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8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사학연금공단과 한국투자공사는 8일 미국 내 32개 물류자산에 투자하는 부동산펀드에 공동투자를 한다고 밝혔다.
사학연금과 한국투자공사에 따르면 미국 물류창고 시장의 공급량은 과거 25년 평균 수준 대비 낮은 상황이며 지난해 공실률은 약 7% 수준으로 역대 최저수준이다.
이에 신규공급 제한과 온라인 시장 활성화에 따른 수요증가로 중기적으로 안정적인 성장률과 임대료 상승이 예상된다는 측면에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사학연금은 지난해 10월 한국투자공사와 해외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이번 공동투자에 나서고 있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사학연금과 한국투자공사가 함께 투자한 포트폴리오 물류자산은 아마존, 스타벅스, 월마트 등 우수신용등급의 상장사가 장기로 임차하기로 된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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