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7 총리 직속 '새로운 자본주의 실현회의' 설치 논의 '1억엔의 벽' 타파 위해 금융소득세율 인상 검토…시장에선 '기시다 쇼크' 내각 출범한 기시다…어디를 가리키나 분배를 강조하며 아베노믹스 수정 의지를 드러낸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총선이 다가오는 가운데 대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금 정책을 추진한다. 금융소득 과세 확대를 염두에 둔 세제 개편 논의도 연내에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시다 총리는 8일 일본 국회에서 예정된 소신 표명 연설에서 코로나19의 영향을 받는 사업자에게 '지역, 업종을 한정하지 않는 형태로 사업 규모에 맞는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을 표명한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