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6 07:00 PF 투자처 마땅찮아…공모주로 눈돌리는 기관들 현행법상 저축은행·부동산 운용사도 수요예측 가능 자기자본 규제받는 저축은행…배정 물량은 적어 부동산 운용사, 주식도 부동산처럼 리스크 자산 "최근 공모주 시장에 작년까지는 보이지 않았던 저축은행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또, 처음보는 자산운용사들이 있어 알아보니 부동산전문 운용사였다. PF 시장이 워낙 힘들다보니 공모주 시장까지 떠밀려온 듯하다."(증권사 IPO 담당 고위 관계자) 공모주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기관투자자의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그동안은 일부 연기금·공제회를 제외하면 공모주를 주력으로 하는 자산운용사들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저축은행과 부동산전문 운용사들도 눈에 띄게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부동산PF 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