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IPO등> 3126

트윔, AI 기술로 이차전지 비전 검사시장 잡았다.미선비젼

2023.01.05 미국 법인 설립 현지 이슈 실시간 대응체제도 갖춰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AI 딥러닝 플랫폼 ‘모아이(MOAI)’와 이를 탑재한 AI 비전 솔루션 ‘T-MEGA’를 앞세운 트윔(대표 정한섭, 정해주)이 급성장하는 이차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중장비, 식품, 에너지 등 전 산업군에 걸친 프로젝트 속에서도 이차전지 전 공정에 걸친 수주 건이 크게 늘었다. 트윔 관계자는 “고객사와의 기밀유지협약(NDA)에 따라 자세히 밝힐 수는 없지만, 전 공정에 걸쳐 지속적으로 수주를 받았다”면서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장비까지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부각됐다”고 밝혔다. 트윔 김재현 연구소장은 “이차전지 분야는 아직 표준화가 되지 않아 비전 업체의 종합적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

에스피지 "'중대형 고정밀 감속기' 현대차 美 전기차 공장에 추가 공급"

2023년09월14일 로봇 수요 증가로 정밀감속기 매출 확대…올해 사상 최대 실적 기대 이 기사는 9월 14일 오전 08시51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기어드모터 전문기업 에스피지(SPG)가 산업용 로봇 수요 증가에 따른 정밀감속기 매출 확대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에스피지 관계자는 14일 "소형 로봇과 2차전지 등 공정 라인에 적용되는 고정밀 하모닉 감속기(10~200Nm급) 수요가 증가하면서 생산능력을 기존 10만대에서 올해 하반기 15만대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로봇업체와 폴란드, 이스라엘, 터키, 미주업체 등에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용 로봇에 적용되는 중대형 고정밀..

에스피지.정밀 감속기로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 유성·SH·SR감속기 모두 양산가능한 유일 업체

[비즈리더]여영길 에스피지 대표 “로봇감속기 국산화 선봉” 수정 2023.03.23 최근 삼성·LG·현대차 등 국내 간판 그룹이 로봇을 새로운 먹거리로 낙점했다. 이전까지 국내 로봇 업계는 우수한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도 핵심 부품은 수입에 의존했다. 로봇의 3대 부품은 감속기, 제어기, 서브 모터다. 그중 감속기는 로봇제품 원가의 30~40%를 차지할 만큼 핵심 부품이다. 로봇용 감속기는 정밀도와 감속비에 따라 유성·SH·SR감속기 등으로 나눈다. SH감속기는 초소형 정밀감속기로 협동 로봇에 주로 적용하고 SR감속기는 중대형 정밀감속기로 주로 산업용 로봇에 적용한다. 유성감속기는 SH와 SR 대비 상대적으로 정밀도는 떨어지지만 큰 힘을 내는 영역에 주로 들어간다. 세계 로봇용 감속기 시장의 약 75% 일..

에스피지,넥스트칩 등 소부장 으뜸기업 23개사 추가ㅡ정부로부터 연구개발·사업화·수출 지원을 받는다

2023.03.22. 오후 4:20 유혜진 기자 정부, 연구개발·사업화·수출 등 다각적 지원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가진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이 23곳 추가됐다. 이들 회사는 정부로부터 연구개발·사업화·수출 지원을 받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부장 으뜸기업 23개사를 지정해 증서를 수여했다. 2021년 22개사를 처음 선정한 이래 올해까지 총 66개사가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뽑혔다. 원본보기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왼쪽에서 네번째)과 기업 대표들이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소부장 으뜸기업 지정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산업통상자원부) ▲반도체 9개사(유진테크·웨이브피아·뉴파워플라즈마·텔레칩스·한솔케미칼·케이에스엠컴..

尹정부, 양자기술 추격 '승부수'…1조 프로젝트 추진

2023.03.10 과기정통부, 8년간 9960억 규모 양자컴퓨터·통신·센서 개발 예타 신청 윤석열 정부가 양자과학기술 선점을 위해 1조원 규모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자 선도국 수준의 기술과 산업화 역량을 조기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10일 과학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초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쉽 프로젝트'를 기획해 예타를 신청했다. 내년부터 2031년까지 8년간 총 9960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과기정통부는 프로젝트에 양자컴퓨터·통신·센서 분야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계획을 담았다. 양자컴퓨터 분야에선 모든 시스템이 갖춰진 '한국형 양자컴퓨팅 시스템 검증·활용'을 통해 1000큐비트급 개발을 목표한다. 양자컴퓨터 대비 선도국과 기술격차가 좁은 양자..

대형 로펌들, 금융당국 STO 제도화에 먹거리 선점 '분주'.증권사, 토큰 증권 발행 사업에 속도…장외 유통 가능성도 당국 토큰 증권성 심사 개

23.02.24 증권사, 토큰 증권 발행 사업에 속도…장외 유통 가능성도 당국 토큰 증권성 심사 개입 가능성…가상자산 업계 긴장 참여자 법률자문 수요 증가…로펌 조직·인력 꾸리기 분주 대형 로펌들이 STO(토큰 증권 발행) 제도화를 앞두고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STO 사업을 본격 추진하려는 증권사, 코인의 증권성 여부를 보다 엄격하게 심사하게 된 가상자산 거래소·발행사 등 시장 참여자로부터 법률 자문을 수임할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김앤장·태평양 등 대형 로펌들은 디지털자산 전담 조직을 꾸리는 등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일 블록체인 기술 등을 접목한 디지털 증권 발행을 허용한다는 '토큰 증권(ST)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 방안'을 발표했다. 실물 자산을 ..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의 블루칩 기업 51개사를 선정해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를 출범

셀트리온헬스케어·에코프로비엠 등 시총 상위 종목 다수 포함 재무실적·시장평가·기업지배구조 등 고려해 우수한 기업 선정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의 블루칩 기업 51개사를 선정해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를 출범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란 코스닥시장 내 재무실적과 시장평가, 기업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을 선별해 지정하는 제도다. ㆍ 최근 1년간 하루 평균 시가총액 5000억 원을 넘으면서 ㆍ매출 3000억 원 또는 영업이익 300억 원 이상 등 재무실적요건을 채우고 ㆍ한국 ESG기준원의 기업지배구조 평가등급 B등급 이상 받는 경우 글로벌 세그먼트 기업에 지정될 수 있다. ㆍ 아울러 최근 1년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사실이 없고 회계 투명성도 갖춰야 한다. 코스닥 글로벌 지수는 편입..

두산테스나.두산그룹의 새로운 승부처. 5년내.반도체 테스트 분야 글로벌top5.비메모리 후공정(마감 OAST )top tier로 성장.1조원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채널Who] 시스템반도체 후공정이 경쟁력, 박정원 새 승부처 두산테스나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2-11-10 [비즈니스포스트 채널Who] 두산그룹은 박정원 회장 체제에서 에너지, 기계와 함께 반도체를 3대 미래 먹거리로 정하고 각각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2022년 3월 국내 반도체 테스트기업 테스나를 4600억 원에 인수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5월 두산테스나에 1200억 원의 투자를 결정했으며 앞으로 이 분야에 1조 원을 투입해 이 분야에서 세계적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박 회장은 2022년 6월 두산테스나를 방문해 “반도체는 두산의 새로운 승부처로 기존 핵심 사업인..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 경남 양산에 연산 24톤 규모 고체전해질 공장 준공.

2022-10-28 권혁재 기자 ▲ 포스코그룹이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 고체전해질 공장을 준공하고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 소재 선점에 나섰다. [기계신문] 포스코그룹은 28일(금) 경남 양산에서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 고체전해질 공장 준공식을 개최,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 소재 선점에 본격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 이정곤 양산시 부시장 및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 이경섭 이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 정관 김태흥 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JK솔리드솔루션은 올해 2월 포스코홀딩스가 국내 최고 수준의 고체전해질 기술을 보유한 정관과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이번 준공을 통해 연산 24톤 규모 고체전해질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포스코케미칼.ㅡ포스코 그룹의 2차전지 역량 집결

머니투데이 반년새 9만원→19만원…'주가 역주행' 포스코케미칼 비결은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22.10.24 [종목대해부]포스코 그룹의 2차전지 역량 집결된 포스코 케미칼, 빅 사이클 올라탔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흔들리면서 애널리스트들이 제시하는 국내외 기업들의 목표주가 하향이 잇따르는 중이다. 금리상승과 경기침체가 더해지며 기업들의 실적둔화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주가 결정요인 가운데 실적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만큼 목표주가 하향조정은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목표주가가 올라가는 낭중지추 같은 기업들이 있다. 독자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굳건한 시장지위를 지닌 곳들인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닝 서프라이즈가 이어지는 곳들이다. 포스코케미칼 (198,000원 ▲3,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