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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 처럼 느는 화장품 회사... "K뷰티, 이미 레드오션"작년년말 화장품 제조·판매 1만 8천여개사.아모레퍼시픽, 메디힐 등 유명 기업들도 고전 중.중국 시장 성공 담보 못해… "무분별한 창..

2020.05.18 지난해 열린 중국 상해 국제 미용박람회에 참가한 한국 화장품 기업 부스에 중국 바이어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시장경제신문 지난해 열린 중국 상해 국제 미용박람회에 참가한 한국 화장품 기업 부스에 중국 바이어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시장경제신문 K뷰티가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끌자 국내 화장품 기업 수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2019년 말 기준으로 국내 화장품기업은 책임판매업자, 제조업자를 합해 1만8618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화장품 기업들이 마치 치킨집처럼 늘고 있다”며 “매달 200~300여개의 기업이 생기고 100여개의 기업이 문을 닫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화장품 기업이 늘어나는 이유는 무엇보다 진입 장벽이 낮다는 점이다. 책임..

승객 발길 끊긴 항공사… 여객기보다 화물기 많이 띄운다.통상 8대 1 -ㅡ>0.9대 1까지 역전.

조선비즈조선비즈 2020.03.13 대한항공 12일 국제선 운항 18편 불과… 화물기 19편 "여객기용 화물 못 싣게 돼 화물기 운항 오히려 늘어" 전대미문 위기에 "휴직은 기본, 추가 임금 반납 환영" 주기료 감면 등 정부 지원책 논의는 지지부진…"3개월 못 버텨"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국발 입국 제한국이 늘어나면서 항공사들은 국제선 여객기를 시간당 1대도 띄우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다. 김포공항에 뜨고 내린 국제선이 하루 0편을 기록하는가 하면 화물기 운항이 여객 운항 편수를 추월하는 전례 없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한국발 입국 제한 국가가 123곳으로 늘어나면서 하루 평균 여객기 131편을 띄우던 대한항공은 전날 한국발 운항편이 18편(..

매출 1조클럽 제약업계:매출1위 유한양행(R&D는 4위).한미약품 매출은 4위 R&D는 수년간2000억이상 .매출의18~19% 연구개발에 꾸준히투자 1위

한미약품 '1조 클럽' R&D 투자 1위…유한양행 매출 1위 김소희 기자 승인 2020.04.05 11:37 지난해 6개사 대부분 매출 중 10~20% 투입…광동제약 0.8% 수준 한미약품 수년간 투자 가장 많아…유한양행 작년 1조4803억 벌어 국내 제약사 중 1조 클럽에 가입한 제약사는 총 6개사며, 이 가운데 한미약품은 연간 2000억원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사용했다. 반면 광동제약의 연구개발비는 매출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100억원 미만이었다.(사진=김소희 기자) 국내 제약사 중 1조 클럽에 가입한 제약사는 총 6개사며, 이 가운데 한미약품은 연간 2000억원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사용했다. 반면 광동제약의 연구개발비는 매출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100억원 미만이었다.(사진=김소희 기자) 지난..

비야디, 600km 달리는 리튬철인산염 전기차 배터리 양산.6월출시 크기40%축소

유효정 중국 전문기자2020.04.02 비야디의 못 관통 테스트 비교 영상, 좌측부터 NCM 리튬 배터리, 리튬철인산염배터리, 블레이드 배터리 순이다. (사진=비야디) 0 facebooktwitergoogle 비야디 모델로 6월 출시 비야디(BYD)의 왕촨푸 회장은 한번 충전으로 600km를 달릴 수 있는 '블레이드 배터리(Blade Battery)'가 양산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고 중국 중궈정췐바오 등이 1일 보도했다. 비야디에 따르면 이 배터리는 배터리 공간 이용율을 기존의 40% 수준으로 줄이면서 1회 충전 600km 항속 성능을 보유했다. ​ 리튬철인산염(LFP, Lithium Iron Phosphate) 재료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다. ​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의 충칭 공장에서 생산되..

코로나등으로 내수부진 국내 제약사 `해외로' .유한양행 하반기 유럽에 법인종근당 면역치료제 개발 속도한미 희귀병 치료제 美 공략

내수부진에 시달리는 국내 제약사 `해외로 눈돌린다` 입력 2020.03.29 코로나19 사태로 환자 급감 3~4월 병원처방 대폭 감소 전문의약품 판매하락 현실화 "비타민과 마스크 외엔 제대로 팔리는 제품이 없다." 코로나19 사태로 병원에 들르는 일반 환자 수가 급감하다 보니 전문의약품을 주력 상품군으로 내세운 국내 제약사들이 심각한 내수 부진 타격을 받고 있다. 비타민이나 홍삼 등 각 제약사가 부가적으로 판매하는 건강기능식품과 보건용 마스크 등을 제외하면 판매 고전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다 보니 제약사들은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현지 법인 출범이나 해외 임상시험 강화 등으로 해외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약사들의 올해 1분기(1~3월) 실적은 대체로 4월 중순은 돼야 나오기 때문에 국..

[트렌드 리포트] AMD, CES 2020서 공세_7나노 공정을 활용한 고성능 반도체를 공개.올해 낸드∙D램 시장 상승세 기대.2020년 CPU 공급난 우려도 지속

2020.01.31 CES 2020에서 인텔과 AMD의 희비가 갈렸다. 인텔은 당초 올해 CES에서 공개될 것으로 기대됐던 차세대 CPU를 선보이지 못해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받은 반면, AMD는 세계 최초로 7나노 공정을 활용한 고성능 반도체를 공개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냈다. 지난해 혹한..

배터리가격 가파른 하락(작년펭균 $156/kWh-올해 $130/KWh까-내년에 내연차 원가 동일 $100/kWh까지하락)…전기차대량생산' 전기차조기흑자이뤄것"

2020.2.16 &quot;현대·기아차, 전기차 조기흑자 이뤄낼 것&quot;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배터리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대량생산과 흑자 실현이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6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NEF)'가 지난해 연초 발표..

물에서 수소 얻는다... 꿈의 에너지 캐는 혁신기업. 미국 스타트업 ‘헬리오겐’은 AI과 거울, 태양광 활용 수소생산

[수소경제]③ 2020.01.03. 호주의 먼스터에 있는 ‘우드맨 포인트 서호주 폐수처리장’. 이곳에서는 호주 신재생 에너지 기업 헤이저 그룹의 수소 생산 시설을 세우기 위한 움직임이 한창이다. 2021년 운영을 시작하는 이 시설에서는 하수처리장에 있는 메탄가스를 수소와 흑연으로 ..

유화업계 "변해야 산다"…첨단소재로 돌파구.강철보다 강한 슈퍼섬유 코오롱인더 3분기영업익 급증.효성은 탄소섬유공장 증설 휴비스 PPS 세계1위

2019.11.14 석유화학 업황이 불황기에 접어들면서 유화 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한 고부가가치 제품이 빛을 발하고 있다. 범용 제품이 아닌 기술력으로 무장한 고부가가치 제품은 업황 불황에도 나 홀로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슈퍼섬유와 탄소섬..

전국에 커피 전문점 7만 개...10%는 적자.작년 한학 1.4만개 신규오픈.2009년이후 창업보다 페업이 많아

2019-11-06 10:46 전국에 있는 커피 전문점이 7만 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올해 7월 기준 전국에서 영업하는 커피 전문점은 7만 천여 개로, 작년 한 해에만 만 4천여 곳이 문을 새로 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만 5천 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