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국민연금이 미국 가스플랜트 업체에 1000억원 대 자금을 투자키로 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행정공제회, 삼천리자산운용과 손잡고 미국 가스플랜트에 18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다.
국민연금 컨소시엄은 미국 엔터프라이즈사가 보유하고 있는 루이지애나주 천연가스 플랜트 지분 34%를 취득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국민연금과 행정공제회가 전체 투자금액의 95%를 대고 삼천리자산운용은 5%를 부담키로 했다. 이 가운데 국민연금과 행정공제회의 투자 비율은 5 대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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