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유통이 전라남도 장성에 지능형물류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실시한다 . 이번에 오픈하는 농협하나로마트 장성물류센터는 빠른 속도로 많은 물량을 분류하 소터와 파렛트에 적재된 상품을 처리하는 로봇 디파렛타이저 등 자동화설비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시간당 8,800박스, 하루 8시간 기준으로 7만 400박스 물량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성 30%, 1인당 처리능력이 2.5배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성물류센터는 스마트 PDA와 테블릿PC를 이용한 IT기반 지능형 스마트 물류센터로 운영한다.
장성물류센터는 호남권역의 생활물자를 집배송하는 중심 역할을 담당하며, 향후 지역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농산물 물류센터가 구축되면 시너지 창출과 물류 및 배송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는 “장성물류센터 오픈으로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4세대 혁신물류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물류효율화를 높여 비용을 절감하는 등 하나로마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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