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펀드(해외) 305

하나금투, 美 맨해튼 랜드마크 빌딩 메자닌(중순위) 대출약 7500만달러 1년만에 기관투자에게 셀다운.

2021.10.10 하나금융투자가 미국 뉴욕 맨해튼 소재 랜드마크 빌딩을 담보로 발행한 메자닌(중순위) 대출 투자의 셀다운(총액인수 후 재매각)에 성공했다. 총액인수 후 1년 여만의 성과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미 맨해튼 소재 주상복합형 오피스 '30 허드슨 야드'의 6개층(68~73층)에 대한 구분 소유권과 관련된 약 7500만달러 규모 메자닌 대출 총액인수분을 모두 기관투자자들에게 셀다운했다. 국내 보험사 등 4곳의 기관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당초 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 이지스자산운용의 '이지스미국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 350호'라는 프로젝트 펀드 지분을 인수하는 형식으로 30 허드슨 야드의 구분 소유권 메자닌 대출에 투자한 바 있다. 30 허드슨 야드는 202..

미국 사모펀드 KKR, 아태지역 부동산펀드 17억달러 모금 마감첫 아시아 인프라펀드 며칠만에 완료…코로나19 위기이후 한국 등 아태시장 주목

[글로벌-Biz 24] 기사입력 : 2021-01-15 미국증권거래소의 미국 사모펀드 KKR 로고. 사진=로이터 미국 사모펀드 KKR은 14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의 부동산투자를 대상으로 하는 첫 펀드를 17억달러 모금으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KKR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플랫폼을 확대하기 위해 첫 아시아 인프라펀드를 마감한 지 수일만에 부동산펀드도 모금을 끝낸 것이다. KKR의 부동산아시아책임자인 존 패터(John Pattar)는 “새로운 펀드는 아시아의 도시화 추세, 일본의 비 핵심부동산 자산의 기업 분할에 초점을 맞추고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포르, 일본을 포함한 시장에서 민간기회를 포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증가된 국내 소비, 생산성 및 도시화 – 전..

‘56조 규모’ 해외 부동산 펀드 코로나 사태로 시한폭탄 .초저금리 현상 속에서 국내 금융사들이 앞뒤 재지 않고 뛰어들었다가 사기를 당하는 등 펀드 관리가 부실한 사례도 속속

2020.12.17. 코로나 사태로 세계 주요 국가들의 부동산 시장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국내에서 투자한 해외 부동산 펀드의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초저금리 현상 속에서 국내 금융사들이 앞뒤 재지 않고 뛰어들었다가 사기를 당하는 등 펀드 관리가 부실한 사례도 속속 드러났습니다. 해외부동산 펀드에 쏟아지고 있는 우려를 손석우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투자한 해외 부동산 펀드가 얼마나 되는 거죠? [기자] 금융감독원이 지난 4월 말 기준 해외부동산 펀드 현황을 집계한 결과 56조 5,000억 원 규모였습니다. 2013년에는 6조 4,000억 원에 불과했는데, 불과 7년 사이에 9배로 급증한 것입니다. 특히 2018년에는 40조 원, 2019년 50조 원대를 넘어서며 초저금리가 본격화되었던 ..

하나금융,美오피스 통큰 베팅…시애틀 대형건물 8천억에 인수.국내 기관들도 대거 참여美IT기업 입주…年7% 수익

2020.917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등 하나금융계열사들이 국내 기관투자가들과 손잡고 글로벌 유명 정보기술(IT) 기업이 입주해 있는 미국 시애틀 소재 대형 오피스를 약 8000억원에 인수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 컨소시엄은 최근 미국 시애틀 소재 신축 대형 오피스 빌딩인 '2+U' 타워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하나금융 측은 최근 매각 측과 양해각서를 맺고 현지 실사에 나설 계획이다. 인수 예상가는 약 8000억원이다. 하나금융 계열사들은 건물 에쿼티(지분) 관련 약 3000억원을 국내 기관투자가들로부터 조달하고 나머지 금액은 현지 금융기관 등을 통한 대출 형태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 건물에는 미국 내 주요 IT 기업이 10년에서 15년 이상 장기 임차 계약을..

하나금융투자가 이지스자산운용과 손잡고 미국 델라웨어에 짓고 있는 아마존 물류센터를 선매입.2천억펀드 결성해 전격매입年 6~7% 수익률

2020.08.31 17:29 美이커머스 성장성에 베팅 하나금융투자가 이지스자산운용과 손잡고 미국 델라웨어에 짓고 있는 아마존 물류센터를 선매입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성에 베팅하는 모습이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약 2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펀드를 결성해 미국 델라웨어에 건설 중인 아마존 물류센터를 선매입하기로 했다. 아직 건물이 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센터를 사들였기 때문에 '선매입' 거래가 이뤄진 것이다. 하나금융투자가 필요한 자금을 우선 투자하고 국내 주요 공제회에 재매각(셀다운)한다는 구상이다. 향후 물류센터를 짓는 과정에서 일으킬 금융기관 선순위 대출 등을 감안할 때 건물 가치는 4000억원..

하나금융투자가 이지스자산운용과 손잡고 미국 델라웨어에 짓고 있는 아마존 물류센터를 선매입.2천억펀드 결성해 전격매입年 6~7% 수익률

2020.08.31 17:29 美이커머스 성장성에 베팅 하나금융투자가 이지스자산운용과 손잡고 미국 델라웨어에 짓고 있는 아마존 물류센터를 선매입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성에 베팅하는 모습이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이지스자산운용과 함께 약 2000억원 규모의 부동산 펀드를 결성해 미국 델라웨어에 건설 중인 아마존 물류센터를 선매입하기로 했다. 아직 건물이 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센터를 사들였기 때문에 '선매입' 거래가 이뤄진 것이다. 하나금융투자가 필요한 자금을 우선 투자하고 국내 주요 공제회에 재매각(셀다운)한다는 구상이다. 향후 물류센터를 짓는 과정에서 일으킬 금융기관 선순위 대출 등을 감안할 때 건물 가치는 4000억원..

신평사 증권사에"해외대체투자 세부자료 공개하라"...셀다운잘 안돼 우발채무우려.증권사는 영업기밀이라.'난색'.화수분'서 '뇌관'으로 변한 해외 대체투자. '수익자 정보'는 불가. 신평사 요..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20.05.07 '화수분'서 '뇌관'으로 변한 해외 대체투자 신평사 "證이 양과 질의 자료 제공해야" 증권사는 난색…"영업기밀이라 어려워" 증권사들이 저금리에 수익률을 높이려 덩치를 키웠던 '해외 대체투자' 자산이 부실 가능성에 직면했다. 재판매(셀다운)가 잘 안 되고 있는 등 우발채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 신용평가사가 해외 대체투자 관련 리스크 관리를 등급 평가에 반영하겠다고 밝히며, 크레딧 리스크의 뇌관으로 커지는 모양새다. 일단은 '투명한 정보 공개 여부'가 화두가 되고 있다. 신평사는 증권사들이 그동안 공시와 IR 자료를 통해 대체투자 규모를 알려왔지만, 이것만으로는 리스크를 평가하기에 불충분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증권사들은 영업상 기밀인 만큼 ..

미래에셋, 결국 '7조 규모 美 호텔 (안방보험 소유 15개)인수' 포기.매도인의 위반사항이 발생이유(?)(실사에서 특정 소송이 매도인과 제3자간에 있다는 것을 확인).법적 분쟁은 지속

미래에셋, 결국 '7조 규모 美 호텔 인수' 포기…안방보험에 통지 2020.05.04 1 지난 3일 해지통지서 발송 법적 분쟁은 지속 미래에셋, 결국 '7조 규모 美 호텔 인수' 포기…안방보험에 통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추진한 7조원 규모의 메가딜이 결국 해지 절차를 밟게 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안방보험에 미국 15개 호텔 매매계약에 대한 해지통지서를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금을 보관하고 있는 대리인에게도 계약금 반환 요청서를 전달했다. 양사는 지난해 9월 미국 주요 거점에 위치한 호텔 15개를 양수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인수대금은 58억달러(약 7조원)로 국내 금융회사의 대체투자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해지 통보에 앞서 매도인인 안방보험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형평..

코로나19에 해외부동산 직격탄…국내 증권업계 `비상`미국 호텔·숙박업리츠 배당 중단·주가 폭락 속출. 미국 최대 리테일 리츠인 Simon Property Group209개 전매장영업을 중단

2020.04.08 미국 리츠 배당 중단·주가 폭락 속출…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중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세계 부동산 시장을 강타하면서 국내 금융투자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 수년간 해외 부동산투자에 열을 올린 증권사들이 현지 부동산 시장의 충격을 고스란히 받을 것으로 보여 증권사는 물론 국내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8일 NH투자증권 등 증권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미국 등지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영업 중단·매장 폐쇄로 인해 배당 중단·축소와 주가 급락을 겪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들이 속출하고 있다. 미국 내 43개 주와 워싱턴DC가 자택 대피 명령을 내리는 등 다수 지역에서 식료품 등 필수 업종을 제외한 사업체·점포가 휴점에 들어가면서 상업 부동산시장이 휘청..

미래에셋 美호텔 인수 무산위기…中안방보험과 소송戰.호텔 15곳7조원에 인수계약후.일부 호텔 등기사기 .복잡한 소유권 분쟁에 "조건부계약해지" 통보 안방은 맞소송

2020.04.28 22:56 안방보험 소유 호텔 15곳 7조원에 인수계약 맺었지만… 일부 호텔 등기사기 잡음에 복잡한 소유권 분쟁 드러나 미래 "조건부계약해지" 통보 中안방은 적반하장 맞소송 441816 기사의 0번째 이미지 미래에셋이 인수 추진 중인 호텔 `웨스틴세인트프란시스`. [사진 제공 = 호텔 홈페이지] 미래에셋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중국 안방보험 소유 미국 호텔 15곳에 대한 인수 작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은 "계약 이행 선행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계약 해지가 가능하다"고 매각자인 안방보험에 통보했다. 안방보험은 역으로 미래에셋그룹을 상대로 "인수 계약 이행 완료를 요구한다"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안방보험 귀책 사유와 더불어 코로나19 사태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