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구조조정.자산유동화. 149

두산.쌍룡차.LG하우시스, 한국GM, 이마트.한진.현대제철, 한국타이어 아모레퍼시픽등 기업 줄잇는 자산 매각에… 사모펀드 역할 커지나

두산 쌍용차 이마트 등 줄잇는 자산 매각에… 사모펀드 역할 커지나 입력 2020-06-23 ▲자료제공=한국경제연구원 글로벌 경영환경 악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쇼크로 기업들의 자산 매각이 줄잇는 가운데, 자산매각 시장에서 사모펀드(PEF)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은 보수적인 경영정책을 펼치고 있는 데 반해, 풍부한 유동성을 가진 사모펀드는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기업들의 영업현금흐름의 감소폭은 2000년 이후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제외한 상장사(622개)의 1분기 영업활동현금 유입은 16조8000억 원으로 전년 동..

CJ그룹 비상경영체제 전환한이후. CJ푸드빌의 뚜레쥬르. CJ제일제당의 사료사업부문과 CJ올리브영, CJ ENM의 넷마블지분. CJ CGV 등 주요 계열사 매각설 적극 부인.투썸플레이스.유휴부지등은 매각

‘시간은 우리 편?’ CJ그룹의 이유 있는 매각설 부인 전에도 부인 후 매각 ‘반신반의’…‘월드베스트 CJ’ 전략 유지하며 주요 계열사 ‘체력 올리기’ 집중 [제1463호] | 20.05.22 [일요신문] CJ그룹이 연이은 매각설로 바람 잘 날이 없다. CJ그룹은 지난해 CJ푸드빌을 시작으로 CJ제일제당의 사료사업부문과 CJ올리브영, CJ CGV 등 주요 계열사 매각설에 휩싸였다. 지난 1월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까지 직접 나서 매각설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그룹 외부에서 매각설에 불을 지피고 있지만 CJ그룹은 단호하게 선을 긋고 있다. CJ그룹은 부동산 매각 등으로 재무건전성을 끌어올리고 ‘월드베스트 CJ 2030’ 전략 달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CJ그룹은 지난해 10월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한 이후 ..

한진 백기사 나선 미래에셋 "KCGI, 대출 갚아라"200억원 만기…연장 거부 한진그룹 컨설팅 맡고 칼 뽑아 KCGI, 증권사외 차입처 모색중

2019.06.11 19 한진그룹 경영권 승계 컨설팅에 나선 미래에셋대우가 강성부펀드 `KCGI`에 대한 압박에 들어갔다. KCGI가 보유한 한진칼 지분의 담보로 받은 주식담보대출 연장을 거부하는 방식이다. KCGI 측은 증권사 이외 금융사 등에서 대출처를 찾는 등 타개책을 강구 중이다. 11일 금..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강세.필리핀 정부, 민간이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 인수하면 자금지원. 회사는 자본잠식완전 잠식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강세 최초입력 2019.01.16 한진중공업이 자회사인 필리핀 수빅조선소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강세를 이틀째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1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일 대비 145원(11.98%) 오른 1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중공업..

경기침체 우려에 "현금 확보하자"… "돈 되는 건 판다"…사옥·공장까지.대한방직 전주공장 1978억 처분 대유그룹·금호전기등.내년에 더쏟아질것

2018.11.12 자산 내다파는 기업들 크게 늘어 코스피 상장사 공시액 1년새 올들어 17兆로 33% 보유 주식, 부동산 등 자산을 내다 파는 기업이 늘고 있다. 올 들어 순환출자와 일감 몰아주기 해소 등 정부 규제에 따른 대기업의 계열 주식 처분이 잇따른 가운데 최근 들어선 현금 확보를 목적으로..

대우건설, 송도 쉐라톤포함 3000억원대 비핵심자산 정리한다

매각주관사에 삼정KPMG 인수 희망자들과 물밑 접촉 대우건설 대주주 산업은행 "핵심 역량 강화…몸값 높일 것" 2018.10.31 올초 해외사업 부실이 터지며 매각이 무산된 대우건설(4,51585 -1.85%)이 비핵심 자산 정리에 착수했다. 매각 대상은 대우건설이 갖고 있는 호텔, 골프장, 해외 리조트 등으..

롯데그룹 금융계열사 M&A 물밑협상 속도.지주보유 카트 캐피탈 등 금융사지분우선 매각 할듯

롯데그룹이 물밑에서 국내외 인수·합병(M&A)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영 복귀와 함께 그동안 잠정 중단됐던 주요 딜들이 다시 진척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최근 롯데그룹은 한국미니스톱 인수까지 공식화하며 주요 계..

구조조정 쉽게 기촉법 기사회생.정무위, 5년 한시법 의결…책임자 면책조항도 신설 구조조정 다양성 보장…한숨 돌린 中企·금융권

2018.08.27 지난달 말 효력을 잃고 사라졌던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 부활한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7일 법안심사1소위원회를 열고 기촉법 재도입(유효기간 연장)과 관련한 의원 발의안을 심사해 기촉법을 재도입하되 일몰 시한을 향후 5년으로 정하는 안을 의결했다. 김종석 법안1소..

부실中企 숨 불어넣는 워크아웃 부활.. 법정관리發 줄도산 막는다.英·日, 기촉법과 비슷한 '가이드라인' 운영… 신속한 기업 회생에 집중

한국경제 | 입력 08.15 [ 박신영 기자 ] 전자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대기업 협력업체인 A사는 지난해 1월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을 했다. A사는 한때 연매출이 1000억원을 넘기도 했지만 제품 설계 오류 등으로 불량품이 대거 나오면서 자금난에 빠져서다. A사가 법정관리..

미래 수익 담보로 회사채 (1년 내 5300억 상환)갚기 여념없는 아시아나항공. KB국민카드 항공권 매출로 1500억 ABS 발행 중

18.06.15 1 국내·외 노선, 카드사 매출 대부분 유동화 "ABS는 선순위 채권이라 팔리긴 하겠지만 1년 내 5300억 상환해야…재무 우려 여전" 아시아나항공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채 발행 대신 신용등급 높은 ABS를 선택한 일종의 고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