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핀테크(P2P)

부동산 P2P 소딧(SODIT), 업계 최초 브랜드 아파트 경북 안동의 421세대 규모의 동부 센트레빌 아파트 신축 사업 부동산 투자 상품 출시

Bonjour Kwon 2017. 3. 13. 15:18

2017.03.13

 

부동산 P2P 소딧(SODIT)은 P2P 업계 최초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신축 사업 투자 상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소딧이 처음으로 출시하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상품으로, 소딧이 모집하는 총 금액은 13억 원이며, 예상수익률 9%, 투자 기간은 12개월이다. 해당 상품은 오늘 오전 10시 소딧 홈페이지를 통해 정식 오픈했다.

 

 

이번 투자 상품은, 경북 안동의 421세대 규모의 동부 센트레빌 아파트 신축 사업 투자 자금 모집 건이며, 본 신축사업의 선순위 수익권을 담보로 투자금을 모집한다.

 

소딧(SODIT)은 P2P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 아파트 시공에 관한 1순위 수익권 담보 투자금을 모집하는 것은 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상품은 소딧에서 주관하며, 자금 모집은 어니스트 펀드도 참여한다. 또한, 업계 1위 증권사가 후순위 투자자로 참여하고 동부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신탁사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며 단순히 투자자의 자금을 에스크로 형태로 관리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신축사업의 가장 큰 리스크인 미준공에 대한 위험도를 최소화시키는 차입형 토지 신탁으로 참여하여, 일반 PF 상품 대비 안전성을 강화했다. 차입형 토지 신탁이란, 분양률이 저조하여 사업비나 공사비가 부족할 경우, 신탁사 신용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준공에 관한 책임을 부담하는 것을 뜻한다.

 

소딧은 이번 상품은 대규모 아파트 신축 사업 투자자금 모집 건임에도, 안전성을 강화해 소딧이 추구하는 투자 원칙에 잘 부합하는 차별화된 상품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누적 투자금 210억 원을 돌파한 소딧(SODIT)은 이번 첫 대규모 동부 센트레빌 신축 사업 상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상품 투자 고객 전원에게 프로모션 수익률 추가 1%를 더하여, 총 10% 예상 수익률을 제공하고, 플랫폼 수수료도 면제하는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장동혁 소딧(SODIT) 대표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건축 자금 모집 상품은 업계 최초로 브랜드 아파트 프로젝트이며, 대형 신탁사를 통해 PF 미준공 리스크를 현저히 줄여, 품질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상품이다"고 밝혔다.

 

이어 "저금리 시대 투자 만족도가 낮은 은행 예·적금, 경제 불확실성 탓에 점점 더 예측이 어려워지는 주식, 펀드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금융에 효율이 더해진 핀테크 상품을 투자 포트폴리오에 담아볼 만하다. 생소하다면 소액부터 투자를 시작해 테스트하면서 안목을 기를 것을 권한다"고 제안했다.

 

[콘텐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