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121

중기부 정책자금 부실 대출 최대 90%까지 탕감.

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2021-10-24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운영하는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뒤 제대로 갚지 못하고 있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원금의 최대 90%까지 탕감해주는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3개 기관과 공동으로 '재기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업 실패 등으로 채무 변제에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의 원금은 물론 이자도 감면해 상환 부담을 완화해 주고 신속한 경제 활동에 복귀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감면 대상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상각 채권(회수가 어렵다고 판단해 손실처리한 채권) 채무자로, 캠페인 기간 동안 각 기관이 개별 연락을 하게 된다. 감면 내용은 중진공의 경우 원금의 50..

'1조 몸값' 폐기물업체 EMK 매물로,최대주주 IMM인베 매각주관사 선정 나서SK에코·대형 PEF 등 벌써부터 인수 관심수도권 중심 전국 11개 폐기물소각업체 보유

'1조 몸값' 폐기물업체 EMK 매물로 ㅡ국내 폐기물 업계 ㆍSK에코플랜트와 IS동서, 태영건설(009410) 자회사인 TSK코퍼레이션을 중심으로 재편 ㅡEMK(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2010년 JP모건 측이 전국에 흩어져 있는 폐기물 업체를 인수해 설립한 회사다. 당시 JP모건은 비노텍과 한국환경개발·이엠케이승경 등 6개 업체를 계열화하며 대형하며 설립 ㅡIMM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7년 EMK를 JP모건에셋매니지먼트로부터 약 3,900억 원에 인수 입력2021.09.13 1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EMK) 자회사 한국환경개발 전경 국내 폐기물 소각 업체로 1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가진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EMK)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다. 대기업의 신사업 진출, 환경·사회·지배구조(ES..

영풍 석포제련소 ‘무방류’ 100일… 150억원 추가 투자. '상압식 증발농축' 시스템 도입

권오은 기자 입력 2021.09.09 ㆍ스에즈 '상압식 증발농축' 시스템 도입 설치비 320억 투입…연간 운영비 92억원 추산 공장 내부 오염 지하수 차집·정화 후 재활용 '낙동강 상류 오염 주범' 낙인 벗을 수 있나 관심 영풍(000670)은 석포제련소가 전 세계 제련소 최초로 무방류시스템을 도입해 공정사용수(폐수)를 100일째 방류하지 않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영풍은 석포제련소의 무방류설비 처리용량을 늘리기 위해 150여억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영풍에 따르면 석포제련소는 지난 5월 31일부터 그동안 정수해 방류했던 공정사용수를 모두 공정에 재사용하고 있다. 제련 공정에 사용한 물을 끓여 수증기를 포집한 뒤 물은 공정에 다시 투입하고, 남은 불순물은 고체화해 폐기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하루 평..

터질 게 터진 "태양광 사업 사기" 사법 판단 받아야.업체 68곳 중 14곳이 3~4년도 안 돼패업, 120억원에 달하는 보조금.3개 업체는 작년사업에 참여했다가 보조금만 받은 뒤 그해에 폐업해 ‘먹튀..

2021.08.16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원순 전 시장 시절 막대한 예산을 들인 태양광 사업에 대해 ‘사기’라며 강력 비판해 주목된다. 전임 시장 업무에 대해 현직 시장이 극한 표현까지 동원해 “일벌백계하겠다”고 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사태가 심각하다는 뜻이다. 오 시장이 ‘태양광 사업 이 정도면 사기 아닙니까’라는 제목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힌 것은 박 전 시장 재직 때인 2014~2020년 이뤄진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 사업’으로, 내용을 보면 기가 막힌다. 참여 업체 68곳 중 14곳이 3~4년도 안 돼 문을 닫았고, 이 업체들은 120억원에 달하는 보조금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들 중 3개 업체는 지난해 사업에 참여했다가 태양광 설비 점검과 고장 수리 비용까지 합쳐 보조금만 받은 뒤 그..

에이올, 복합환기시스템 혁신기술 인정.1조원대 국토부·LH 그린리모델링사업 참여. MOF(체(MOF: Metal-Organic Framework)한국화학연구원 개발.금속이온+유기리키드) 코로나항균기능.환기시스템에 UV LE..

2021-04-14 복합환기시스템 대표기업 에이올코리아(대표 백재현)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의 일환으로 완료된 ‘혁신조달 연계형 복합환기시스템 개발과제’ 평가결과 기술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제도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와 조달청이 공공기관의 수요를 미리 파악한 뒤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우수조달물품 등록을 통해 수요기관의 수의계약을 유도하는 ‘2019 혁신조달 연계형 신기술 사업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에이올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복합환기시스템은 환기는 물론 제습·냉방·미세먼지 제거 등 4가지 기능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제품이다. 이에 더해 코로나19, 세균,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예방을 위해 ..

SK이노 후원' 에이런, 폐수 재활용 기술로 환경가치 제고폐수 속 고농도-미세입자 걸러내는 마이크로 필터링 시스템 개발

2020-12-07 '환경 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 성장지원금 전달식. ⓒSK이노베이션 ▲ '환경 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 성장지원금 전달식. ⓒSK이노베이션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이 공동으로 실시한 '환경 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 최종 3개 업체 중 한 곳으로 선정된 폐수처리 소셜벤처 '에이런'이 주목받고 있다. 앞서 폐수처리 기술을 통한 오염수 재활용으로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합리적 비용으로 설비 유지를 가능하도록 해 환경적, 경제적 가치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7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국가 주력산업으로 꼽히는 반도체, 정유·석유화학, 철강 등의 업종은 특히 공업용수가 많이 사용된다. 폐수를 적절히 처리해 재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현재 폐..

(주)부강테크.폐수 재이용을 넘어 無방류 시대로- FMX 폐수 무방류 공정, 시설비 및 운영비 저감기술로 부상

-FMX 무방류 공정도 환경부, 구미와 성서 산업단지에 폐수 무방류시스템 도입 최근 각 지역마다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부족한 공업용수를 그 지역의 하수처리수로 재이용하는 방식이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공업용수로 활용되고 배출되는 산업 폐수 중 일부가 하천으로 방류되어 상수원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문제가 제기된다. 비록 방류수 수질기준에 맞춰 처리되었다고는 하지만 산업계에서 유발되는 미량의 오염물은 그대로 상수원에 누적될 수 있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낙동강을 수자원으로 활용하는 대구시와 구미시에서 이 같은 문제가 민감한 현안으로 떠오르자 구미와 성서 산업단지 폐수 무방류시스템 도입과 낙동강 통합 물관리방안을 올해 업무계획에 포함시켰다. 폐수 무방류시스템 도입은 공단에서 발생하는 폐수가 상수원으로 들..

(주)부강테크:(주)오딘, 부강테크의 신성장 동력으로- 산업용 산화 탈취제 오딘, 인체에 무해하고 성능은 탁월.- 환경기초시설에서 산업시설, 축산농가 등으로 사업 확대

하폐수 현대화 하폐수 재이용 하폐수 일차처리 간이공공 하수처리 하수처리장 에너지 자립화 가축 분뇨 정화처리 슬러지 감량화 유기성 폐기물 에너지화 슬러지 에너지화 친환경 데이터 센터 PROTEUS_고속여과 BBF_생물여과 AMX _아나목스 BCS_연속회분식 반응조 VDAF_선회 와류 부상분리 DRACO_열가수분해 AAD_혐기소화 ODIN_산화탈취제 FMX_막 막힘 방지 시스템 부강테크 회사소개자료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만나보세요! [다운로드 클릭] (주)오딘, 부강테크의 신성장 동력으로 - 산업용 산화 탈취제 오딘, 인체에 무해하고 성능은 탁월 - 환경기초시설에서 산업시설, 축산농가 등으로 사업 확대 부강테크(BKT)가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주 고객인 가축분뇨처리장이나 하수처리장을 비롯해..

폐수 재이용을 넘어 無방류 시대로- FMX 폐수 무방류 공정, 시설비 및 운영비 저감기술로 부상- 환경부, 구미와 성서 산업단지에 폐수 무방류시스템 도입.ㅡ부강테크

ㆍRO 공정에서 처리수의 80%가 공업용수로 재이용되고 약 20%의 농축수가 발생하는데, ㆍ이때 FMX 공정을 추가 농축과정에 적용하면 최종적으로 증발건조되는 양이 전체 폐수의 약 5% 정도로 감소하고 증발건조 공정의 시설비와 운영비 또한 같은 비율(1/4)로 감소하게 된다. 부강테크(BKT)는 화력발전소의 탈황 폐수(FGD) 무방류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폐수 재이용 공정에 적용가능한 무방류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 ㅡㅡㅡ 최근 각 지역마다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부족한 공업용수를 그 지역의 하수처리수로 재이용하는 방식이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공업용수로 활용되고 배출되는 산업 폐수 중 일부가 하천으로 방류되어 상수원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문제가 제기된다. 비록 방류수 수질기준에 맞춰 처리되었다고..

포스코, 친환경 탈황설비 핵심 소재 국산화 성공.▲ 흡수탑 소재 ▲ 탈황 효율 향상과배출가스확산기능향상 가스식 열교환기 소재 ▲ 탈황처리 중에 발생한 폐수무해화하는 폐수처리조소재 등

2021-02-15 06:01 전량 수입 의존하던 3종, 2년여간 대체재 개발 포스코의 스테인리스 소재가 레이저용접을 통해 열교환기 튜브로 제작되고 있다. [포스코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포스코[005490]가 탈황설비에 적용되는 핵심 소재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탈황설비는 화력발전소, 산업용 보일러 등 대형 유틸리티 공급 설비나 제철소, 정유, 시멘트 공장 같은 산업시설에서 배출하는 황산화물(SOX)을 제거하는 친환경 설비다. 15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번에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강재는 ▲ 실제 탈황반응이 이루어지는 흡수탑 소재 ▲ 탈황 효율 향상과 배출가스 확산 기능을 돕는 가스식 열교환기 소재 ▲ 탈황 처리 중에 발생한 폐수를 무해화하는 폐수처리조 소재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