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지역주택 개발

이천부동시장주목.4차수도권정비계획(21~40년)‘스마트반도체벨트’ 지정.6만여명고용창출(현1만700기업4만여명의 젊은층근무)10년이상 노후아파트비율약82%.중부내륙고속철도,신둔·이천·부..

Bonjour Kwon 2021. 3. 6. 08:00

SK하이닉스 M16 준공 등 호재 풍부…오피스텔·호텔 장점 갖춘 주거공간.하이닉스 2025년까지30조투자6만여명고용창출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입력 2021.02.26

이천 하이앤드 천년가

 

경기도 이천 부동산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말 확정 고시된 4차 수도권정비계획(2021~2040년)에서 ‘스마트 반도체 벨트’로 지정되면서다.
 
이번에 스마트 반도체 벨트로 지정된 이천은 지난 1일 SK하이닉스 M16 이천공장 준공 등의 초대형 호재가 잇따르면서 명실상부 첨단산업의 거점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곳이다. M16 이천공장은 SK하이닉스가 국내외에 보유한 생산 시설 중 최대 규모다. SK하이닉스는 2025년까지 모두 30조의 예산을 편성해 6만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안정적 임대수익·시세차익 유망



이런 이천에 안정적인 임대수요는 물론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이 분양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안흥동 272-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천 하이앤드 천년가’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로 생활형 숙박시설 285실과 근린생활시설 9실로 구성됐다.
 

▲ 이천의 강남’으로 불리는 안 흥동에서 분양 중인 이천 하이 앤드 천년가 투시도. 고정수요 와 유동인구, 중장기 체류자 등 배후수요가 탄탄한데다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이천 하이앤드 천년가의 가장 큰 특징은 생활형 숙박시설로 정부의 각종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이다. 우선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도 없다. 또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아 1가구 2주택 산정 대상에도 해당 되지 않는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종합부동산세 과세 등의 규제도 받지 않는다.
 
이 때문에 정부의 전방위적인 대출·세금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오피스텔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를 누릴 수 있다. 최근 지방세법 개정으로 오피스텔은 주거용이든 업무용이든 주택으로 취급하기로 하면서 취득세가 최고 12%(3주택)까지 부과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상품이었던 오피스텔에 집중돼 있던 시중의 유동자금이 생활형 숙박시설로 움직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천 하이앤드 천년가는 또 생활형 숙박시설로 오피스텔과 분양형 호텔의 장점만을 가지고 있다. 호텔급의 시설과 품격을 갖추고도 오피스텔처럼 취사가 가능해 장기 숙박에도 적합하다. 여기에다 개별 등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변 개발에 따른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주요 수요층인 젊은층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이천 하이앤드 천년가가 들어서는 이천은 현재 21개 대기업을 포함해 모두 1만700여 개의 사업체가 운영 중이다. 이들 기업에는 4만여명의 젊은층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 젊은층의 특징은 소가구나 1인 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3~6개월 정도 체류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고가의 생산설비, 시설관리 등을 위해 교대로 파견 근무를 하는 구조가 반영된 때문으로 보인다.

신규 주거시설로 희소가치가 크다는 점도 이천 하이앤드 천년가가 주목받는 이유다. 현재 이천은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비율이 약 82%에 달한다. 이 때문에 이천에 신규 오피스텔이 꾸준히 공급됐음에도 불구하고 공실이 거의 없다. 그마저도 급증하는 수요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기업 기숙사용 MOU 체결 임박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이천 하이앤드 천년가가 들어서는 안흥동은 대형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어 ‘이천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특히 교통이 편리하다. 우선 이천종합터미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중부대로(42번 국도), 3번 국도 등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경강선 이천역이 단지 반경 2㎞ 안에 있어 서울 강남은 물론 판교신도시 등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에 이천프리미엄아울렛·NC백화점·하나로마트·관고전통시장 등 쇼핑시설이 많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CGV·안흥지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인근에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2016년 개통된데 이어, 이천~문경 간 중부내륙 고속철도도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다 신둔~이천~부발 역세권 개발, 중리지구 개발 등도 예정돼 있다. 이 때문에 주변 개발에 따른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뛰어난 내부 설계도 눈길을 끈다. 이천 하이앤드 천년가는 1.5룸 전면 복층과 2룸 더블 복층 구조로 실사용 면적이 38~70㎡에 달한다. 여기에다 전 세대에 풀 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 에어컨·냉장고·TV 등 각종 가전 풀 옵션, 전용 스타일러(선착순) 제공 등의 혜택을 준다.
 
안정적임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이천 하이앤드 천년가는 현재 인근 대기업 기숙사 용도로 MOU 체결을 진행 중이다. 또 10년 임대 계약을 완료해 공실 걱정없이 전문 임대관리업체를 통해 확정수익을 누릴 수 있다. 소모품 교체, 청소 등 임대관리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실투자금은 3000만원대다.

하이앤드 천년가 분양 관계자는 “이천은 기존 주거시설이 노후화된데다 신규 분양이 뜸한 공급 가뭄지역으로 앞으로 나올 물량도 많지 않다” 라며 “이천에서 보기 드문 전실 복층 구조의 혁신설계에 가격도 주변보다 3000만~4000만원 저렴해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들어서는 이천, 지역 부동산시장 불황 없다

매일신문 배포 2019-05-10

 

20조 투자하는 SK하이닉스 이천이 들썩여…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 눈길

수도권에 대기업 투자 소식이 이어지자 인근 지역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는 첨단산업 대규모 생산시설 등이 수도권에 들어서면, 다른 도시와의 연계가 수월하며 교통 측면에서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이 쉬워지기 때문이다.

 

대기업이 들어서면 수만 명의 고용 인구가 발생해, 지역 내 인구유입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

또한 인근 생활 인프라와 교통이 개발되면서 지역 자체 발전뿐만 아니라 기업 간의 활발한 교류가 수월해져 향후 업계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최근에는 SK하이닉스의 행보가 눈에 띈다. 경기 용인시에 120조원 규모를 투입해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SK하이닉스 본사가 있는 이천, 충북 청주, 충남 천안 등이 후보지였지만 용인이 결정되면서 수도권에 첨단산업 대규모 생산시설이 들어선 것이다.

 

아울러 SK하이닉스 측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 이천과 충북 청주에 1조 6800억원 규모의 스마트에너지센터(자체 발전소) 건설을 공시했다.

 

이 지역에 2022년까지 1기씩 세워지며 발전소를 통해 SK하이닉스가 사용하는 전력의 절반을 충당할 수 있어 지자체들은 대기업 투자 소식을 반기고 있다.

 

대기업의 호재에 따라 부동산 시장도 희비가 갈리는 분위기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들어서는 이천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오름세를 보였다.

 

19년 4월 기준 3.3㎡당 가격은 715만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월 706만원보다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LG전자가 경기도 평택시 스마트폰 생산기지를 베트남 하이퐁 캠퍼스로 통합 이전 소식이 전해진 평택시의 경우 하락세를 보였다. 평택시 아파트 평균 3.3㎡당 가격은 올 4월 698만원으로 지난해 4월(721만원)보다 무려 23만원이나 하락하기도 했다.

 

이처럼 대기업 진출 여부에 따라 지역 부동산 시장도 다르게 움직이는 가운데, 호재가 많은 이천시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이천시에 20조를 투자하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향후 고용 확대, 인구 유입 등 이뤄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이천시에는 경강선 지하철 연결,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예정, 이천시의 신둔·이천·부발역 3개 역세권 개발추진 등 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다.

 

또한 이천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고 있는 중리신도시는중리동과증일동 일원 61만㎡의 면적에 4,466세대 규모로 2021년까지 조성되는 중리택지지구와 이천역세권 지구를 합한 총 7000여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이천의 구도심 중심과 마주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리신도시에서는 현재 '중리신도시2 힐스테이트'가 조합원모집 중이라 세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단지는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79-4번지 일원 지하 3층 ~ 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74~136㎡, 총 814가구 아파트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의 판교 30분대, 강남 40분대 진출입이 용이한 경강선 이천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경충대로를 통해 서울•경기 광주 일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천IC와 호법J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이용이 편리하고 전국 각지로 연결이 편리하다.

이천시청, 경찰서 등 행정타운, 대형마트 등 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중리택지지구 내 주거시설은 물론 공원, 교육, 공공편의시설, 로데오거리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신도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상품 구성도 뛰어나 각 동 1층에 마련된 고급스러운 라운지의 입주민 대기공간, 맘스카페, 200석 이상 규모의 독서실과 자습실 및 개인연습실, 스크린골프, 남녀사우나, 어린이집 등 입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고품격 커뮤니티가 조성될 예정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및 4 Bay 혁신설계로 탁월한 채광과 환기를 고려했으며 중앙광장, 놀이터, 조경 등 녹지도 풍부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세대 내부에는 다양한 물품 수납이 가능한 펜트리 공간(일부 세대) 제공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한편,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이천시 율현동 2-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시공예정사는 현대건설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