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관투자자

군인공제회, 국내 VC와 PEF에 1200억원 출자 벤처투자운용사 5곳과 PEF 3곳에 각각 400억원, 800억원씩

Bonjour Kwon 2017. 2. 9. 07:59

군인공제회 매년초 정기적으로 블라인드 운용사 선정 중

 

2017-02-08

 

▲ 올해 국내 군인공제회의 블라인드 펀드 약정 규모는 총 12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00억원이 감소했다. 군인공제회는 매년초 정기적으로 블라인드 운용사를 선정하고 있다.

 

군인공제회가 국내 벤처투자(VC)와 사모펀드(PEF)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8곳을 선정했다.

 

군인공제회는 7일 벤처투자 운용사 5곳과 PEF 3곳에 각각 400억원, 800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PEF운용사는 아주IB(300억원), SG PE(300억원), 프랙시스캐피탈(200억원) 등 3곳이다.

 

지난해 산업은행에서 각각 1200억원과 600억원의 출자 약정을 받은 아주IB와 프랙시스캐피탈은 블라인드 펀드 마감을 목전에 뒀다.

 

국민연금이 메인 투자자인 블라인드 펀드를 모집 중인 SG PE는 목표액 3000억 중 2300억원을 확정 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VC운용사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100억원), KTB네트워크(100억원), 네오플럭스(100억원), 프리미어파트너스(50억원), 메디치인베스트먼트(50억원) 5곳이다.

 

올해 국내 군인공제회의 블라인드 펀드 약정 규모는 총 12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00억원이 감소했다. 군인공제회는 매년초 정기적으로 블라인드 운용사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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