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onut Water

롯대칠성 : 필리핀, 미안마 펩시콜라 사업

Bonjour Kwon 2014. 5. 31. 12:00

 

<롯대칠성 >

 

음료 해외 사업 전략 방향은 펩시 브랜드의 아시아 유통 사업자:

 

 동사가 2010년 34.4%지분을 인수한 필리핀펩시의 매출은 2011년 5,205억원에서 2013년 6,816억원으로증가하며 주가도 상승. 2013년 상반기에는 필리핀펩시의 지분율을 38.9%로 높였는데,


향후 추가지분 획득하여, 연결기준에 편입되면 강한 주가 촉매가 될 것으로 예상

 

. 한편,2013년 말에는 600억원을 투자하여 미얀마에 현지 기업과 합작사를 설립하고 지분 70%를 확보하여 주로 펩시콜라 브랜드를 유통하기 시작하여, 2분기부터는 미얀마 실적이연결기준에 포함될 예정.

 

코카콜라와 달리 펩시는 원액을 판매하는 핵심 사업에만 집중하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어, 아시아에서 롯데칠성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 본업에서 이익 가시성 높고, 계열사 지분 및 토지가치 부각될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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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질주하는 음료, 태동하는 맥주  2014.5.16

 

What’s new : 영업이익 34% 증가해 컨센서스 16% 상회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3%, 33.7% 증가해서 영업이익 기준으로
우리 예상치를 6.1%, 컨센서스를 16.2% 상회했다. 음료가 시장 확대와 가격 인상으로 영업
이익이 98.7%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주류도 소주 점유율이 소폭 상승하며 엔저로
인한 수출 부담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8.9% 증가했다. Product mix가 개선되고 원/부자
재가격이 안정돼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5.8에서 7.6%로 올랐다.

 

Positives : 음료 영업이익률 2.6%포인트 향상


음료의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대비 2.6%포인트 향상됐다. 수익성이 우수한 탄산음료, 커피,
생수 매출액이 음료 평균인 -0.1%보다 높은 7.1%, 7.7%, 21.4% 증가했다.
이들 품목은 2
월에 제품가격이 5~10% 수준으로 인상됐으나 유통 재고 문제로 실제로 1분기 가격은 변동
이 없거나 소폭 상승에 그쳤다. 즉 모두 판매량이 늘어 매출액이 중가했다. 시장이 확대 중이고 가수요도 일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탄산음료시장은 외식 채널 확장과 식생활 서구화로 인해 구조적 성장기에 놓여있다.

 

캔커피와 생수시장 또한 대체재대비 가격이 저렴해 앞으로도 높은 한자리수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2분기부터 이들 품목의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되므로 음료의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이다.

 


Negatives : 주스/다류 부진해 외형성장률은 낮아


탄산음료 등의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성장률이 낮은 이유는 고가 제품인 주스나 다류의 성장이 부진하기 때문이다. 이들 시장은 경기 부침이 크고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서 성장과 수익성이 모두 저조하다. 따라서 이들 제품에 대한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판매 전략을 나
쁘게 볼 필요는 없다.


결론 : 음료 호실적 지속. 맥주 판매도 점증


SOTP로 산출한 목표주가 2,000,000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음료의 호실적은 여름 성수
기를 맞아 전체 실적 개선에 더 큰 폭으로 기여하고, 맥주 판매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Kloud’는 4월말 출시됐으나 사회 이슈로 초기 마케팅이 매우 약했다. 하지만 월드컵을 앞두고 조만간 제품 알리기 작업이 적극 시행될 전망이다. 일본을 보더라도 ‘Kloud’와 같은 프리미엄 라거 시장은 전체 맥주시장의 25% 정도까지 성장이 가능하다. ‘처음처럼’의 유통망과
그룹의 브랜드 및 판매 채널은 맥주 판매에 시너지 팩터다. 맥주의 영업적자가 올해 161억원에서 내년에 100억원으로 축소되고 2016년부터 맥주 영업이익률이 현재의 전체 평균을 웃돌 것으로 전망한다. 막연한 우려로 주가가 횡보 구간인 현재가 적극적인 주식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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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beverage  A better tomorrow
Shinhan Financial Market

Contents


① Summary
② Review & preview: Share price rally driven by price hikes
③ 2H14 outlook: Favorable environment, prices up and costs flat
④ Long-term outlook: Lessons from Japan, preparing for slow growth
⑤ Issue analysis: Lysine prices to rebound on GBT’s output cut
⑥ Investment strategy: 1) Long/short, 2) Stocks under coverage
⑦ Top picks: CJ Cheiljedang, KT&G

 

F&B companies to improve profit margins in 2H14 on price hikes and cost cuts
 External environment variables similar to 2H12 → Valuation premium to be
sustained
 Amid F&B market stagnation, Japanese companies that secured growth engine via
differentiated strategies enjoyed a prem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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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ysine prices to rebound on GBT’s output cut, investment merit of global biotech
companies to be highlighted
 CJ Cheiljedang succeeded in diversifying its business from biotechnology to
processed food; KT&G is likely to see export growth

 

2H14 outlook: Favorable environment, prices up and costs flat


Earnings of companies under our coverage F&B sector’s relative returns vs. KOSPI


 Profit margins to improve on price hikes, marketing cost cuts and raw material price drop
 Companies under our coverage to post combined sales growth of 5% YoY and operating profit growth of 18.5% YoY in 2H14
 External variables are similar to 2H12 when share prices rose → Valuation premium to be sustained on visible earnings g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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