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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6.23▷ Narrative Economics :특정사건ㅡ스토리텔링 ㅡ전파ㅡ증시.경제 .정치 영향ㆍ초연결시대 .체등적 긍정혹은 부정적편향 유발.ㅡ나중에 전혀 다른말 토

Bonjour Kwon 2021. 6. 23. 05:43






■더 위험해진 코로나…델타 플러스 변이에 긴장
ㆍ접종률 세계 상위권 국가서 확진자 급증…공통점은 중국산 백신

■중국, 반도체 장비 싹쓸이···삼성·SK '비상'

평소 구매보다 2배 이상 주문
美·日업체 매출 30% 中서 나와
국내 반도체 공장 증설 차질 우려

■10년후 인구지진?…'일하는 인구' 300만명 사라진다
전문가 "앞으로 10년 허송세월하면 정말로 끝장


(서울=연합뉴스) 김종현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0년 후 '인구지진'을 언급하면서 정부가 어떤 대응책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 부총리는 23일 트위터에 "특단의 대응이 없을 경우 우리나라는 2030∼2040년부터 인구절벽에 따른 '인구지진((Age-quake)' 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7월부터 9월에 걸쳐 관련 대책을 내놓겠다고 했다.

인구지진은 영국의 작가이자 인구학자인 폴 월리스가 만든 용어로 자연 재앙인 지진보다도 급격한 인구 고령화의 파괴력이 훨씬 크다는 뜻으로 사용했다.

월리스는 생산 인구보다 고령 인구가 많은 인구지진을 리히터 규모 9.0의 대지진에 비유했는데 이는 동일본대지진 당시의 진도(리히터 규모로 9.1)에 해당한다. 홍 부총리는 이를 '사회구조가 뿌리째 흔들리는 충격"이라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