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30 03:00:00글씨크기 경남 합천군 합천댐에 조성된 수상태양광. 합천의 상징인 매화 모양으로 만들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뤘다. 이곳 수상태양광은 주민들이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주민 참여형 모델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적용된 핵심 기술은 모두 국산화한 것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합천댐서 41MW 규모 발전 가동 주민 1400여명이 직접 투자 참여… 향후 20년간 발전 이익금 공유 수면에 태양광 모듈 띄우는 방식… 산림 훼손 않고 수질 악영향 없어 합천군민 사용 전력 100% 충당… 태양광 패널 핵심부품 국산화 경남 합천군 합천댐에서 국내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이 시작됐다. 지역 주민들이 개발에 참여해 매년 수익을 공유한다. 이렇게 운영되는 수상태양광 발전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