■<주식투자.IPO등>

■효성화학,_ SK머티리얼즈 합병에 특수가스 대장주 전망-■포스코케미칼ㅡ빅피쳐 그린다.해외생산기지 확대■반도체: 메모리 반도체의 먹구름은 점점 걷히고

Bonjour Kwon 2021. 8. 26. 08:16
2021.08.26 07:
■효성화학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6일 효성화학(298000)이 오는 12월 1일로 예정된 SK머티리얼즈(036490)의 합병, 소멸에 따라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특수가스 대장주에 대한 투자가 사실상 어려워진 가운데 투자 대안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70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 NF3 규모는 1만 2000t으로 추정되는데, 효성화학 NF3(네오켐)의 규모는 4800t으로 40% 수준”이라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효성화학 NF3의 가치가 부각되지 못했던 것은 캡티브의 차이, 고부가 부산물 생산능력에 따른 이익률 차이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2020년부터 부산물 F2N2 가스가 본격 반영됨에 따라 2018~19년 10% 내외에 불과했던 OPM이 올해 상반기에는 18%까지 상승했다”며 “현재 효성티앤씨에 귀속된 중국 NF3설비 3000t(현재 1500t+증설 1500t)이 중장기적으로는 효성화학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NF3 가치 부각이 필요한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네오켐의 상반기 매출액은 760억원/영업이익은 140억원 가량으로 상반기 전사 이익의 10%다.

효성화학은 베트남 ‘PP/DH’ 증설 완료 후 다음달부터 상업 생산을 시작한다.




윤재성 연구원은 “베트남 PP/DH 60만t/년 증설은 완료되었고, 9월부터 본격 상업생산에 돌입하면 현재 대비 캐파(Capa·생산능력)는 2배로 확대된다”며 “단기적으로 베트남의 낮은 백신접종률·확진자수 증가가 베트남 법인의 실적 변수이나, 중장기적으로 해결될 가능성이 높기에 확진자 수 증가로 인한 실적·주가의 변동성 발생은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또 “베트남 코로나 확진자수 피크 아웃 시점과 신규 공장의 이익 기여도 상승 시점이 일치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를 주목해야한다”고 분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효성화학 주가가 고점 대비 20% 급락했지만 우려와 달리 3분기 영업이익은 660억원(QoQ -8%, YoY +165%)으로 전분기와 유사하고, 컨센서스(729억원)에도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다.

윤 연구원은 “미국 PP 급등 및 미국·유럽향 비중 증가, 산업용 파이프 등 판가 프리미엄 회복 등 영향”이라며 “베트남 완전 가동 및 PP 강세, 프로판 약세 등 긍정적 가정에 기반해 2022년 영업이익 5000억원, PER 3배를 전망한다. 보수적 가정으로도 영업이익 4000억원 이상은 충분히 가능하기에 절대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포스코케미칼

* 포스코케미칼; 빅픽쳐가 그려진다
[신한 자동차/2차전지/유틸 정용진]

▶️ 중국 양극재/전구체 지분 투자로 해외 진출 개시
- 중국 양극재 생산법인 절강포화신에너지재료유한공사(이하 절강포화)에 1,769억원 투자해 지분 50.43% 확보
- 중국 전구체 생산법인 절강화포에너지재료유한공사(이하 절강화포)에 1,041억원 투자해 지분 32.49% 확보
- 기존 POSCO-화유코발트 JV 구조에서 POSCO 지분 대부분을 동사가 취득하는 구조(화유코발트 지분율은 절강포화 40%, 절강화포 60% 유지)
- 2분기 발표한 양극재 중장기 증설 계획(2025년 27.5만톤 중 해외 11.5만톤, 2030년 40만톤 중 해외 24만톤)에서 해외 투자 확대의 계획 확인
- 중국 양극재 체인 확보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 진출 개시

▶️ 그룹사의 빅픽쳐가 가속화
-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계열사 포스코인터내셔널을 통해 음극재 사업부 원료 공급도 수직계열화 예상
- 음극재 중장기 증설 계획은 2025년 17.2만톤, 2030년 26만톤(천연 15만톤)으로 대규모 확장 예정
- 2차전지 소재의 경우 원가 중 원료 비중 높아 수직계열화시 계열사간 시너지 기대 가능

▶️ 목표주가 20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 1) 시장이 기대했던 해외 진출, 2) 그룹사간 시너지 구조 본격화로 중장기 투자 목표의 정당성과 향후 투자 회수기에 대한 가시성 확보

■삼성전자 비메모리 투자로 반도체 PCB 산업은 수혜"

- 삼성전자 240조원 설비투자 관련하여 반도체 PCB 산업에 반사이익이 예상. 2021년 하반기 최선호주 : 삼성전기, 대덕전자, 심텍

- 투자 포인트는 1) 2021년 하반기 영업이익은 115% 증가(상반기대비)를 추정. 삼성전기는 137%, 대덕전자와 심텍은 각각 114%, 84%씩
증가를 예상 2) 반도체PCB는2020년 4분기 기점으로 BGA 계열의 반도체PCB는 공급부족,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
- 3) 삼성전기, 대덕전자, 심텍의 주력 분야는 다름. 중복 투자 영향은 제한적이며, 현재 호황으로 2022년까지 수익성 호조를 예상

■ 금강공업: 올해보다 내년에 더 좋은 회사 ★

1. 강관 및 종합 건설용 가설재 제조업체

- 본사는 배관용 강관과 건물 설치에 필요한 거푸집(판넬폼)의 제조판매 및 임대업 영위, 자회사는 가축 배합사료 및 선박용 엔진밸브 제조

- 판넬 부문은 5개년 국내 M/S 2위(20년 27%) 지속 유지 중. 1) 대규모 판넬폼 임대자산 보유량 2) 알루미늄 용해 및 압출 설비, 3) 전국 7개 생산 공장 기반의 경쟁력 보유

- 20년 부문별 매출비중 강관 19%, 판넬 30%, 사료 36%, 선박엔진 7%, 가설재 4%, 기타 3%


2. 내년에도 이어지는 판넬 부문의 구조적 성장

- 판넬 부문 21년 매출액 1,658억원(+8.5% YoY)과 영업이익 75억원(흑자전환 YoY), 22년 매출액 2,332억원(+40.7% YoY)과 영업이익 168억원(+125.1% YoY) 시현 전망

- 1) 21년말 수주 잔고는 622억원(+67.2% YoY), 임대 단가는 21년말 제곱미터당 4.5만원(+40.6% YoY) 전망

- OPM은 21년 4.5%(+12.5%p YoY), 22년 7.2%(+2.7%p YoY) 전망


3. 2021년 매출액 5,425억원, 영업이익 292억원 전망

- 21년 매출액 5,425억원(+8.1% YoY)과 영업이익 292억원(흑자전환 YoY) 전망

- 1) 판넬 부문 수주잔고 및 임대 단가 상승에 따른 구조적 수혜, 2) 판가 인상으로 강관 부문 마진 개선, 3) 조선 업황 회복 본격화로 자회사 케이에스피(선박엔진) 외형 성장


하나금융투자 스몰캡팀 드림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쓰 케어

[신한 제약/바이오 이동건]
* 제약/바이오(비중확대); 7월 미국 바이오시밀러 처방데이터

□ 7월 바이오시밀러 미 처방 화대

□ Inflectra 호조. 하반기 파트너사 공급 물량 상반기 대비 약 2배 증가 예상

- 7월 Inflectra 처방 수량기준 점유율은 20.9%로 연초 이후 상승세 지속. 한편 Truxima는 24.5%를 기록하며 경쟁 제품 Ruxience와 격차 유지 중. 여전히 20% 중반의 높은 수준 유지 중인 점은 긍정적
- 하반기 화이자향 Inflectra 공급 물량은 화이자향 공급 물량 호조를 바탕으로 상반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전망. 이러한 추세는 2022년에도 이어질 전망
-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점유율은 Renflexis 7.6%, Ontruzant 1.8% 기록. 돋보이는 수준의 상승세는 아니나 성장세 지속 중인 점은 긍정적
- 오가논에서 영업을 담당하게 된 만큼 향후 점유율 성장에는 긍정적일 전망

□ 9월 바이오시밀러 Top picks: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반도체(Overweight): NAND Flash 메모리 반도체의 먹구름은 점점 걷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