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부동산외)신상품,특자,해외등 164

슈로더 “보험연계채권 운용자산 50억달러 돌파”기후변화로 재해 늘어나며캣본드 수요·발행규모 증가

슈로더 “보험연계채권 운용자산 50억달러 돌파” : 2024-04-15 기후변화로 재해 늘어나며 캣본드 수요·발행규모 증가 사진 확대 슈로더투자신탁운용이 사모자산 전문 브랜드 슈로더캐피탈의 위탁운용 보험연계채권(ILS) 자산 규모가 50억달러(약 6조7500억원)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말 44억달러와 비교해 14% 성장한 규모다. ILS는 보험사 리스크를 자본시장으로 이전하기 위해 발행하는 대체투자자산의 일종이다. ILS 시장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 캣본드(대재해 채권)이다.\ 캣본드는 보험사와 재보험사가 자연재해와 관련된 상품을 판매한 뒤 해당상품에 대한 위험을 자본시장에서 투자자에 분산시키는 구조의 채권이다. 기후변화에 따라 예기치 못한 재난이 늘어나며 보험사 손실 가능성이 ..

한화운용의 국내 첫 연료전지펀드

한화운용의 국내 첫 연료전지펀드, 금융해결사 기대감 원정호기자 2024-02-28 - 6분 걸림 - 댓글 남기기 화성 양감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조감도(사진=SK에코플랜트) 한화자산운용이 국내 처음 선보인 '수소연료전지발전 전문투자 펀드'가 지지부진한 연료전지 PF금융 조달시장의 해결사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감이 일고 있다. 펀드는 후순위대출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펼 예정이어서 선순위대출의 상환 안정성을 높여 대주를 모으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다. 28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한화운용은 지난해 10월 860억원 규모의 '한화클린수소에너지펀드(블라인드펀드)'를 설정했다. 국내에 신재생에너지를 담는 펀드는 다수 설립됐으나 연료전지발전 투자를 전문 테마로 한 펀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하나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등..

“글로벌 메타버스·구독경제 성장…유동성 큰 미국 시장 먼저 갔죠”뉴욕증시 ETF 직상장한 국내 첫 AI 핀테크 업체 ‘파운트’

[이코노미조선] [Interview] 뉴욕증시 ETF 직상장한 국내 첫 AI 핀테크 업체 ‘파운트’ 김영빈 창업자 이다비 기자 입력 2021.11.15 06:10 김영빈 파운트 창업자 겸 CEO 김영빈 파운트 창업자 겸 CEO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전 보스턴컨설팅그룹 시니어컨설턴트 / 사진 파운트 메타버스(metaverse·현실과 가상이 혼합된 세계)와 구독경제는 이제 글로벌 대세가 됐다. 이 흐름은 전 세계 자금이 몰려드는 미국 뉴욕증시에도 나타났다. 지난 6월 글로벌 메타버스 기업을 담은 세계 최초 메타버스 테마 상장지수펀드(ETF)인 ‘라운드힐 볼 메타버스 ETF(META)’가 뉴욕증시에 상장했다. 3개월 후인 10월 28일(이하 현지시각)에는 ‘파운트 메타버스 ETF(MTVR)..

돌아온 랩어카운트…조용히 몸집 키워 어느새 '145조'.가입자 180만명 시대, 올해 들어 7만명↑사모펀드 막히자 다양한 기초자산 랩 '눈길'AI 활용 등 상품 진화하고 문턱 낮아져

2021.09.06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2016년까지 인기를 끌었다 주춤했던 일임형 랩(wrap)어카운트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어느새 일임형 랩어카운트 가입자수는 180만명을 넘어섰고, 평가금액도 144조원에 달한다. 사모펀드나 주가연계증권(ELS) 등에 대한 규제 강화로 증권사 상품 라인업이 줄어들고, 랩어카운트 자체의 접근성과 상품 다양성이 개선되면서 일임형 랩어카운트를 찾는 이들이 늘어났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최소 가입액이 1000만원 대로 내려오는 등 낮아진 가입 문턱도 랩어카운트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랩어카운트 총 잔고(평가금액)는 144조938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말 116조7967억원, 2020년 말 132조528..

AI 투자 4년 성적, 인간에 참패.AI 올 평균 수익 1.9%에 그쳐 마이너스 수두룩…펀드 수도 급감

인간 vs AI '錢의 전쟁'…승자는 지구인이었다 입력2020.10.11 AI 투자 4년 성적, 인간에 참패 2016년 알파고 이세돌에 압승 AI 알고리즘도 같은해 투자 입문 '로보 펀드' 바람 AI 올 평균 수익 1.9%에 그쳐 마이너스 수두룩…펀드 수도 급감 2016년 바둑기사 이세돌과 구글 알파고의 대결은 인공지능(AI)의 힘을 보여준 사건이었다. 4 대 1로 알파고가 승리했다. 예상을 뛰어넘는 AI 실력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았다. 이세돌이 거둔 1승도 기적같은 일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같은 해 금융투자업계에서도 인간과 AI 간 경쟁이 시작됐다. 로보어드바이저란 이름의 AI를 활용한 각종 상품이 쏟아져 나왔다. 지난 4년간 벌인 ‘인간 대 AI’의 1라운드 투자 대결은 ‘지구인’의 완승으로 마..

'위기를 기회로!' 신성장 섹터 펀드에 꽂힌 자산운용사들◇ 원격의료·헬스케어부터 IT플랫폼·인프라까지

2020.08.06(목) 15:56 언택트 등 업종별 성격 뚜렷한 상품 잇달아 출시 높아진 투자자 니즈…공모펀드 부활 계기 기대 자산운용업계가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침체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신상품 출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초기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수혜가 기대되는 언택트 테마를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상품들이 주를 이뤘다면 근래 들어선 업종(섹터)별로 성격이 뚜렷한 상품들이 나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모펀드 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운용업계가 코로나19를 외려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투자자들의 발길을 다시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원격의료·헬스케어부터 IT플랫폼·인프라까지 상장지수펀드(ETF)부터 일반 주식형 펀드, ETF와 주식형 펀드를 섞어 놓은 자산배분펀드..

황금개미의 선택…KRX금시장 계좌거래땐 비과세, 소액땐 골드뱅킹,해외 금ETF 종합과세서 제외

매일경제 원문 l 입력 2020.07.27 금값이 연일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금은 안전자산으로서 상징성을 가지는 투자처로 국제 정세가 불투명해지면 어김없이 값이 오른다. 미국 달러로 거래되는 특성상 금리가 내려가면 값이 뛰는 성질도 갖고 있다. 결국 투자자들 불안이 시장을 지배할 때 금도 시장을 지배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4.76% 오른 7만7460원에 마감됐다. 종가 기준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거래대금도 이날 사상 최고치인 350억원에 달했다. KRX금시장 내 하루 거래대금은 통상 100억원 미만이었는데 지난 24일 170억원까지 치솟은 후 27일엔 350억원까지 올라간 것이다. '금 투자 과열주의보'..

레버리지·곱버스 투자 '승자'는 없었다.KODEX레버리지·인버스2X 상품, 넉 달 지나자 수익률 마이너스로.변동성 클수록 손실 ‘눈덩이’.

2020.06.03 '2배짜리 ETF' 6개월 수익률 시뮬레이션해보니… 반년 전 A는 코스피지수 상승에, B는 하락에 베팅했다. 각각 수익이 두 배로 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활용했다. 지난 6개월 동안 코스피지수는 한 차례 급락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해 투자 시점 대비 소폭(0.2%) 상승했다. 두 사람 중 누가 돈을 벌었을까. A가 조금이라도 벌었을 것 같지만 둘 다 손실을 봤다. 지수는 제자리지만 손실률은 5~20%에 이른다. 레버리지 상품에 중장기로 투자한 경우 ‘승자’는 없었다는 의미다. 레버리지·곱버스 투자 '승자'는 없었다 이미지 확대보기 레버리지·‘곱버스’, 모두 손실의 늪으로 한국경제신문은 NH투자증권에 의뢰해 ‘KODEX레버리지’와 ‘곱버스(곱하기+인버스)’라고 불리..

사회적 책임투자 컨설팅사인 서스틴베스트: 신한지주·DB손보 `ESG (사회적책임투자)최고등급`해외연기금 장기투자성과 제고목적활용

2019.11.21 서스틴베스트, 투자등급 발표 자산2조 이상 AA기업 두곳뿐 지난해 AA 포스코·KT A받아 삼바·코오롱생명과학은 최하 ◆ 레이더 M ◆ 970871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신한금융지주와 DB손해보험이 지속가능성 지표인 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코..

금투협 주도.관제펀드 .손실 30% 보전(한국성장금융이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 소부장 펀드(사모펀드에투자 재간접 공모펀드) 나온다

2019.10.14 금투협 주도로 11월 출시 예정 업계 "이례적"…관제펀드 논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금융투자협회가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한 1000억원 규모의 펀드 상품을 출시하도록 제안할 예정이다. 한국성장금융이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해 손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