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04 8월까지 민간자금 5천억원 이상 모집 금융위 "새마을금고 연체율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해소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조원 규모의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를 본격 가동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4일 양재타워에서 KB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 캡스톤자산운용 등 5개 위탁운용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캠코는 선정된 운용사가 조성하는 펀드에 각각 1천억원씩 총 5천억원을 출자한다. 운용사는 캠코 출자금 이외에 민간자금을 1천억원 이상씩 모집해 운용사별로 2천억원 이상을 운용하는 구조다. 위탁운용사는 8월까지 민간자금을 모집해 펀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