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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NFT에 담아낼 ARMY의 가치

Bonjour Kwon 2021. 11. 8. 07:38
2021.11.07 산업/기업
□팬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메타버스로의 확장 기획사 산업은 코로나19로 오히려 팬 플랫폼의 고성장이 시작되었고, 스팟라이브/마이홈 기능을 통해 연결의 가치를 확장 시키면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진화를 앞두고 있다. 팬덤의 능동적인 활동에 대해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보상하고 거래하면서 팬덤의 무형자산은 유형의 이익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로 인해 2017년 유튜브(음원), 2021년 (북미/유럽향) 음반 리레이팅을 거쳐 2022년 메타버스 시대에 최종적인 수익화 과정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강력한 IP와 플랫폼을 동시에 보유한 하이브와 SM이 최선호주다.

□남자 아이돌이 군대를 가면 왜 기업가치는 하락하는가?

기획사는 수동적인 팬덤의 수익화 과정, 즉 음반을 발매해야 구매가 가능하고 투어를 발표해야 콘서트를 갈 수 있지만, 군 입대를 하기 되면 매출이 사라지고 그들의 가치는 일시적으로 0이 된다. 만약, 팬덤이라는 무형자산을 유형의 이익으로 증명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NFT는 능동적인 팬덤 활동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자산이 될 것이고, 아티스들의 무형자산 만으로도 수익화 가능한 시대가 오고 있다.

□NFT가 가져올 3가지 변화 NFT는 최소 3가지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1) 매출에 국가가 없다. 탈중앙화의 원리를 가진 블록체인 시스템에는 국가가 아닌 지갑으로 거래되기에 외교적 변수가 낮아질 것이다.
2) 가격 상승이 용인될 것이다. 팬덤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NFT가 주어지면, 가격 상승은 오히려 팬덤 이코노미를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다.
3) 무형 자산의 유형화를 통한 높은 확장성이다. 팬덤 규모는 거래소의 자산 합산(시가총액)과 거래 수수료를 통해 이익으로 확인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