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21일 영국계 사모펀드인 액티스(Actis)가 데이터센터(IDC) 개발 밸류애드 작업에 돌입한다. 데이터센터 전문 운영기업 ADIK와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 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안양에 이어 서울 시내에도 데이터센터 부지를 확보하며 사업지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영국계 사모펀드인 액티스는 최근 서울시내에 데이터센터 개발용 부지를 매입했다. 오는 2023년 2분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착수했다. 해당 데이터센터 시공은 현대건설, 설계는 KT가 각각 맡았다. 향후 KT에 위탁운영을 맡기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액티스는 지난해 GS건설, 파빌리온자산운용과 경기도 안양에 3800억원 규모 데이터센터 개발에 나선 바 있다. 투자수단으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