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속터미널

신세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최대주주에..한진보유지분 16.67% (1,658.5억원)매입 .총주식수 249만1950주 지분율 64.96%로

Bonjour Kwon 2016. 9. 15. 04:59

http://www.ziksir.com/ziksir/view/3102

< SSG 되어 버린 강남 고속터미널, 그 전쟁의 역사 >


http://blog.daum.net/saigonyoon/3734


<센트럴시티에 이은 강남 고솟터미널 지분 인수가 의미하는 것은 -- "신세계타운'만들겠다>



기사등록 일시 [2016-06-24 18

신세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최대주주에

김종민 기자 = 신세계 계열사 센트럴시티가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25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센트럴시티는 서울고속버스터미날사의 지분 16.67%를 추가로 인수, 총주식수 249만1950주 지분율 64.96%로 최대주주가 됐다.

신세계 관계자는 "한진은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보유 지분 16.67%를 센트럴시티에 매각했다"면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부지는 서울시의 계획에 따라 개발 여부가 결정됨으로 신세계는 현재 아무런 개발 계획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진은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 매각을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한진해운이 갖고 있던 중국, 일본 노선 4개와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노선 4개 등 총 8개 노선에 대한 영업권을 양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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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고속버스터미날 부지 개발 '탄력받나'

  • 신세계, 절대주주로 등극 조짐..주요주주 지분 연쇄 인수 가능성 점증

  • 작성자

    • 문병선 기자  |  공개 2014-11-18 09: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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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이 기사는 2014년 11월 17일 15:5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세계가 한일고속이 보유한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을 마저 인수하며 서울고속버스터미날 경영권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게 됐다. 서울고속버스터미날 부지는 과반수 이상의 지분을 가진 주주가 없어 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곳이기도 하다. 신세계의 과반수 의결권 확보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부지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지 관심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일고속이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 9.55%를 신세계의 자회사인 센트럴시티에 매각함에 따라 서울고속버스터미날의 다른 주주들 역시 신세계측에 보유 지분을 줄줄이 매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신세계는 센트럴시티를 통해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 38.74%를 갖고 있었다. 이번에 한일고속이 보유한 지분을 추가로 인수, 지분율을 48.29%로 높였다. 50%를 넘기는 데는 단 1.72%포인트만 추가로 있으면 된다. 나머지 주주 가운데 중앙고속 보유 지분(5.54%) 또는 신선호씨(1.56%) 및 동양고속(0.16%)이 보유한 지분율 합(1.72%)만 있으면 과반수 지분율을 넘기게 된다.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주요 주주보유지분 장부가격

    신세계측도 이미 다른 주주들을 상대로 지분인수를 위한 물밑접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고속 지분 인수 거래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이미 작업에 들어갔을 것"이라며 "다른 주주들 입장에서는 이제 가지고 있어봐야 실익이 없어 매각하는 편이 더 낫다고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연차배당현황

    서울고속버스터미날은 매년 60억~70억 원가량의 배당금을 지급해 왔다. 지분 10%를 보유하면 매년 6억~7억 원 남짓 배당금을 받을 뿐이다. 하지만 한일고속처럼 지분을 센트럴시티에 매각하면 배당금으로 매년 받는 돈의 100배 이상의 현금을 쥘 수 있다. 한일고속은 지분 9.55%를 주당 25만4000원에, 총 930억 원에 매각했다. 게다가 이 지분은 서울고속버스터미날에서 고속버스 등 운수업을 하는데 별 영향을 주지도 않는다.

    물론 캐스팅보트를 쥔 지분을 신세계가 가져감에 따라 추후 인수 의뢰가 들어올 지분의 가치는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신세계 입장에서는 중앙고속 보유 지분만 인수하면 50% 지분율을 넘길 수 있어 가격 협상력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다.

    신세계의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잔여 지분 확보는 부지 개발과 관련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게 거래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율이 50%를 넘기느냐 넘기지 못하느냐에 따라 개발 주도권이 달라진다. 주요 주주사의 한 관계자는 "50%를 넘기게 되면 사실상 다른 주주의 지분은 소수 지분으로 취급돼 가치가 떨어지게 된다"며 "이니셔티브를 신세계가 갖고 가게 되고 부지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신세계가 지속적으로 50%를 넘겨 갖으려는 시도를 해 왔던 것도 같은 이유"라며 "일단 넘어가면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도 쉽고 유증으로 더 많은 지분율을 확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50% 초과 여부는 개발과 관계가 없다"며 "부지 개발은 서울시의 터미널 부지 이전 결정 여부와 관련이 있고 이를 현재로서는 알 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울고속버스터미날 다른 주주사 관계자는 "신세계가 센트럴시티 인수에 이어 처음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을 인수할 때부터 과반수 지분 확보를 추진해 왔다"며 "최근 지분율 확보에 공을 들이는 건 개발 관련 청사진을 갖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ziksir.com/ziksir/view/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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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일고속,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매각 추진 안해…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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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2016-08-19   



    (서울=포커스뉴스) 천일고속이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지분 매각을 추진하지 않는다는 발표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천일고속은 19일 오전 9시1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56%(6000원) 상승한 1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천일고속에게 서울고속버스터미날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에 천일고속은 “현재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지분매각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다.
     

    천일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2대 주주로 16.6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아람 기자 e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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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진해운 흑기사 나선 ㈜한진, 체력 남았나

  • 알짜 인수로 실속 챙겨, 롱비치터미널 매입시 재무부담 가중 우려

  • 작성자

    • 김성미 기자  |  공개 2016-08-19 15: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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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이 기사는 2016년 08월 17일 15:2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진해운 흑기사로 나선 ㈜한진이 알짜자산 인수로 실적 개선 효과를 보고 있지만 미국 롱비치터미널 매입은 재무적으로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000억 원가량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차입이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현재 롱비치터미널은 자본잠식상태에 있기 때문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진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471억 원, 영업이익 11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각각 13.4%, 39.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044억 원으로, 같은 기간 10231% 급증했다. 지난 6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16.67%를 신세계 계열사인 센트럴시티에 매각함에 따라 대금인 1659억 원이 반영된 덕분이다.

    사업부문별로는 하역부문이 지난해 11월 인수한 한진해운신항만 인수 효과로 실적이 개선됐다. 2분기 하역부문의 매출은 1104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1.4% 늘었다. 영업이익은 84억 원으로, 같은 기간 546.1% 증가했다.

    하역사업의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부산신항만의 물동량 감소세가 둔화된 점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지난 3월 개장한 인천컨테이너터미널이 4월부터 월 1만5000TEU 이상의 물량을 처리하면서 1분기 23억 원에 이르던 영업손실이 2분기 10억 원대로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진은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한진해운의 재무 지원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한진해운의 자산을 매입하고 있다. 그동안 인수한 자산은 부산신항만처럼 실적 개선 및 사업 시너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진은 현재까지 한진해운 자산 매입에 2351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해 평택컨테이너 터미널 지분 59%를 인수하는데 145억 원을, 부산해운신항만 지분 50%를 인수하는데 1355억 원을 쏟아 부었다.

    올해는 한진해운의 동남아 자산 인수에 주력했다. ㈜한진의 동남아시아 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인도네시아·베트남·태국·중국·일본 등 아시아 8개 항로 영업권을 인수하는데 621억 원을, 베트남 탄깡까이멥 터미널 법인 지분 21.3% 매입을 위해 230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같은 계열사 지원에도 ㈜한진의 재무적 부담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올 6월말 기준 부채비율은 216%로, 2015년 말보다 25%포인트 하락했다. 부채총계는 1조 7739억 원으로, 같은 기간 47억 원 증가했지만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매각 등으로 자본이 더 많이 늘었다. 자본총계는 8218억 원으로, 같은 기간 873억 원 불어났다.

    그러나 최근 ㈜한진이 한진해운 미국 롱비치터미널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추가 자금 수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한진이 롱비치터미널 인수로 한진해운에 1000억 원 가량을 추가로 지원해도 한진해운의 필요 자금을 충족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탓이다. 또 롱비치터미널은 자본잠식상태에 빠져있다.

    롱비치터미널의 올 상반기 말 부채는 6480억 원, 자본은 마이너스(-) 3880억 원이다. 2013년 말 3500억 원에 이르던 부채는 2014년 말 5860억 원, 2015년 말 6340억 원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자본은 2013년 말 -1870억 원, 2014년 말 -3180억 원, 2015년 말 -3030억 원 등 마이너스를 이어가고 있다.

    김충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롱비치터미널은 올 상반기 말 기준 자본잠식상태로, ㈜한진이 이를 인수해 지분법으로 인식할 경우 큰 소득이 없다"며 "인수 대상으로서 매력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한진_2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