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PICK 안내 강남호텔 잔혹사…가로수길 호텔도 결국 문 닫는다 입력2021.06.02. 방영덕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르메르디앙 호텔 [사진 = 르메르디앙 호텔] 서울 강남 호텔들이 속속 문을 닫고 있다. 국내외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율이 올라가면서 외국인 관광객의 '컴백' 희망이 지펴지고 있지만 지금 당장 살아남으려면 매각이 불가피해서다. 이미 팔린 강남 호텔들은 반포동이나 역삼동에서 고급 주거시설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쉐라톤·르메르디앙 등 강남 호텔 도미노 폐업 2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호텔 '더리센츠 프리미엄 강남 가로수길'이 지난달 말로 영업을 종료했다. 더리센츠는 17층 높이에 객실 217개를 보유한 비즈니스 호텔이다. 이 호텔은 지난 2014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