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IPO등>/태양광·ESS·폐기물·연료전지발전 646

합천댐.국내 최대 수상태양광 발전… 주민과 손잡으니 “이렇게 좋을 水가”41MW 규모 발전 가동주민 1400여명이 직접 투자 참여… 향후 20년간 발전 이익금 공유수면에 태양광 모듈 띄우는 방..

2021-11-30 03:00:00글씨크기 경남 합천군 합천댐에 조성된 수상태양광. 합천의 상징인 매화 모양으로 만들어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뤘다. 이곳 수상태양광은 주민들이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주민 참여형 모델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적용된 핵심 기술은 모두 국산화한 것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합천댐서 41MW 규모 발전 가동 주민 1400여명이 직접 투자 참여… 향후 20년간 발전 이익금 공유 수면에 태양광 모듈 띄우는 방식… 산림 훼손 않고 수질 악영향 없어 합천군민 사용 전력 100% 충당… 태양광 패널 핵심부품 국산화 경남 합천군 합천댐에서 국내 최대 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이 시작됐다. 지역 주민들이 개발에 참여해 매년 수익을 공유한다. 이렇게 운영되는 수상태양광 발전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정부..

합천서 국내 최대 ‘수상 태양광발전’국내 최대 설비 용량인 41㎿합천군민 4만3천명 사용하고 남아

합천서 국내 최대 ‘수상 태양광발전’ 시작…주민 다 쓰고도 남는 량 등록 2021-11-24 환경부 “온실가스 2만6천톤 줄여” 합천댐 수상태양광. 환경부 제공 경상남도 합천군의 합천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을 시작했다. 국내 최초로 댐 지역 20여개 마을 주민들이 31억원을 투자하고 매년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환경부는 합천군 용주면과 봉산면 일대에 있는 합천댐 수상 태양광의 설비를 완료하고 발전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합천댐 수상 태양광 발전은 합천댐 수면 면적 25㎢ 중 2%를 덮고 있다. 이곳 수면에서 연간 5만6388㎿h의 전기공급을 할 예정이다. 설비 용량만 두고 보면 총 41㎿ 설비로 국내 최대 규모다. 기존 최대 수상 태양광 시설의 설비 용량은 전라남..

합천서 국내 최대 ‘수상 태양광발전’국내 최대 설비 용량인 41㎿합천군민 4만3천명 사용하고 남아

합천서 국내 최대 ‘수상 태양광발전’ 시작…주민 다 쓰고도 남는 량 등록 2021-11-24 환경부 “온실가스 2만6천톤 줄여” 합천댐 수상태양광. 환경부 제공 경상남도 합천군의 합천댐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을 시작했다. 국내 최초로 댐 지역 20여개 마을 주민들이 31억원을 투자하고 매년 발전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환경부는 합천군 용주면과 봉산면 일대에 있는 합천댐 수상 태양광의 설비를 완료하고 발전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합천댐 수상 태양광 발전은 합천댐 수면 면적 25㎢ 중 2%를 덮고 있다. 이곳 수면에서 연간 5만6388㎿h의 전기공급을 할 예정이다. 설비 용량만 두고 보면 총 41㎿ 설비로 국내 최대 규모다. 기존 최대 수상 태양광 시설의 설비 용량은 전라남..

급격한 '탈원전·탈석탄' 정책에…한국전력 올해 1조원 누적적자.발전단가 저렴한 원전·석탄 줄이고연료비 급등한 LNG는 급격히 늘려팔면 팔수록 손해보는 장사하는 구조

2021.11.12. 한국전력 본사. ⓒ한국전력 [데일리안 = 유준상 기자] 원전과 석탄 비중을 줄이고 연료비가 비싼 액화천연가스(LNG)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급격하게 늘리는 문재인정부 정책에 한국전력이 직격탄을 맞았다. 한전은 직전 2분기 764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3분기 9367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올해만 벌써 적자가 1조원을 넘어섰다. 한전은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9367억원을 내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그 결과 올해 1~3분기 누계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4조2824억원 감소한 1조1298억원을 기록했다. 한전의 부실한 3분기 실적은 전력판매량 증가로 매출액은 1조1794억원 상승했지만 연료비와 전력구입비가 급격하..

산업부 '햇빛두레 발전소' :"350만원 내면 年 200만원 수익"20년간 고정가격에 전기 사주고15억까지 장기 저리 금융지원도…정부 태양광 사업의 민낯ㅡ결국 한전의 적자.전국민에게 부담

2021.11.09 0 산업부 '햇빛두레 발전소' 공고 20년간 고정가격에 전기 사주고 15억까지 장기 저리 금융지원도 350만원 투자땐 年 200만원 수익 내년 상반기 10곳서 시범 사업 시장價보다 비싸게 산 한전 부담 전기료 인상 부메랑 돌아올 수도 "350만원 내면 年 200만원 수익"…정부 태양광 사업의 민낯이미지 확대보기 정부가 농촌 지역의 소형 태양광 발전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익성 보장, 저이자 금융 지원 등 금전적 보상이 총망라된 ‘햇빛두레 발전소’ 사업을 새로 시행하기로 했다. 농촌 주민의 자발적인 태양광 발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는 이 사업은 참여 주민에게 최대 연 60%의 수익률을 안겨주도록 설계됐다. 하지만 농가 소득을 보전해 주는 만큼 발전 공기업이 지출해야 하..

수천억 투자한 기술인데…탈원전 이유로 안 쓴다는 교조적 정부!ㅡ두산, 효성, BHI 등 i-SMR 기술개발 참여원전업계 "탈원전 도그마에서 빠져나와야"

2021.11.01 [단독] 수천억 투자한 기술인데…탈원전 이유로 안 쓴다는 정부 정부가 소형모듈원전(SMR) 상용화 기술을 개발해도 수출용으로만 쓰고, 국내엔 짓지 않기로 했다. 탈(脫)원전 정책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각국 정부가 탄소배출량 감축의 도구로 SMR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나선 것과 대조된다. 원자력 업계는 “쓰지 않는 물건을 팔겠다는 건 상식에 어긋난다”며 SMR을 국내에서도 활용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1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9월2일 5832억원 규모의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개발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면서 사업 목적에 ‘수출을 위한 개발’이라고 명시했다. 수천억원을 투자해 혁신형 기술을 개발해도 국내에선 쓰지 않겠다는 ..

ESG and Real Estate: The Top 10 Things Investors Need to KnowA Turning Point for ESG

ESG and Real Estate: The Top 10 Things Investors Need to KnowA Turning Point for ESG 18 Oct 2021 20 Minute Read Introduction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Introduction Looking for a PDF of this content? Download 2020 was a watershed year for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 investing in real estate as pandemic- and climate-related disruption, along with growing recognition of social ine..

"英처럼 전기료 10배 뛸수도"..전력소모 큰 반도체·전기차 타격.신재생에너지 발전단가 높고 ESS 구축에도 수백兆 필요정부, 추가 요금제도 추진..매년 상한폭까지 인상 가능성

2021. 10. 20. [NDC 팩트체크] 가파른 전기요금 인상 없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단가 높고 ESS 구축에도 수백兆 필요 정부, 추가 요금제도 추진..매년 상한폭까지 인상 가능성 "자칫 AI·자율주행차 등 미래산업 성장에 발목" 우려 커져 [서울경제] “전기요금이 10배나 오를 수 있다는 것을 국민들께 솔직히 고백해야 합니다.”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영국은 최근 풍력발전의 효율이 낮아지면서 전기요금이 10배가량 치솟았다”며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질타했다. 전체 발전에서 풍력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23%에 달했던 영국은 최근 몇 달 새 기후변화 등으로 그 비중이 5%까지 곤두박질쳤다. 결국 영국 발전사들은 이를 메우기 위해 값비싼 ..

탄소 줄이려다 ‘그린플레이션’ 불질렀다.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은 연초대비 400%폭등.풍력·태양광 발전량이 에너지 수요를 못 쫓아가면서 채굴 감소로 품귀 상태인 화석연료 가격이 급등하..

2021.10.04 03:00 지난달 30일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은 전날보다 12.8% 오르며 사상 최고치인 메가와트시(MWh)당 97.73유로까지 치솟았다. 연초보다 무려 400% 폭등한 것이다. 유럽 각국은 2015년 파리협정 이후 석탄 발전소를 무더기 폐쇄하고 풍력발전소를 대거 늘렸다. 그런데 최근 바람 약화로 풍력 발전량이 급감하자 화석연료인 천연가스값이 치솟으며 한겨울 전력난 공포까지 커지고 있다. 탄소중립 시대에 ‘악당’으로 전락한 석탄 가격도 폭등세다. 글로벌 기준이 되는 호주산 유연탄은 올 초 100달러대에서 현재 400달러 수준으로 급등했다. 석탄값 급등은 최근 중국이 직면한 사상 최악 전력 대란의 한 원인이 됐다. 원가 압박이 커진 현지 발전업체들이 잇따라 가동을 중단한 것이다. 영국 ..

삼성SDI( '배터리·전자재료' 사업의 양대 축) , 배터리 사업 투자 재원 확보 차원 분리 방안 검토 착수.올해. 사상 최대인 약 2조원의 시설투자비를 집행할 계획이나. 추가 대규모 자금조달 필요

2021.09.15 수뇌부 회의서 첫 언급 삼성SDI가 배터리 사업 투자재원 확보를 위한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중장기적으로 배터리 사업을 맡은 에너지솔루션부문을 분리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최근 핵심 경영진이 모인 자리에서 이같은 이야기가 나왔다. 삼성SDI 배터리 사업 분리와 관련된 내용이 사내에서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해당 안건만 회의 테이블에 올라왔다. 구체적인 분리 방안이나 일정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 업계에선 삼성SDI가 배터리 사업의 투자 재원 확보 의지를 내비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분석한다. 이 회사는 올해. 사상 최대인 약 2조원의 시설투자비를 집행할 계획이지만 리비안, 스텔란티스 등 완성차 업체와의 합작사 논의가 겹치면서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