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 물류창고등

안산 성곡동 시화MTV에 국내 최대 물류센터 들어선다.대지면적 5만6천322㎡에 연면적 23만6천424㎡규모(지상 5~7층)

Bonjour Kwon 2017. 1. 12. 15:10

2017년 01월 06일 

▲ 2019년 3월 완공되는 안산시 성곡동 시화MTV 물류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 산업단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게 될 전망이다. 사진은 조감도. 사진=안산시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시화MTV에 단일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가 들어선다.
특히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상시 근로자만 1만 여명이 필요해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화MTV 물류센터는 ㈜휴매드가 개발과 시행사를 맡았고 국내 물류센터 건설 실적이 많은 ㈜선경이엔씨가 시공을 책임지고 있다.

시화MTV 물류시설 부지에 건축되는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5만6천322㎡에 연면적 23만6천424㎡규모(지상 5~7층)로 단일 건축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시설이다. 오는 2019년 3월 준공 예정이다.

현재 휴매드에서 운영중인 김포와 덕평 물류창고 보다 2~3배 이상 큰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시화MTV와 주변 산업단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 최대 규모를 기반으로 한 시화MTV 물류센터는 국내 전체 물동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수도권 물동량의 상당 부분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시 관계자는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한 안산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센터 시설이 들어서면서 약 1만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돼 실업문제 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침체됐던 인근 산업단지의 경기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