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투자 후발주자로 나선 롯데, 한국서 ‘오카도 공식’ 성공 가능할까 22.11.04 0 2025년부터 5년간 1조 들여 6곳 CFC 건립 목표 롯데가 토지 및 건축비 대고, 오카도는 기술력 지원 높은 배송 정확도와 낮은 폐기율 따른 물류 효율화 늦은 진입에 지나치게 장기적인 건립 계획은 지적 롯데그룹이 대규모 물류 자동화 투자를 예고했다. 직접 기술을 개발하기보다 글로벌 선두 업체의 플랫폼을 이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작년 이베이코리아 M&A 포기 이후 잠잠했던 롯데가 이번 결정으로 유통 방향성을 확실하게 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뒤늦게 물류에 힘을 싣는 만큼 풀어야할 숙제가 만만치 않다는 지적도 있다. 지난 1일 롯데쇼핑은 영국 기반 글로벌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Ocado)와 온라인 그로서리 협력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