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13 자금력 보충 위해 컨소시엄으로 참여…에코비트·효성 '덜 먹더라도' 팔아야 하고,'펀딩 위해' 사야하는 PE들 프리드라이프·지오영·비즈니스온 등 세컨더리 딜 성행 "높아진 기업 밸류 인정해야하나?" '바터거래' 회의론도 '거래 절벽'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사모펀드(PEF)운용사 간 힘을 합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딜을 놓치지 않으려는 PEF들이 컨소시엄을 이뤄서라도 거래를 성사 시키려는 시도가 늘어났다. 동시에 회수 성적을 만들기 위한 세컨더리 딜도 급증하는 추세다. 수익률이 충분히 만족스럽지 못해도 거래 종결을 위해, 투자 레코드를 남기기 위해 거래를 해야 하는 PEF들이 늘어난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빅딜 중 하나인 에코비트 인수전은 컨소시엄끼리 경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IMM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