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5 금감원 당연직 목소리 커져…제재 수위 완화 난망 이지스와 달리 국세청 조사 착수하자 "죄질 더 엄중" 금융감독원이 마스턴투자운용에 대해 최소 3개월 이상의 '신규 영업정지'가 포함된 제재안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첫 영업정지 제재 가능성을 두고 시장의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기관 투자자들의 마스턴 이탈 조짐이 현실화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마스턴투자운용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이하 제재심)를 오는 11월 중 개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앞서 상반기 내 개최하려 했던 제재심이 한 차례 연기된 데다, 연내 제재심이 4차례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더는 미루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국내 부동산 자산운용사들을 중심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