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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42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00.1%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1,388억원)를 상회할 전망
Bonjour Kwon
2021. 10. 24. 00:12
효성첨단소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1,42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00.1%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1,388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아리미드 증설 관련 초기 비용 발생, 베트남 코로나 전염 확대 및 차량용 반도체 부족 에 따른 역내/외 전방 수요 둔화에도 증설 제한으로 타이어코드 수급 타이트 현상이 지속되었고,
스판덱스/탄소섬유 등 기타부문의 증익 추세가 이어질 것 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산업자재부문 영업이익은 91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92.7%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 2002~2011년 동안 미쉐린/굿이어 등의 자체 보강재 생산 설 비 인수로 고정 거래처들의 비중이 커서, 역외 경쟁사 대비 물량 측면의 감소 가 제한된 것으로 추정되고,
환율을 고려한 타이어코드 혼합평균판매단가가 전 분기 대비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타부문 영업 이익은 51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00.6% 증가할 전망이다.
아라미드 증 설 관련 초기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수요 증가로 탄소섬유의 증익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고, 성수기 효과로 베트남 스판덱스 판가 또한 상승세를 지속한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비수기 요인에도 낮 은 원재료 가격 투입, 타이어코드 판가 상승 및 아라미드 증설 효과 등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