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테크(P2P)

탱커펀드, P2P 업계 최초 ‘주택담보금융 포트폴리오’ 상품.해당 상품은 대부분 시세 파악이 용이한 아파트 담보금융으로 구성

Bonjour Kwon 2016. 11. 1. 11:09

2016-11-01

 

탱커펀드(사진제공=탱커펀드)

P2P 담보금융 플랫폼 탱커(TANKER)를 운영하는 탱커펀드(주)가 11월 1일 플랫폼 전면 리뉴얼과 함께 P2P업계 최초로 P2P 주택담보 채권인 ‘탱커펀드 주택담보 금융 포트폴리오 1호’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탱커펀드 주택담보금융 포트폴리오 1호’ 상품은 국내 P2P업체 최초로 부동산 담보금융 상품만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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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기존 P2P 시장 내 존재하는 신용금융 포트폴리오 상품들에 비해 든든한 채권 회수책이 존재해 비교적 높은 투자 안정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탱커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해당 상품은 대부분 시세 파악이 용이한 아파트 담보금융으로 구성돼있어 투자자들이 복잡한 조사과정을 거치지 않고 상품 안정성을 쉽게 자가진단 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매력을 높이는 요소이다.

 

기존 탱커의 담보부 금융상품에 투자해온 안정 지향적 투자자들이 대부분 투자수익에 만족해 높은 재투자율을 기록했던 점과 만기가 3개월로 짧아 단기간 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포트폴리오 상품 역시 빠른 시간 내에 모집이 마감될 전망이다.

 

‘서울대 CEO'로 2016 슈퍼스타K에 출연해 많은 이목을 끌기도 했던 탱커의 임현서 대표는 “이번 포트폴리오 상품은 투자자분들이 손쉽게 분산투자를 할 수 있도록 출시한 상품이다. 분산투자를 어려워하거나 귀찮아하는 분들을 위해 탱커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성했으니 투자자분들께서 좋은 투자기회로 받아들여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눈에 띄게 늘어나는 투자자수와 모집금액이 탱커상품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주택담보금융 포트폴리오 상품 출시에 발맞추어 탱커 홈페이지에서는 플랫폼 전면 리뉴얼이 이뤄진다.

 

투자자 편의를 목표로 개편된 홈페이지에서 투자자들은 투자현황, 이자지급내역, 상환일정 등의 주요투자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으며 보다 깔끔한 디자인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만나게 된다.

 

해당 포트폴리오 상품과 개편된 플랫폼은 탱커펀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 12시에 새로운 상품이 출시된다.

 

백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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