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대중화의 역설…퍼블릭 골프장 늘자 `황제 회원권` 돌아왔다 오태식 기자 2021-02-16 회원제 골프장인 휘슬링락CC의 클럽 하우스 모습(왼쪽)과 퍼블릭 골프장인 강원 하이원골프장. [사진 제공 = 휘슬링락CC·KLPGA] 회원제 골프장인 휘슬링락CC의 클럽 하우스 모습(왼쪽)과 퍼블릭 골프장인 강원 하이원골프장. [사진 제공 = 휘슬링락CC·KLPGA] 국내 대중제 골프장은 아직 70%에까지 이르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그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회원제 169곳, 대중제 330곳 정도로 파악돼 대중제의 비율이 66% 내외에서 형성돼 있다. 하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국내 골프장의 주류는 회원제였다. 대중제가 회원제 숫자를 넘어선 것은 10년도 채 되지 않는다. 다른 어느 국가에 비해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