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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미증시 급등. 코로나이슈불구. risk appetite return after recording $720billion wipeout +중국정부의 부양정책

Bonjour Kwon 2020. 2. 5. 05:29

 

 

 

 

 

 

 

 

 

 

 

[국제]

 

ㅡBloomberg Media Launches Bloomberg Green, A Global Multiplatform News Brand Focused on Climate Change

ㆍ미증시 테스라 부각 지속.올해 80%급증 목표주가 인상줄이어

ㆍ전기차

 

ㅡ영국 2035년 휘발유.경유차 판매금ㅈㄱ

ㆍ하이브리드 차도포함

ㆍ존슨. 기후변화에 동참촉구

 

ㆍ전기차.수소차 15년후에만 운전 가능!

ㆍ업계 난망!

 

 

ㅡ코로나바이러스

ㆍ중국경제 기술적 침체 빠질것

ㆍ중국 유가 수요20%감소 유가급락.OPEC감산 추진

ㆍ미 국의 대중국 수출증가지연 미경제 영향은 미미

 

 

 

[금융.증시.경제 일반]

 

 

 

 

 

 

[기업.산업,사이언스.컨슈머]

 

 

ㅡ현대차 10일이삼생산중단 우려 중국 부품중단

ㆍ한국산 부품사 31곳 특수. 주52시간제완화 요청

 

 

 

 

 

[부동산]

 

 

 

 

 

 

 

[정치, 사회.사설등]

 

ㅡ무슨일이든 청와대가 결정.큰문제 대한민국 공무원들

ㆍ중국 공산당 독재 같아져

ㆍ우한 문제 일단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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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만 기다렸다"..주식시장, 타이밍 재는 개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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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2.04.

 

투자자예탁금 28조7200억원

"2100선은 위기가 아니라 기회"

저점매수 투자시기 저울질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오주연 기자] '공포에 사라.'

 

최근 급락장을 바라보는 주식 투자자들의 시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으로 중국 증시가 7% 넘게 폭락하고, '공포지수'로 불리는 변동성지수(VIX)가 13주 저점 대비 50% 급등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오히려 저점매수 타이밍으로 보고 투자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하락장 속에서 저가매수한 이들이 높은 수익률을 올렸기 때문이다.

 

문제는 '지금이 공포에 사야하는 시점인가'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펀더멘털(기업실적) 개선, 글로벌 경기부양 기대감 등에 따라 거래대금이 크게 늘며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어 이번 급락을 기회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이에 따라 주식을 사기 위해 대기 중인 자금은 28조원으로 불어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4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4포인트(0.11%) 오른 2,121.22에 개장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이미지 크게 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4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분주하게 일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4포인트(0.11%) 오른 2,121.22에 개장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투자자예탁금은 28조7200억원으로 최근 1년새 월말 기준금액으로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판 뒤 찾지 않거나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에 맡겨 놓은 자금으로, 향후 주식을 사기 위해 대기 중인 자금으로 분류한다. 투자자예탁금이 증가한다는 것은 그만큼 증시로 자금이 쏠리고 있다는 의미다. 지난해 8월 23조2300억원이었던 투자자예탁금은 9월 말 24조4600억원, 10월 말 25조원, 11월 말 24조6700억, 12월 말 27조2300억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코스피지수가 장중 1891.81(-2.83%)로 폭락하며 2000선을 밑돌았던 지난해 8월에는 투자자예탁금이 23조원대로 쪼그라들었지만, 이번 폭락 이후에는 오히려 일일 투자자예탁금이 최고 30조원에 이르렀다. 지난달 28일 코스피가 장중 3.56% 떨어지고 31일까지 4거래일 내내 하락하는 동안 투자자예탁금은 28조~30조원 수준을 오르내렸다.

 

 

올해 코스피 상승 전망에 견주어보면 2100선은 위기가 아니라 기회라는 분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그간 급증일로를 내달렸던 확진자 증가 추세가 진정되거나 사망자 대비 완치자 수가 역전되는 경우라면 불안심리는 상당수준 잦아들 공산이 크다"며 "현재 지수대에서 추가적 하락 가능성이 제한적이라면, 현재의 교착 상태는 중장기 시각에서 저가매수의 호기"라고 강조했다.

 

실제 주식을 산 자금도 늘어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춘절 이후 첫 개장한 중국 시장이 폭락하면서 코스피도 2082.74까지 주저앉은 3일,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311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1개월간 1조8330억원이 빠져나갔지만, 바닥을 확인한 자금이 이날 다시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수 연동의 인덱스펀드 순유입액이 이날 하루 513억원에 달했다.

 

증시 거래대금도 전년과 비교해 30% 가까이 늘면서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증시(코스피ㆍ코스닥)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11조881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 9조2992억원보다 27.7%(2조5821억원) 증가한 수준으로, 작년 12월(9조1634억원)과 비교해도 29.6%(2조7179억원) 늘었다. 최근 10년 중 일평균 거래대금이 10조원을 넘은 것은 주가지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8년(11조4742억원) 단 한 번이었는데 올해 1월 거래대금은 이 수치도 뛰어 넘는 수준이다.

 

시장별로 보면 코스피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해 4조9898억원에서 지난달 6조4346억원으로 28.9%(1조4448억원) 늘었고, 코스닥 거래대금은 4조3094억원에서 5조4467억원으로 26.4%(1조1373억원) 증가했다.

 

증권가는 거래대금 증가는 지난해 시장을 짓눌렀던 미ㆍ중 무역분쟁이 1단계 합의에 도달하면서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완화돼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해석했다. 초저금리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시장의 유동 자금이 또다른 재테크 수단인 주식시장으로 흘러 들어왔다는 관측도 있다.

 

다만 신종 코로나가 장기화할 경우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1단계 미ㆍ중 무역협상 서명이 시장에 안도감을 제공한 데다 초저금리 상황에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더해지면서 오랜만에 증시 자금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신종 코로나 여파가 증시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대목"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