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요빌딩.상업용부동산 328

현대건설, 8.4조원 ‘가양동 복합개발사업’(CJ공장 부지와 이마트 부지)

현대건설, 8.4조원 ‘가양동 사업’ 초읽기…실적 기대감 ‘쑥’ 입력 2024.11.13 1 총 사업비 8조4000억원 규모…내년 착공 시 영업이익 개선 기대 한강변 입지 조건·교통 편리성 등 주변 아파트 단지에도 호재 [인사이트코리아 = 노철중 기자] 현대건설이 강서구 가양동 일대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을 앞세워 실적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하철 9호선 인근에 위치한 CJ공장 부지와 이마트 부지가 대상이다. 아직 최종 도급계약 체결 전이라 최종 공사비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두 사업은 총 사업비가 약 8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CJ공장 부지에 대한 3조원 규모의 본 프로젝트파이낸(PF) 전환을 앞두고 있다. 지난 10월 22일 이사회 승인을 ..

'여의도 앙시나 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ㅡ마스턴제51호여의도PFV, 지상 57층

'여의도 앙시나 레지던스' 360억 조달…분양률 높이기 박성준 기자2024.07.10 마스턴제51호여의도PFV, 분양률 반등 조짐에 추가 자금 공급 [딜사이트 박성준 기자] 최근 서울·수도권 주택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하이엔드 생활형 숙박시설 '앙사나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의 분양률도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시행을 맡은 마스턴투자운용은 최근 추가 자금을 공급하며 마케팅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앙사나레지던스 여의도 서울' 분양률이 지난해 대비 소폭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앙사나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3-4번지 옛 NH투자증권 사옥을 재건축해 공급한다. 건물 규모는 연면적 5만687㎡, 높이 249.9m, 지하 6층~지상 57층이다. 내..

‘PODO Private Residence Seoul - Interiors by FENDI Casa’ 국내 런칭,ㅡ하이엔드 주택 포도골든트리개발

아시아 최초 럭셔리 하우스, ‘PODO Private Residence Seoul - Interiors by FENDI Casa’ 국내 런칭 2024-04-22 - 개발사업 전문 브랜드인 포도와 LVMH 그룹 산하의 펜디 까사와 공동 개발, 아시아 최초 하이엔드 주상복합형 주거시설로 선봬 - 주택 네이밍을 포함해 건축 설계부터 인테리어에 펜디 까사가 직접 참여 - 프랑스 거장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와 협업, 자연과 도시가 융합된 자연 친화적 설계 고급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하이엔드 주택 브랜드 포도(PODO, 골든트리개발)와 글로벌 명품 브랜드 펜디까사(FENDI Casa)가 손을 잡고, 아시아 최초 하이엔드 주상복합형 주거시설인 ‘PODO Private Residence Seoul - Interior..

삼성화재 본사 "더에셋"(2.5만평.1조원+) 같이 삽시다"...현대차ㆍ쿠팡에 줄 선 부동사운용사들

24.04.23 삼성화재 본사인 '더에셋', 매물 출회가격 1조원 추정…에쿼티 수천억 모아야현금 두둑히 쏴줄 기업 수소문하는 운용사"현대차·쿠팡 본사 앞에 줄 길게 늘어섰다""현대자동차 사옥과 쿠팡 본사 앞에 부동산 자산운용사 관계자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북새통이라는 말까지 나옵니다." (한 부동산투자업계 관계자)삼성화재 본사인 '더 에셋 타워'가 매물로 출회된 가운데 대기업이 입찰 경쟁에 뛰어들지 관심이 모인다. 신규 딜에 목마른 다수의 부동산자산운용사가 현금 자산이 풍부한 일부 기업에 컨소시엄을 제안하는 모습이 관측되고 있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오피스 매매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랜드마크 딜(deal)은 삼성화재 본사이자 옛 삼성물산 서초사옥인 더 에셋 타워다. 더 에셋 타워는 강남업무지구 핵..

서울 '터미널·역세권' 복합개발 시동… 지역 랜드마크 만든다,동서울터미널에 스타필드 추진상봉터미널, 주거시설·공공청사서울역 북부, 마이스 복합단지광운대역세권, 주상복합·체육시설

서울 '터미널·역세권' 복합개발 시동… 지역 랜드마크 만든다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02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조감도 동서울터미널, 광운대역세권 등 낙후된 터미널과 역세권을 환골탈태시키는 복합개발사업이 서울 전역에서 탄력을 받고 있다. 한동안 표류했던 해당 사업들이 최근 속도를 높이면서 노후됐던 서울시의 인프라와 도시환경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터미널과 역세권에서 진행되는 복합개발단지가 각 지역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부상할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신세계프라퍼티와 한진중공업은 동서울터미널 개발을 위한 사전협상 사업계획안을 서울시에 제출했다. 사전협상제도는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서울시와 민간사업자가 절차를 협의하는 과정이다. ..

강남권 개발에 웃는 잠실…올림픽로 수혜 입나.KT송파전화국 용지(송파구 잠실로 209)를 개발해 공급하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서비스드

2021-07-22 15: 투시도 [자료 제공 = 부동산인포] KT에스테이트가 송파구청 바로 옆인 옛 KT송파전화국 용지(송파구 잠실로 209)를 개발해 공급하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서비스드 레지던스'가 9월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 중이다. 코엑스 앞 영동대로 구간 복합환승센터가 착공한 데다가 잠실 마이스 개발사업도 속도를 내면서 일대 개발 호재를 업은 모양새다. 22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 복합시설은 호텔·레지던스(생활형 숙박시설) 총 563실 규모에 식음업장, 연회장 등을 갖춘 건물로 들어선다. 잠실역에 가까워 교통이 우수하고 일대 2.31㎢가 관광특구로 지정돼 성장 가능성이 높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가 지난 6월 착공 절차를 밟으면서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사업에 속도가 붙는 점도 호재..

'강북의 코엑스'.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상반기 '첫 삽'마이스·6성급 호텔 등 결합 강북권 랜드마크로 떠오를 듯

2024.01.01 00:48 지면A19 속도 내는 '강북의 코엑스' 한화, 인허가 절차 마무리 철도 유휴부지에 38층 5개동 마이스·6성급 호텔 등 결합 강북권 랜드마크로 떠오를 듯 ‘강북의 코엑스’로 불리는 서울 중심인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사업(투시도)이 이르면 상반기 첫 삽을 뜬다. 개발을 맡은 한화 건설부문이 최근 건축 허가를 받는 등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이곳에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시설과 오피스, 호텔, 주거시설 등이 결합한 대규모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와 함께 6성급 럭셔리 브랜드 호텔과 고급 오피스텔 등도 들어서 강북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중구로부터 건축허가 획득 한화 건설부문은 최근 사업 주무..

이지스운용, 서울로타워·메트로타워 매입… 남산 힐튼 부지 사업 속도.메트로타워(연면적 4만1139.6㎡)와 서울로타워(2만7897.5㎡)는 서울

2024.03.18. 09:38 이지스자산운용은 ‘와이디827피에프브이’를 통해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에 나란히 있는 메트로타워와 서울로타워 매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메트로타워(연면적 4만1139.6㎡)와 서울로타워(2만7897.5㎡)는 서울역 8번 출구에 나란히 위치한 빌딩으로, 뒤편의 밀레니엄 힐튼호텔 부지와 연결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역에서 남산 힐튼호텔 부지까지 대대적으로 바꾸는 ‘서울역 일대 공간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힐튼호텔 부지의 정비계획안을 승인한 데 이어, 전체 개발 계획의 큰 축을 담당할 두 빌딩의 매입까지 완료한 만큼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이지스자산운용은 기대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세부 건축허가 등 절차를 마무리하는..

서울 북창동 월평균 임대료 1천87만원…명동 제치고 1위

서울 북창동 월평균 임대료 1천87만원…명동 제치고 1위 입력2024.03.06. 작년 주요상권 145곳 1층 점포 조사…전체 월평균 임대료 450만원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시내 주요 상권 가운데 지난해 1층 점포 통상임대료(보증금 월세 전환액+월세+공용 관리비)가 가장 비싼 곳은 중구 북창동으로 조사됐다. 북창동의 1㎡당 통상임대료는 월 18만원으로 명동거리(17만3천700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북창동, 명동, 압구정로데오역 등 주요 상권 145곳의 1층 점포 1만2천53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서울 주요 상권의 단위면적 1㎡당 통상임대료는 평균 7만4천900원으로 전년(6만9천5..

요즘 MZ, 강남보다 종로·광화문서 일하고 싶어해... 올해 오피스 거래 규모가 10조원 전망.

최수혜 CBRE코리아 이사 “요즘 MZ, 강남보다 종로·광화문서 일하고 싶어해... 위상 유지할 것” 백윤미 기자입력 2024. 3. 4. 06:02 타임톡 2음성으로 듣기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 “올해 여의도 오피스 주목할 만... 최근 성장세” “세운지구 공급되면 CBD 상당히 좋아질 것” “한국 수직문화, 꾸준한 오피스 수요에 영향” “인턴들이 들어오면 ‘어느 업무지구에서 일하고 싶냐’고 항상 물어봐요. 의외로 도심(CBD)라는 답변이 제일 많습니다. ‘힙지로’나 익선동 등과의 시너지가 그들에게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에 있는 글로벌 종합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에서 최수혜 리서치 총괄 이사를 만났다. 최 이사는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