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계획

삼성이 선택한 그 자리, ‘서천지구 지식산업센터’ 살펴보니

Bonjour Kwon 2017. 5. 24. 11:18
  •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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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선택한 그 자리, ‘서천지구 지식산업센터’ 살펴보니

경기 수원시 기흥구 서천지구 내 지식산업센터인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원희캐슬`이 삼성으로 둘러싸인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과 같은 대기업을 배후수요로 가진 지역 일대는 부동산 시장에서 ‘삼성효과’가 존재하는데 이 사업지의 경우 삼성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물론 인근에 협력업체 관련 종사자들까지 풍부한 인구가 유입돼 일대 지식산업센터의 수요를 충당하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원희캐슬은 삼성반도체 주요단지 속 유일무이 입지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으로 투자자 만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반경 250m 내 삼성전자 기흥반도체 3만여 명, 삼성전자 화성반도체 4만여 명, 삼성연구소(DSR타워) 2만여 명 등 꾸준한 상주 및 유입인구가 발생할 전망이다.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원희캐슬은 합리적 분양가와 다양한 세제혜택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만족도를 더욱더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분양관계자는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삼성 비지니스 메카의 최고 알짜배기 상권에 들어섬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를 합리적으로 낮추어 가격 경쟁력을 갖춰 지식산업센터의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고속도로 IC와 가까워 주변 도시로 이동하기에 편리하고 주변에 기업체가 많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우선 경부고속도로 기흥IC에서 가깝다. 자동차로 3분 정도면 기흥IC를 오갈 수 있다. 용인~ 서울고속도로 청명 IC도 차로 5분거리로 멀지 않은 편이다. 신수원선 서천역(예정)이 가까워 출퇴근 시간이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화성, 용인, 수원과 가까워 산업연계성이 우수하고, 수원의 강남으로 통하는 영통지구가 바로 인근에 위치해 각종 편의시설 등 주변환경 또한 뛰어나다.


지하3층, 지상 10층 연면적 10만1578.38㎡ 규모의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원희캐슬은 입주기업들의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차별화된 공간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직장인을 위한 체력 단련장, 테라스형 옥외정원, 다양한 녹지와 다양한 조경을 확보하는 등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또 기숙사(280실) 및 상가 등 비즈니스에서 생활까지 잘 어우러져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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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 있는 외관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외관은 유리 커튼월 시스템을 도입해 지식산업단지 내에서 사옥건축물로써 돋보일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건물 내 첨단 편의시설 구축은 물론 유비쿼터스 시스템까지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869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더불어 국가산업단지 내 입지로 과밀억제권역 취득세 중과 배제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입주로 인한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가능하여 기업 이전으로 인한 세금부담이 최소화되어 중소기업인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606231349018&code=920202#csidxf4ba2f4605d3b358f336adbf2b0cfd8



준공 2년 지나도 고립도시… ‘3無’의 용인 서천지구

1만여명 미니신도시 가보니

수정 : 2014-07-15 03:29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시내버스는 물론 택시도 들어오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주민끼리 카풀을 운영하겠습니까?” 14일 오전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서천지구 1단지 H아파트 주변은 적막감만 감돌았다. 아파트에서 나오는 차량만 간간이 보였을 뿐 거리에 인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버스나 택시 등도 다니지 않았다. 주변 공터에는 잡풀이 무성하고, 곳곳에 쓰레기가 나뒹굴었다.


경기 용인 서천지구에 마련된 공공시설 부지는 예산 부족으로 시설을 건립하지 못해 잡풀만 무성한 채 방치되고 있다.

1만 1000여명이 거주하는 서천지구는 미니신도시라고 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도시기반 시설이 전무했다. 재정난에 시달리는 용인시가 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된 서천지구 내 편의시설 건립계획을 장기간 미루고 대중 교통망을 갖추지 않으면서 입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서천지구는 2011년 말부터 입주가 시작돼 2012년 말 준공됐다. 입주율도 70%에 육박한다. 하지만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곳곳에 공공청사 부지가 있으나 해당 시설이 들어선 곳은 한곳도 없었다. 이 가운데 도서관과 체육시설, 시립어린이집이 포함된 복합 서농동 주민센터 신축 예정지는 1만 1000여㎡ 규모. 주민센터는 용인시가 건립하고 도서관과 체육시설 건립비용은 서천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담하기로 했다.

하지만 시가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지난해 이 사업을 2016년 이후로 연기하면서 장기간 방치되고 있다. 시는 경전철 사업과정에서 발행한 지방채 등 채무상환계획을 내년까지 이행하라는 안전행정부의 시정요구에 따라 공공청사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빚 상환 이후로 미뤘다.

특히 주민들이 가장 심하게 느끼는 고충은 교통문제. 서천마을이 수원 영통과 화성 반월동 경계에 있다 보니 관할 지자체와 버스업체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시내버스 노선이 없다. 유일한 교통수단인 마을버스는 30~40분 간격으로 있어 있으나 마나 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카풀제를 운영하는 단지가 하나둘씩 늘어나기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1단지에 입주한 김민서(49)씨는 “택시는 구경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콜택시를 불러도 먼 거리가 아니면 자기 구역이 아니라는 이유를 대며 오지 않는다”면서 “마치 도심 속 ‘섬’에 갇혀 사는 것과 같은 처지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박재영(55)씨는 “자동차로 5분 거리의 영통은 해가 지면 네온사인으로 화려한데 이곳은 아파트 단지 상가 외에 불이 켜져 있는 곳이 없어 한밤에는 ‘유령마을’을 연상케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서천지구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LH가 부담하기로 한 도서관과 체육시설만 별도로 분리해 우선 건립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문제는 당장 해결책을 마련하기 힘든 형편”이라고 말했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go2.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715029016#csidxfdeec00cc7ad3249f8724affcbd51f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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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서천지구 사업개요]

 

◆위치 : 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서천리, 농서리 일원

◆면적 :356,000 여평

◆사업의 목적

≫수도권 주택난 해소를 위한 계획적 개발

≫ 미래지향적인 환경친화적 주거단지개발

≫ 산?학?연이 연계된 복합단지개발

 

 ◆사업기간 : 개발계획승인일(2004.2.16)로부터 ~ 2007.12.31

 

 

경기 남부지역에 자리잡은 용인 서천지구는 지난 연말 실시계획승인이 마무리돼

올 하반기부터 터파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35만평 규모의 용인 서천지구는 4,100가구가 들어선다.

수원 영통지구 남쪽과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기흥IC, 343번 국도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화성 동탄과 수지 등 새도시를 남북 측으로 잇는 35만여평 규모의 서천지구와

65만여평의 흥덕지구가 본격 개발된다.

경기도는 지난 3일 기흥읍 서천리와 농서리 일원 117만1000여㎡(35만4000여평)를

택지로 개발해 4161가구(공동주택 3805, 단독 356가구) 1만1969명을 수용하는

내용의 서천지구 택지개발계획 변경과 실시계획을 승인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말 토공과 KT간 협약 체결로 ‘디지털도시’를 표방하는

기흥읍 영덕리 일원 214만6000㎡(65만여평)의 흥덕지구 택지개발계획 변경과

실시계획변경을 승인, 다음달 일부 공동주택용지 분양을 시작으로 본격 개발될 예정이다.

◇서천지구 = 사업추진 주체인 대한주택공사는 서천지구에 대해 당초 개발계획 승인 당시

117만8000㎡(35만6000평) 규모로 개발할 예정이었다.

도로가 당초 63개 노선에서 71개 노선으로 늘어났지만 주택용지(33만632㎡)와 도시지원시설용지,

공원, 학교(초2, 중1, 고1) 등 면적이 줄었다. 주공은 올 하반기부터 터파기 공사에 들어가

2006년 하반기에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2007년말 완공목표이다.

 

===> 올해 2월 택지개발지구 사업승인을 받아 아파트 공급이 시작될 예정인 서천지구와

흥덕지구도 수원 이의동 경기도 행정타운, 화성 동탄신도시 등과 가까운 입지여건을

앞세워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체 34만 3,000여 평 규모로 3,700세대가 공급될 서천지구는 현재 기존 입주민 보상단계에

들어간 상태로 올 가을 이후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아파트 공급에 돌입할 예정이다.

또 기흥읍 영덕리 일대 흥덕지구는 전체 사업부지 면적이 65만 7,000여 평으로 9,300여 세대가

공급된다. 주민 보상작업이 진행 중인 흥덕지구는 동탄신도시, 이의동 행정타운 등과 지척인

입지여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서천지구는 남측에 화성 동탄, 동측에 보라, 서측엔 영통, 북측에 흥덕지구와 맞닿아 있을 정도로

좋은 입지조건을 갖고 있다. 특히 남북방향으로 경부고속도로와 국지도 23호선,

동서방향으로 영동고속도로와 국도 42호선이 통과하고 있다.

주공은 서천지구를 미래지향적인 환경친화적 주거단지뿐 아니라 인근 삼성전자와 경희대 등

산·학·연이 연계한 기업지원센터, 벤처집적시설 등을 유치해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 개발 주체인 주택공사는 2001년 9월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2004년 2월 개발계획승인에 이어 지난 1월 실시계획승인을 받았으며 2007년 말

개발을 끝낼 계획이다.

아파트 분양은 2006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서천택지개발지구 위치도]



[서천지구 도로 위치도]





 

동탄신도시 공사 진척률이 20%를 넘어서고 6월 시범단지 분양이 다가오면서 경부고속도로

기흥 인터체인지와 직접 맞닿아 있는 용인 고매리 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북쪽으로는 망포ㆍ신영통 등 수원의 동부권, 북쪽으로는 용인 보라ㆍ상갈ㆍ하갈 지역,

남쪽 으로는 동탄신도시를 비롯해 오산ㆍ병점ㆍ태안권 신주택단지와 연결되는 최고의 개발

삼각지대로 인식되고 있다.

게다가 기흥 전원주택단지를 비롯해 코리아CC 등 4개 골프장과 인접해 서울까지 차로 1시

간대의 자연친화적 레저+주거단지로서 향후 투자 잠재력도 크다.

 

주변 개발열기에도 무풍지대

고매리 지역은 경부고속도로 기흥IC를 중심으로 서쪽의 상업지역과 기흥단지 및 코리아ㆍ

골드컨 트리클럽의 북동지역, 물류센터 등이 많이 들어서고 있는 기흥골프장 입구의 남동

지역 등 크게 3 개 지역으로 세분된다.

최근 삼성반도체 공장 증설과 동탄신도시 건설, 도로확ㆍ포장 등에도 불구하고 서쪽 중심

지역은 여전히 개발 소외지역으로 남아 있다.

매물 거래가 이뤄지지 않아 시세조차 형성되지 않을 정도인데 현재 땅값은 평당 500만~

600만원 선. 이는 자연녹지 등으로 묶여 용적률 100%, 건폐율 20%의 건축규제가 지속

되고 있기 때문. 북동권에는 고급 전원빌라 단지인 기흥단지와 대우 그린카운티 등이

들어서 있는데 거래가 부진하며 땅값도 평당 200만~300만원 선에 불과하다. 고매리

외곽지역이나 리베라ㆍ기흥골프장으로 진입하는 동쪽 남부지역은 물류센터 등이 많이

들어서고 있는데 현재 평당 150만~250만원대로 보합세다.

 

동탄신도시 진ㆍ출입로, 잠재력 커

 

6월 동탄신도시 건설이 가속화되고 시범단지 분양이 이뤄지면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동탄신도시의 진ㆍ출입 역할을 하는 길목에 있기 때문이다. 

또 371번 지방도로의 4차로 확ㆍ포장 공사가 올 연말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민속촌에서 오산-천안을 잇는 우회도로가 건설 중이다.

경기도의 남부권 개발계획이 확정되고 용인 도시재정비계획이 나오면 이 지역은

개발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리베라CC 입구에 1000여가구의 성원상떼빌

아파트가 완공된 데 이어 보라지구 등도 7500가구 아파트건설이 한창이다.

따라서 주5일근무제 확대 실시와 함께 레저와 주거를 겸비할 수 있는 최적 지역으로

서 투자매력 이 커질 전망이다.

기흥부동산 관계자는 "향후 신주거단지 개발 외에 내년 말까지 용인 및 경기도의

도시재정비계획이 확정되면 투자성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용인 흥덕지구와 서천지구 위치도]



 
[신분당선 연장 노선도]

 



 

[용인 서천지구 토지이용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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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1]

 

용인시 기흥읍 서천리와 농서리 일원의 서천지구는 총 35만6천평(117만8천㎡)으로 4천432가구(공동주택 4천56가구, 단독 376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추진 주체인 대한주택공사는 오는 200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01년 9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됐으며, 올 연말 실시계획 승인을 통해 오는 2006년 상반기 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서천지구는 경기도 및 수도권 남부에 위치해 동측은 이천시와 광주시, 서측은 수원시와 화성시, 남측은 안성시와 평택시, 북측은 성남(분당)와 광주에 인접해 있다.

또 서울시로부터 약 42㎞, 수원 및 성남으로부터 각 12㎞, 14㎞거리에 위치해 수도권 및 주변 대도시와의 연계에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고 있다.

남북방향으로 경부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가 통과하고, 서울과 충북지방을 연갈하는 국도 45호선, 수원과 원주를 잇는 국도 42호선, 수원-용인-광주시를 연결하는 국도 43호선, 용인에서 안성을 연결하는 국도 17호선이 통과하고 있다.

우선 정부의 ‘수도권 남부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따라 서천지구와 동탄신도시를 연결하는 2∼3㎞ 구간의 4차로 2개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 서천지구를 지나는 분당∼안양(31㎞) 4차로 역시 비슷한 시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들 도로가 개통되면 배후 주거단지에서 동탄신도시까지 차로 5분 이내에 들어올 수 있게 된다. 동탄신도시의 기반 및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게다가 서천지구는 영통 신도시 남측에 인접해 있으면서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지방도 343호 등 기간 교통망이 갖춰져 있는 데다 주변이 산림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화성시 동탄지구와 접해 있어 동탄지구 개발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주공은 인근의 삼성전자 및 경희대 등과 연계한 기업지원 센터, 벤처집적시설 등을 유치해 산·학·연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적인 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주공은 도시생활권과 농촌생활권을 정주기반 구축으로 지역균형개발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주공은 서천지구가 대학과 연구·업무시설, 삼성반도체 등을 토대로 한 첨단산업입지와 자족기반 형성에 유리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어 자연경관과 조화된 도시경관 창출로 환경친화적 주거단지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수기자/prokjs@joongb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