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기관투자자

HKAM (Hong Kong Asset Management)관련뉴스. ㅡ원더풀론(외국계 포츄리스100%)인수전 참여..J트러스트에 패배?(KTB투자증권 주간사)

Bonjour Kwon 2015. 3. 13. 19:26

저축銀 M&A 당국방침, 일본계 대부업체가 깨나

 

ㅡHKAM 발주 3척 용선…대우조선해양서 발주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2014.02.13 11:24

 

M&A(인수합병)업계가 일본계 대부업체 J트러스트의 원더풀론(사업자 케이제이아이대부금융) 경영권 인수와 관련한 금융당국의 결정이 어떻게 이뤄질 지 눈여겨보고 있다.

 

이번 딜은 저축은행·대부업 M&A와 관련해 금융위원회가 공언했던 가이드라인에 배치된다. 좋지 않은 선례가 만들어지면 다른 M&A에도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1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원더풀론 매각 주간사인 KTB투자증권은 당초 지난달 딜을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과 관련한 구체적인 시한이 없이 일정이 미뤄지고 있다.

 

원더풀론은 외국계 펀드 포추리스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대부업체다. 꾸준한 이익을 내 왔으나 보수적인 경영에 주력했고 배당으로 유출된 자금도 없어 내부 유보금이 1000억원 이상 쌓여있다.

 

포추리스는 지난해 하반기 투자금 회수를 위해 원더풀론 지분과 경영권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인수전에 참여한 곳은 재일교포계열의 러시앤캐시와 J트러스트, 홍콩자산운용업체인 HKAM 등이다.

 

러시앤캐시는 현재 ‘예나래’와 ‘예주저축은행’ 등 2곳의 인수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J트러스트는 2012년 미래저축은행(현 친애저축은행)을 인수한데 이어 최근에는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 하이캐피탈 인수전에도 뛰어 들었다.

 

문제는 대부업계의 저축은행 인수가 당국방침과 상반된다는 점이다. 금융위원회는 대부업체들이 저축은행 자금을 끌어와 고리영업을 할 수 있다는 우려와 모럴해저드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자 지난해 9월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인수 허용 방안’을 내놨다. 저축은행을 인수한 대부업체는 신규 대부영업을 최소화하고, 대부잔액을 점진적으로 축소해야 한다는 게 골자다. 원더풀론 인수에도 이런 기준이 적용된다.

 

금융당국은 이달 초 인수후보들에게 이같은 입장을 재차 고지하고 인수 후 운영방안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러시앤캐시는 원더풀론 인수에서 한 발 물러섰지만 J트러스트는 계속 원더풀론 인수를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J트러스트 측은 원더풀론과 함께 SC저축은행, SC캐피탈, 하이캐피탈 등을 인수할 경우 전체 자산 가운데 대부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든다는 점을 착안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관련 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모회사인 J트러스트는 일본의 상장회사로 산하에 신용카드, 저축은행, 엔터테인먼트, 해외투자 등 다양한 기업을 두고 있다"며 "다만 소비자금융(대부업)을 맡은 관계사가 있어 오해가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일본에선 제도권 금융에서도 소비자금융을 담당하는 기업을 대부분 소유하고 있다"며 "한국과 다른 여건 때문에 견해차가 있다는 점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M&A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이 J트러스트의 원더풀론 인수를 열어줄 경우 선례가 돼서 유사한 사례가 잇따를 수 있다고 지적한다.

 

한 증권사 M&A팀 관계자는 "저축은행 뿐 아니라 대부업체와 캐피탈의 매수, 매도 오퍼가 많이 들어와 있는 상황"이라며 "금융당국의 방침 때문에 딜을 진행하지 못한 것들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일본계 대부업체에서 매수의뢰가 많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J트러스트의 원더풀론 인수가 관심사"라며 "기존 정책이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으나 빗장을 열어주는 사례가 나올 경우 일본 대부업체들의 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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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MSC도 1만8천TEU 발주대열 합류

 

HKAM 발주 3척 용선…대우조선해양서 발주

 

2013.7.19

 

세계 2위 컨테이너선사인 스위스 메디터레이니언쉬핑(MSC)이 1만8000TEU급 컨테이너선 경쟁에 합류했다. 직접 발주가 아닌 장기 용선 방식이다.

 

19일 외신과 신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홍콩에셋매니지먼트(HKAM)와 1만8000TEU급 컨테이너선 신조 계약을 체결했다. 전체 선가는 4억2200만달러(약 4810억원)다. 신조선은 2015년 7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9일 아시아 선주사로부터 컨테이너선 3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당시 척당 선박 가격이 1억4000만달러에 이르는 점을 들어 1만TEU를 넘어서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인 것으로 관측됐었다.

 

시인텔마리타임의 라스 옌센 최고경영자는 "HKAM이 선주사일 가능성이 높으며 가격을 볼 때 선박은 트리플-E급임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HKAM은 신조선을 세계 2위 컨테이너선사인 스위스 메디터레이니언쉬핑(MSC)에 장기 용선할 계획이다. HKAM과 MSC는 초대형선 발주에 대해 함구했다.

 

이로써 MSC는 머스크라인과의 규모 경쟁에 맞불을 놨다는 평가다. 업계 한 관계자는 "컨테이너선사들은 앞으로 비슷한 선형의 선박 발주를 선택하든지 아시아-유럽항로를 포기하든지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리플-E 시리즈로 불리는 1만8000TEU급 컨테이너선은 머스크라인에 의해 해운시장에 소개됐다. 머스크라인은 지난 15일과 17일 부산항과 광양항에서 시리즈 첫 선박인 <머스크맥키니몰러>호의 취항식을 열었다. 머스크라인은 20척의 동급 선박을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바 있다.

 

중국 차이나쉬핑(CSCL)과 쿠웨이트 유나이티드아랍쉬핑(UASC)도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을 발주한 상태다. CSCL은 지난 4월 현대중공업에 동급 선박 5척을 발주했으며, UASC도 5척(옵션 1척 별도)에 대한 투자의향서(LOI)를 현대중공업과 체결했다.

 

머스크라인과 짝이 돼 트리플-E 시대를 연 대우조선해양은 현대중공업과의 초대형선 수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

 

MSC는 이와는 별도로 중국 교통은행파이낸셜리징이 발주한 6척의 9400TEU급 컨테이너선도 용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4척은 중국 장난창싱(江南長興)중공업에서, 나머지 2척은 장난조선에서 각각 건조될 예정이다. 선박가격은 8200만달러이며, 인도시기는 2015년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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