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등 부동산시장 동향,전망 634

대한민국 상권 1번지’ 종로가 활력을 잃고 있다.텅 빈 상가가 속출.종로 일대 중대형 상가(3층 이상)의 공실률은 10.9%(지난해 3분기 기준)로 강남대로(9.7%), 을지로(7%)보다 높다

KFC 너마저… 종로 사장님들의 절규 “이제 장사의 神이 와도 못살립니다” 최인준 기자 입력 2022.01.08 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각 젊음의 거리 초입에 '임대' 푯말이 붙은 건물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전국 최고 상권을 자랑하던 종로는 2016년 맥도날드에 이어 최근 KFC마저 점포를 정리하는 등 텅 빈 상가가 속출하고 있다.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각 젊음의 거리 초입에 '임대' 푯말이 붙은 건물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전국 최고 상권을 자랑하던 종로는 2016년 맥도날드에 이어 최근 KFC마저 점포를 정리하는 등 텅 빈 상가가 속출하고 있다.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 ‘종각 젊음의 거리’에 있는 한 돼지고기..

4주째 집값 하락 대구…수성구만 '나홀로' 올랐다.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입력 2021.12.10 3주 보합 끝에 상승,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 '대구의 강남'이라는 수성구 아파트값이 3주간 보합 끝에 상승했다. 대구 아파트값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8개 구·군 중 유일하게 올라 앞으로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6일 기준 대구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2로, 1년 6개월간 상승세를 마감한 뒤 4주째 하락했다. 중구·달서구(-0.04)에 이어 동구·서구·북구(-0.03), 달성군(-0.01) 순으로 변동률이 높았고, 남구는 2주째 보합세다. ▲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이와 달리 수성구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1로 나타났다. 대구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뒤에도 유일하게 내리지 않고 3주..

주택 매수심리가 위축되자 토지시장도 매수심리 위축… 거래량 1년 반 만에 최저.

2021.11.22 06:00 주택 매수심리가 위축되자 토지시장 매매 분위기도 한풀 꺾이는 모양새다. 작년 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던 전국 토지 거래량은 1년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지방 모두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다. 22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정보시스템(r-one)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 토지 거래량은 24만5400필지였다. 지난해 4월(22만4823필지) 이후 토지 거래량은 1년 5개월 만에 최저치였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 토지 거래량도 줄었다. 서울의 경우 지난 8월 2만2256필지가 거래됐으며, 이는 작년 4월(2만1355필지) 이후 최저치다. 인천에서는 9월 1만6575필지가 거래되면서 올해 2월(1만4880필지) 이후 7개월 만에, 같은 기간 경기도(7만2097필지)는 작년 9월..

여의도·대치·송파 '오세훈표 재건축' 급물살심의단축 '신속통합기획' 9곳 추가기대 확산…해당지역 집값 '꿋꿋

"이번엔 꼭 재건축"…1년도 채 안 됐는데 집값 6억 뛰었다 안상미 기자 · 신연수 기자 입력2021.11.18 17: 여의도·대치·송파 '오세훈표 재건축' 급물살 심의단축 '신속통합기획' 9곳 추가 기대 확산…해당지역 집값 '꿋꿋' 서울 신천동 잠실 한강변에 있는 장미아파트(3522가구)가 오세훈 시장의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낸다. 1979년 준공된 이 단지는 2005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지난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지만 상가 갈등으로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였다. /김영우 기자 서울 신천동 잠실 한강변에 있는 장미아파트(3522가구)가 오세훈 시장의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낸다. 1979년 준공된 이 단지는 2005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지난해 조합설립..

상위 10% 집값 2억 오를때, 하위 10% 100만원 상승 '47배差' [더 벌어진 부동산發 자산 양극화]

2021.11.16. 통계청 '2020 주택소유통계' 규제에도 다주택자 3만6000명↑ 30세미만 가구주 18만7000가구 무주택 가구 첫 900만가구 돌파 지난해 주택가격 급등으로 부동산 자산 양극화가 악화됐다. 1분위(하위 10%) 가구의 지난해 평균 주택 자산가액은 2800만원으로 100만원 뛰었다. 상위 10%의 주택 보유자들의 집값은 2억원 넘게 뛸 때 하위 10%는 100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 잇따른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혼란스러웠던 지난해 다주택자는 3만6000명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정부 초강력 규제에도 "집 살래" 정부가 초강력 부동산 규제 대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지만 다주택자는 줄지 않고 있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

"내년 미국집값 16% 폭등" 골드만삭스 끔찍한 전망…원인으로 주택 공급부족! 금리 인상 예고에도 불구하고 2008년부터 누적된 주택공급난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대로면 한국도 위험..

2021.11.12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내년 말까지 미국 집값이 지금보다 16%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팬데믹 이후 글로벌 주택 가격 급격히 상승해 더 오를 여지가 작다는 관측과 정반대의 분석을 내놨다.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 잰 해치어스(Jan Hatzius)의 연구에 따르면, 주택 가격이 계속 상승한다는 원인으로 주택 공급부족을 꼽았다. 인플레이션이 불러온 금리 인상 예고에도 불구하고 2008년부터 누적된 주택공급난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에서는 미국 주택가격이 2023년에도 6.2%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집값 전망의 판단 기준으로 미국의 주택시장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금융자산 뿐만 아니라 부동산 자산의 경우에도 글로벌 동조화 경향이 짙어지고 있기 때문..

대장동보다 파장 클수도” 종부세 고지서 발송 앞두고 與 긴장.“노무현 정권 당시 종부세로 인한 ‘세금 폭탄’ 프레임에 걸려 선거마다 참패했다”.이번엔 영향 더클것.

2021.11.12 03:48 이달 말 국세청의 종부세 고지서 발송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긴장하고 있다. 이번 종부세는 정부가 작년 7월 발표한 종부세율 인상 조치를 반영한 첫 세금 부과로, 확 오른 고지서를 받아 들 유권자들의 반응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이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11일 “노무현 정권 당시 종부세로 인한 ‘세금 폭탄’ 프레임에 걸려 선거마다 참패했다”며 “이번 종부세 여파가 대장동보다 대선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도 있다”고 했다. 정부의 강력한 대출규제로 수도권 아파트 거래 및 매수세가 줄어들면서 이달 하순부터 부과되는 종합부동산세를 두고 주택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올해부터 급격히 증가하는 종부세 부담에 다주택자들이 일부 매물을 내놓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예측과 이..

"확 올랐다 확 꺼질라"..불안감 커지는 수도권 급등장

2021. 11. 11. 부동산 시장 안갯 속 이상기류 곳곳 이미지 크게 보기 "상반기만 해도 자고 일어나면 호가가 1억원씩 올라갔어요. 근데 요즘은 좀 분위기가 달라졌어요."(인천 청라동 W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아파트 매매 거래절벽 상황이 이어지고 실거래가 하락 사례도 점차 늘어나면서 부동산 시장 전망이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늦게 오른 곳이 먼저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부동산 시장의 향배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최근 뒤늦게 급등세를 보인 지역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AD 버거킹 갈릭을 더블로 풍미를 더블로 더블 화이트 갈릭와퍼 크리미한 갈릭 소스 + 크리스피 갈릭칩 바로가기 10일 오후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에 있는 청라호수공원. 주변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늘어서 ..

얼어붙은 전세시장.. 거래지수 금융위기 이후 첫 한 자리 '뚝'.지난달 서울 전세거래지수 9.8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첫 한 자릿수임대차2법•대출 규제로 '전세의 월세화' 심화할 수도

2021. 11. 12. 서울 전세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거래절벽 속 매수심리마저 위축되면서 전세거래지수가 금융위기 이후 첫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전세자금대출 규제가 현실화될 경우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하면서 임대차 시장은 더욱 불안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12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전세거래지수는 전월보다 4.9포인트 하락한 9.8이다. 전세거래지수는 0~200 내에서 수치가 작을수록 거래가 뜸하다는 의미인데, 지수가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금융위기가 불어닥친 2008년 12월(4.3)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6월 임대차2법(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제) 시행을 앞두고 43.3까지 반짝 상승했던 거래지수는 같은 해 9월 15.3까지 떨어진 이후 1..

재건축부담금 공포 확산.집값 폭등해 개발이익 올라…공급 위축, 집값 자극 우려 현실화.원칙적으로 6개월 이내에 현금으로 내야 해.부담금 못내 집을 팔아야 할 수 있다

1억 예상했는데 3억 넘나…재건축부담금 공포 확산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입력 2021.10.27 집값 폭등해 개발이익 올라…공급 위축, 집값 자극 우려 현실화 노무현 정부가 만든 ‘재건축 저승사자’가 태어난 지 15년 만에 활보하기 시작했다. 재건축 초강도 규제인 ‘재건축부담금’이다. 서울 강남보다 집값이 훨씬 저렴한 수도권에서도 억대의 부담금 예정액 통지서가 나오고 있다. 재건축 단지들은 전국 조직을 만들며 반발하고 있다.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한 주택공급 확대가 화급한 마당에 부담감 공포가 도심 주요 주택공급원인 재건축 사업의 발목을 잡으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재건축부담금은 재건축 사업 기간(추진위 승인~준공) 오른 집값(공시가격 기준)에서 개발비용과 평균 집값 상승분을 뺀 금액(초과이익)의 최고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