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사태2020.2~/메가트래드(O2O.신사업.스타트업) 175

메타버스 지점 내는 첫 금융사는?..이들이 있기에 '새 길' 열린다

입력 2021. 10. 24. '가장 보수적인 산업'으로 꼽히던 금융이 변했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혁신 기술들이 빠르게 접목되고,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서비스가 쏟아지고 있다. '데이터 경제'를 천명한 정부의 마이데이터 사업이 가장 먼저 꽃피는 곳도 금융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불과 1~2년 사이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그 전까지는 말로만 하는 디지털 혁신이었다면, 이제는 업종을 불문하고 '생존과 미래가 걸린 과제'이자 최고경영자가 직접 챙기는 중요한 사안이 됐다"고 전했다. 정부도 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이른바 빅테크·핀테크 기업들이 약진하면서 기존 금융사들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쟁하고 있다"며 규제 완화를 호소해왔다. 이와 관련해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최근 공..

UAM,친환경에너지, 자율주행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집적.현대차 2028년 상용화를 목표.수소연료전지와 자율주행 기술적용.폭발적성장예상.2040년 UAM을 비롯한 자율비행 모빌리티 시장 1800조.

[미래 모빌리티 이슈Ⅰ] UAM, 탄생부터 시장 전망까지 A to Z 2021.05.20 현대자동차그룹, 대한항공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다음 세대 이동수단으로 점찍고 기체 개발을 진행 중일 만큼, UAM은 시장성이 뚜렷하고 미래 모빌리티 경쟁의 향방을 가를 가능성이 큰, 각광받는 산업 분야다. UAM이 혁신적인 모빌리티인 이유 미래의 이동수단으로서 주목받는 UAM은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다. 도심 속에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활주로 없이도 비행이 가능한 수직이착륙 방식이어야 하고, 크기가 너무 크지 않은 개인항공기여야 한다. 빠른 이동을 위해 지상으로부터 150M 이내의 낮은 하늘을 이동 통로로 활용하고, 10명에서 15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가 될 확률이 높다. ▲현대자동차그룹이 20..

[뜨는 기업] '업스타트홀딩스'AI 원스톱 대출 서비스로 대박.구글 출신 엔지니어들이 창업복잡한 대출심사 AI로 간소화은행과 소비자 사이 가교 역할.자동차 대출로 사업영역 넓혀학자금·주택..

AI 원스톱 대출 서비스로 대박…상장 후 주가 12배 뛴 업스타트 박주연 기자 입력2021.09.24 우상향 중인 대출플랫폼株 주가 1년도 안돼 26弗→336弗 대출을 받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직업, 신용도 등 많은 답이 머릿속에 떠오를 수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복잡한 서류를 마련해 제출한 뒤에도 은행이 대출심사를 완료하기까지 몇 달을 기다려야 한다. 이 같은 깐깐한 대출 장벽을 인공지능(AI)으로 해결한 회사가 있다. 나스닥(196.78 +0.61%)에 상장된 업스타트홀딩스(티커 UPST)다. 업스타트는 클라우드 기반의 AI 대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출 신청부터 심사, 승인,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했다. 금융 소비자와 은행 사..

메타버스·에너지 클라우드..AI가 콕 찍은 미래 기술

2021. 09. 14. 00:02 감동이에요1댓글 0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 지난달 21일 오후 열린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연구실(랩)의 홈커밍데이. 같은 랩에서 공부했던 학생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환영(welcome)’이라고 적힌 레드카펫을 따라가자 108개의 좌석이 있는 강당이 나왔다. 단상에서 이 총장의 아바타(온라인 캐릭터)가 축사를 하자 한국·미국 등지에서 참석한 학생들이 일제히 ‘박수’ 아이콘을 클릭했다. 메타버스(3차원 가상공간)가 바꾼 현실이다. 미국의 래퍼 트레비스 스캇은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의 하나로 꼽히는 가상공간(포트나이트)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SK텔레콤·삼성전자·현대차 같은 주요 기업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채용설명회를 열고 있다. 불과 2~3년 전만해도..

[위기의 카카오] 혁신의 아이콘에서 어쩌다 탐욕·구태의 대명사까지.몰리나.국내외 계열사 158개로 5년 새 2배↑금융·교통·쇼핑·엔터 등 무한 확장무료→독점→요금인상 공식…모바일·음식..

2021-09-13 카카오 국내외 계열사 158개로 5년 새 2배↑…금융·교통·쇼핑·엔터 등 무한 확장 무료→독점→요금인상 공식…모바일·음식배달·숙박 등 플랫폼도 유사 [e대한경제=심화영 기자] 국민에게 편리함이란 ‘혁신’을 제공하며 성장한 플랫폼기업 카카오가 ‘위드 코로나’ 속 비대면 특수를 타고 무서운 속도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로 무차별 진출하면서 카카오가 ‘독점->유료화’ 공식을 밟아가자 정치권과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감동당국이 규제의 칼날을 들이댈 태세다. 카카오의 대응에 눈길이 쏠리는 가운데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이르면 이번주에 직접 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공정위는 공정위는 ‘공시대상기업집단’ 카카오의 동일인(총수)인 김 의장이 ‘지정자료’..

라이브커머스.삼성전자도 툭하면 하네"…수십만명은 기본, 백만명 넘게 몰린다.삼성닷컴서 비스포크 큐커 판매갤럭시Z3 라방, 2시간만에 100억홈쇼핑보다 수수료 낮아 가격↓

"이젠 삼성전자도 툭하면 하네"…수십만명은 기본, 백만명 넘게 몰린다 신미진 기자 입력 2021/08/29 지난 2일 삼성닷컴 라이브커머스로 진행된 `비스포크 큐커 위크` 방송에서 개그맨 부부 홍윤화, 김민기와 삼성전자 직원이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라이브커머스가 매출 흥행 보증수표로 떠오르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일명 '라방(라이브 방송)'으로 불리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정해진 시간 내에 상품을 판매하는 홈쇼핑 전략에 실시간 소통이 더해지며 'MZ세대 홈쇼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라방→실시간 구매로 이어져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출시한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는 한 달만에 누적 ..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 당신의 탄소 발자국 ▲ 닥터 나이트▲ 배달용기 순환 사업 ▲ 사소한 통화(치매예방 솔루션) ▲ 산업현장 안전지킴이 ▲ 중기 매출채권 플랫폼 ▲ 칭찬합시다 등

한국경제TVPICK 안내 최태원 회장이 선택한 창업 아이디어는? 입력2021.08.29.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SBS 방송을 통해 '국가발전 프로젝트 공모전'의 맛보기 오디션인 '아이디어리그'를 진행했다. 지난 6월7일부터 7월14일까지 한 달여간 기업부문 아이디어 307건을 접수해 서류 심사를 통과한 24팀이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최태원 상의 회장을 비롯해 김택진 엔씨소프트 CCO,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이승건 토스 대표, 이나리 헤이조이스 대표, 박희은 알토스벤처스 파트너 등 6명이 나섰다. 이날 오디션에서 심사위원을 주목시킨 '톱7' 프로젝트는 ▲ 당신의 탄소 발자국 ▲ 닥터 나이트(Dr.Knight) ▲ 배달용기 순환 사업 ▲ 사소한 통화(치매예방 솔루션) ▲ 산업현장 안전지..

플랫폼 무한경쟁…브랜드 각인보다 공감대 자극하라.데이터·VR 등 첨단기술 활용차별화된 경험 제공에만 몰두보다.소비자 사로잡는 건 '공감대'불편함 느끼는 지점 파악해해결 방법 제시하..

플랫폼 무한경쟁…브랜드 각인보다 공감대 자극하라 입력 2021/08/12 무수한 플랫폼 서비스 기업들 데이터·VR 등 첨단기술 활용 차별화된 경험 제공에만 몰두 소비자 사로잡는 건 '공감대' 불편함 느끼는 지점 파악해 해결 방법 제시하는게 전략 언제부턴가 우리의 일상 속에 다양한 플랫폼이 자리 잡고 있다. 각종 온라인 쇼핑을 위한 플랫폼은 물론 음식 배달, 숙박, 이동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독서 같은 취미 생활, 교육 그리고 최근엔 오프라인에서 주로 행해지던 부동산 거래까지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뤄진다. 아마 대부분 소비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에 수많은 서비스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을 멀티호밍(multi-homing)이라고 한다. 특히 앱은 ..

원전은 위험?..이젠 트럭에도 싣고 다닌다, 초소형 원자로 혁명.핵반응이 일어나는 '노심'크기 수십cm 수준으로 작고연료 한번에 10년간 사용'히트파이프'이용 전기 생산

2021. 07. 16. 기존 원전의 상식을 깨는 '초소형 원자로' 총 전력 생산량은 적지만 안전하고 이동 가능한 장점 화성 유인기지에 활용되고 남극·사막에서도 문제 없어 전기차 충전용으로도 제격 이르면 2024년부터 상용화 이미지 크게 보기 소형모듈원자로(SMR)가 기존 대형 원전의 대안으로 떠오르며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등이 투자하는 등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가운데, 원자력계에서는 '더 작고 더 매운 고추'가 주목받고 있다. SMR보다 더 작고 마을 단위나 가구 단위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의 '초소형 원자로(마이크로리엑터)'다. 원자로는 크기에 따라 대형, 중소형, 초소형 등으로 구분된다. SMR의 경우 300메가와트(㎿) 이하의 출력을 내는 소형 원전이며, 초소형 원자로는 통상 ..

KAIST, 신경신호 모사를 통한 인공 감각 시스템 개발- 인간의 촉각 인지 메커니즘을모방, 구현 시스템 개발 - 가상현실, 메타버스, 인공피부 등 현실감 있는 촉각 구현이 필요한 분야에 활용 기대

2021-07-12 이규성 기자 인간 피부-신경 모사형 인공 감각 인터페이스 시스템 개요. 인간 피부-신경 모사형 인공 감각 인터페이스 시스템 개요.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성준 교수 연구팀이 고려대학교 천성우 교수, 한양대학교 김종석 박사 공동 연구팀과 함께 인간 피부-신경 모사형 인공 감각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에 2021년 6월 3일 字로 출판됐다. (논문명: Artificial Neural Tactile Sensing System) 가상/증강 현실, 메타버스, 화상 환자를 위한 인공피부, 로봇형 의수/의족 등에 사용될 수 있는 인공 감각 시스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