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0 광주시와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삼동 역세권개발을 위해 사전타당성조사를 진행하는 등 사업의지를 나타내고 있으나 예정부지가 물류단지예정부지와 겹쳐 물류단지 시행사와 개발방향을 놓고 '줄다리기'가 전개되고 있다. 경강선 삼동역과 맞닿아 있는 해당부지는 광주시 중대동 산21-1 일원으로, L사가 물류단지 조성(25만6845㎡)을 위해 지난 2016년 국토부 실수요검증을 받아 환경영향평가, 부지매입 계약 등 절차를 밟고 경기도의 최종 승인만 남겨놓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12월 경기도에 실시계획 승인을 요청, 한차례 반려처분을 받은 L사는 당분간 사업승인을 장담하지 못하게 되자 이에 대한 대안으로 물류단지 대신 민간 공동주택 개발로 계획을 변경해 광주시에 제안하게 됐으며, 시가 추진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