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IPO등>/태양광·ESS·폐기물·연료전지발전

태양광발전 사업 우호적인 정책환경조성. 시공시장규모 약 746MW(1조 5천억, 2015년 .1MW=20억 기준) 매년 약 1GW 이상시장

Bonjour Kwon 2017. 8. 15. 13:41

매경교육센터, ‘제3기 태양광발전소 거래컨설턴트’ 교육과정 개설

최초입력 2017.08.14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으로 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국내 태양광발전 시공부문 시장규모는 약 746MW(1조 5천억, 2015년 기준, 1MW=20억 기준)으로 추정된다. 문재인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라 기존 10%인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 비율을 2030년까지 28%로 대폭 상향 조정(2015년 기준 4.62%)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연간 약 1GW 이상의 태양광발전 시공 시장이 예상된다. 또한 국내에 운영 중인 발전소 약 23,000개 중 약 5%정도를 거래대상으로 했을 때, 약 1조 원(1,000개 발전소, 10억 원/발전소)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거래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태양광발전소 거래에서 체계적인 방법으로 태양광발전소의 가치를 평가하고 합리적 거래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따라 매일경제 교육센터와 에너지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태양광발전소 거래컨설턴트 양성과정’을 개설하였다. 태양광발전소 거래컨설턴트는 태양광발전소의 가치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수자와 매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거래의 공정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3기 태양광 발전소 거래컨설턴트 양성과정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3일간) 실시되며,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다. 태양광 발전사업 준비자, 태양광 시공업체, 대학생(대학원생), 일반인, 국가자격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태양광)” 준비자 등 태양광발전소 거래에 관심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하여 진행된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매일경제에서 수료증이 발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매일경제 교육센터 또는 에너지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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