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사경영분석] 류정현 기자 | 공개 2021-11-19 07:25:44 이 기사는 2021년 11월 18일 10:3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M캐피탈의 자산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이 순항하고 있다. 규제 대응을 위해 가계대출이 주춤한 사이 투자금융과 기업금융을 늘리며 볼륨을 키운 게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대주주 교체 이후 이처럼 체질 개선 흐름이 뚜렷하게 이어지면서 M캐피탈의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도 안팎에서 거론되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M캐피탈의 대출채권은 기말잔액 기준으로 1조7082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같은 기간 1조3538억원을 기록했을 때보다 26% 증가했다. 대주주 교체 이전 M캐피탈은 설비금융 중심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유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