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관투자자 992

우본, CIO 교체하고 투심위 새로 꾸려…하반기 출자 여부에 PEF 이목 집중.M&A, 국내부동산 대출형 및 해외부동산 물류·주거 섹터·인프라코

24.07.29 예금사업단 단장, 내부출신 승진시켜 대체투자 등 투자 다변화 기조 유지할 듯 기관투자자 하반기 출자 접는 분위기에서 PEF, 우정사업부 출자 여부에 이목 집중 우정사업본부가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예금 및 보험사업을 담당하는 인사가 바뀜에 따라 하반기 출자기조에 미칠 영향에 이목이 집중된다. 하반기 상당수 연기금, 공제회가 출자에 나서지 않음에 따라 우정사업본부의 출자 여부에 사모펀드(PEF)의 이목이 쏠리는 상황이다. 29일 우정사업본부는 인사를 단행하고 예금사업단 단장(CIO)에 금융총괄과장인 김동주 과장을 선임했다. 금융총괄과장에는 강영일, 보험사업단 보험기획과장에 류대규를 선임했다. 이들은 투자심의위원회 위원으로 150조원에 이르는 우정사업본부 예금 및 보험 자산운용과 출자 등을..

과기공, 올해 출자사업 확대한다…PEFㆍVC 2500억 규모.(PE부문 1500억원, VC부문 1000억원 예상)

24.07.30 예산 전년比 25% 늘려…경쟁 치열할 듯 과학기술인공제회(이하 과기공)가 내달 국내 사모펀드(PEF)와 벤처캐피탈(VC) 블라인드펀드 위탁 운용사 선정에 나선다. 올해 VC 시장 침체로 교직원공제회 등이 연내 출자 사업을 거른 만큼 이번 과기공 출자 사업에 참여하는 투자사들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과기공은 올해 2500억원 규모의 정기 출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8월 서류 접수를 마친 이후 구술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10월까지 위탁 운용사를 최종 선정한다. 과기공은 PE와 VC 2개 부문에서 7곳 내외의 운용사를 선정해 왔다. 올해 출자 규모는 PE부문 1500억원, VC부문 1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운용사별 평가 순위에 따라 출자금을 약..

연기금·공제회, 내부출신 CIO가 대세? 늘어난 대체투자(NPS 164조원、주식148조 보다 많아.매년 증가세)비중증가에 내부 인사 필요성↑

24.04.09 07:00 가 가 사학연금에 교공·과기공·건근공까지 내부출신 군인공제회·경찰공제회 CIO 선임에 쏠리는 눈 늘어난 대체투자 비중에 내부 인사 필요성↑ 다양한 경험 부족·암묵적 카르텔은 걸림돌로 국내 연기금과 공제회 CIO(최고투자책임자)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외부 공모를 통한 CIO 선임보다 내부출신이 각광 받고 있다. 그 변화에는 내부 직원들의 요구와 높아진 전문성이 거론된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자칫 ‘그 나물에 그밥’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5일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군인공제회와 경찰공제회가 나란히 CIO 선임 작업에 나서고 있다. 군인공제회는 현직 CIO의 재선임 여부, 경찰공제회는 창사 이후로 처음으로 내부출신 CIO가 배출되느냐가 최대 관심사다. 결국 CIO..

이도윤 노란우산공제회 CIO."자산 20조 돌파 … 대체투자 비중 30%로"

2023-03-09 인플레·고금리 불확실성 속 美 화장품 투자 수익률 55% 전략적 운용으로 위기 대응 올해 채권투자 비중 낮추고 PEF·부동산 대출 늘릴것 사진설명사진 확대 "지난해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주식 비중을 일찍 줄이는 등 전략적 운용으로 선방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채권 비중을 낮추고 대체자산 비중을 28% 선까지 확대하는 한편, 시장의 변동성을 투자 기회로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이도윤 노란우산공제회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노란우산공제회는 지난해 어려운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도 수익률을 -1%대로 방어하는 등 위기 관리 능력을 발휘했다. 작년 말 운용자산(AUM) 규모도 20조5000억원 수준으로 올라 처음으로 20..

교정공제회가 부동산투자로 1037억 수익 낸 비결은?

2022.02.11 [숫자로 본 공제⑮] 교정공무원 1만5000명 가입, 퇴직급여‧대여금제도 운영 자산 3099억9300만원, 부채 944억원 안정적 운영 부동산 대체투자 눈길, 전문인력 갖추고 3개 건물 투자해 1037억원 수익 재소자 물품 납품 개입해 ‘이해충돌’ 논란도 한국공제신문이 ‘숫자로 본 공제’ 시리즈를 연재한다. 주요 공제회 정관과 경영공시를 들여다보고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내용이다. 공제회 예산, 공제상품, 자산운용 현황, 주요 이슈 등을 다루는 것은 데이터가 부족한 공제업계에 필요한 작업이기 때문이다. 열다섯번째 주인공은 교정공제회이다. ①한국지방재정공제회 ②전문건설공제조합 ③소방공제회 ④엔지니어링공제조합 ⑤과학기술인공제회 ⑥군인공제회 ⑦경찰공제회 ⑧대한지방행정공제회 ⑨건설근로자공제회 ..

이승환 브릿지인베스트먼트그룹(Bridge Investment Group) 아시아 사업부문 대표,전 한국투자공사(KIC) 투자전략실장,'밸류 애드(Value Add)' 전략을 추구한다. 미국 부동산 중에서도 저층 아파트단지에 ..

美 부동산에 꽂힌 KIC 스타, 1조 블랙홀 되다 정지서 기자 승인 2022.11.17 글씨키우기 이승환 브릿지인베스트먼트 亞 대표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온다예 기자 = 글로벌 부동산 시장에서 내로라하는 자산운용사가 전략적 해외 거점으로 한국을 가장 먼저 지목했다. 그리고 그 수장에 이승환 전 한국투자공사(KIC) 투자전략실장을 앉혔다. 이승환 브릿지인베스트먼트그룹(Bridge Investment Group) 아시아 사업부문 대표는 17일 연합인포맥스와의 인터뷰에서 "투자만 수십 년을 하고 보니 좋은 상품을 시장에 공급하는 게 의무가 됐다"며 "부동산은 수단일 뿐이다. 시장 부침에도 흔들리지 않는 좋은 상품을 한국 투자자들에게 소개해 캐피털 게인을 함께 얻고 싶은게 가장 큰 바람"이라고 말했다. ..

KIC "대체투자 대폭 늘려 '국부펀드 톱10' 도약"210조 자산 굴리는 '투자 큰손' 기대 수익 낮은 채권은 줄이고 벤처·사모주식·ESG 등

2022.01.05 진승호 한국투자공사 사장 취임후 첫 인터뷰 210조 자산 굴리는 '투자 큰손' 기대 수익 낮은 채권은 줄이고 벤처·사모주식·ESG 등 '정조준' 대체투자 비중 3년내 25%로↑ "고수익 위해 조직 다 바꿀 것" 투자전략실 신설·해외조직 확충 韓銀·기재부 출자 증액 협의도 진승호 KIC 사장은 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10대 국부펀드 도약을 위해 투자 방식과 조직 모두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언 기자 진승호 KIC 사장은 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10대 국부펀드 도약을 위해 투자 방식과 조직 모두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김병언 기자 ▶마켓인사이트 1월4일 오후4시30분 “한국투자공사(KIC)가 10대 국부펀드로 도약하려면 ‘돈버는 조직’으로 완전히 탈..

큰손'들의 내년 투자계획 (3) 과학기술인공제회.국내와 아시아 신흥국 투자 비중을 확대."수소·폐수처리 등 신기술 인프라에 투자 집중할 것"

"수소·폐수처리 등 신기술 인프라에 투자 집중할 것" 입력2021.11.25. '큰손'들의 내년 투자계획 (3) 과학기술인공제회 허성무 CIO 회원 수 10만명에 10조 굴려 부동산 등 대체투자 68%로 확대 선진국보다 국내·亞시장 주목 “개별 부동산을 묶어 놓으면 인프라로 변하는 시대입니다. 내년엔 인프라에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허성무 과학기술인공제회(과기공) 자산운용본부장(CIO·사진)은 25일 한국경제신문 마켓인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인프라 투자의 90%가 해외에서 이뤄졌고 특히 선진 시장에 많이 투자돼 있는데, 내년엔 국내와 아시아 신흥국 투자 비중을 확대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과기공은 국내 과학기술 관련 연구기관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회사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가입..

국민연금, 英 PEF(BC파트너스) 대주주로 지분 인수…○첫 글로벌 운용사 지분 직접 매입.대체투자 150조로 늘린다.글로벌 기업의 경영권 인수와 부동산·인프라 등 해외 대체투자 수익률을 끌어..

국민연금, 英 PEF 지분 인수…대체투자 150조로 늘린다 입력2021.03.22 투자처 선점·수익률 제고 기회 ▶마켓인사이트 3월 22일 오후 3시 국민연금이 유럽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지분을 사들였다. 글로벌 기업의 경영권 인수와 부동산·인프라 등 해외 대체투자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이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최근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PEF 운용사인 BC파트너스 지분을 인수했다. 국민연금 지분율은 20% 미만으로 투자액은 수천억원대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이 글로벌 사모펀드 지분을 직접 취득한 것은 1999년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사진=한경DB 사진=한경DB 1986년 베어링캐피털로 출발한 BC파트너스는 주식 채권 부동산 등에 330억유로(약 ..

국민연금·교공…글로벌 테크섹터 투자 전문PEF에 2억달러(미국계 토마브라보운용사:보안·어플리케이션 등 소프트웨어 분야 바이아웃투자에서 선도적인 운용사)베팅

[단독] 하이테크에 꽂힌 국민연금·교공…IT전문 펀드에 2억달러 베팅 입력2020.11.01 국민연금 등 국내 큰손들이 글로벌 테크섹터 투자 전문 사모펀드(PEF)에 2억달러(약 2270억원)을 투자한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과 교직원공제회는 글로벌 유망 소프트웨어기업 등 하이테크 분야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토마브라보의 14호 블라인드 펀드(투자대상이 정해 지지 않은 펀드)에 각각 1억달러씩을 출자하기로 했다. 지난1980년 설립된 토마브라보는 보안·어플리케이션 등 소프트웨어 분야 바이아웃(경영권인수) 투자에서 선도적인 운용사로 정평이 나있다. 230여건의 소프트웨어·기술기반 서비스 기업 인수 경험과 높은 수익률로 인해 국민연금 등 글로벌 큰 손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