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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역세권 규제 풀어 10만가구 짓는다…재개발보다 빠른 공급 노림수.용적률 최대 1300%로 개발

매경2026.06.18 5기 시정 주택공급 승부수재개발·재건축만으론 한계역세권 개발사업 35곳 선정용적률 최대 1300%로 개발간선도로변 규제 대폭 완화내달 시범사업지 선정 예정오세훈 서울시장이 5기 시정의 주택공급 승부수로 역세권 복합개발을 꺼내 들었다. 재건축·재개발만으로는 공급 속도를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환승역세권과 간선도로변 90여 곳의 용적률을 대폭 완화해 향후 5년간 10만가구 안팎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자치구로부터 을 받아 다음달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오 시장이 6·3 지방선거 승리 후 발표한 ‘100일 프로젝트’에서 역세권 활성화 사업 확대를 주거·부동산 분야 핵심 과제로 꼽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서울시 관계자는 “오세훈 시정 5기..

카테고리 없음 2026.06.20

빛만으로 반도체 성능 63배 높였다”...DGIST, 마이크로렌즈 기반 초고해상도 광도핑 기술 개발

디지스트(DGIST·총장 이건우)는 권혁준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빛을 이용해 2차원(2D) 반도체의 전기적 성질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광 도핑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차세대 초소형·고집적 반도체 구현에 필요한 핵심 공정 기술로, 향후 2D 반도체 기반 CMOS 및 3차원 반도체 소자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Photo Image(왼쪽부터) 권혁준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교수, 김준일 석박사통합과정생2D 반도체는 원자 몇 층 수준의 매우 얇은 두께에서도 우수한 전기적 특성을 보여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두께가 얇은 만큼 결함이나 표면 상태의 영향을 크게 받아 원하는 전기적 특성을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특..

누구도 예상 못했다…K엔진 ‘르네상스’ [스페셜 리포트]

기자 배준희,조동현 2026.05.15 최근 미국 텍사스에서는 천연가스 엔진 42대를 묶어 790㎿(메가와트) 규모 전력을 공급하는 데이터센터용 오프그리드(Off-Grid) 발전소가 추진 중이다. 오프그리드 발전은 한국전력 같은 공공 전력망에서 전기를 끌어오는 대신, 데이터센터 부지 안이나 인근에 별도 발전 설비를 설치해 자체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또 다른 미국 데이터센터 현장에서도 중속 엔진 27대가 507㎿ 규모 주 전력원으로 쓰인다.과거 배 밑바닥 기관실에서 프로펠러를 돌리던 중속 엔진이 AI 데이터센터 옆에 설치돼 전력원 역할을 맡았다. 바다 위에 데이터센터를 띄우는 ‘부유식 데이터센터(Floating Data Center)’에서는 선박 엔진 기술이 전력 생산과 냉각 문제를 동시에 풀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