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태양광발전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현황과 우리기업의 진출전략
1.
가정용(소규모 사업장용) 태양광모듈(Solar
PV)
ㅇ
2013.9.1.
기준 100만 태양광 모듈(1,094,941개, 호주 10가구나 1가구에 해당) 설치
- 총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 중 약 8%를 담당
- 모듈 설치 업자도 지난 4년간 약 6배 증가하여 현재는 약 4천8백개 소규모 업체가 시장에 등록된 상태
ㅇ 태양광 모듈은 그 동안 정부지원금으로 인한 저렴한 설치비용, 패널설치의 용이성 등이 강점
ㅇ 하지만 이미 가정용(소규모) 태양광 모듈 부문에 다수의 호주 중소기업들이 진출하여 시장은 포화상태 또한, 이미 상당수의 가정에 모듈이 설치되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시장 확대가 예상되나 중기적으로는 모듈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도 제기
- 호주는 세계 8위 태양광 모듈 수입국
ㅇ 정부지원금 감소(혹은 취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전기료 인상(주정부의 발전산업 민영화)이 태양광 모듈에 대한 단기적인 수요 증가에 주원인으로
분석
2.
집광형 태양열발전(Concentrated
solar thermal, CST), 집광형 태양광발전(Concentrated
solar PV, CPV)
ㅇ 호주 정부기관 보고서에 의하면 CST가 2050년에는 호주 전체 전력소비량의 30-50% 담당 전망
ㅇ 미국, 독일, 스페인 등에서 대규모의 태양광발전 프로젝트(500메가와트 이상) 진행중이나 호주 CST 산업은 초기단계인 바, 현재까지는 기술력 부족으로 CST 발전의 생산성이 낮으며 현재 7개의 연구용(소규모 상업용 포함) 프로젝트가 진행중
- Liddell Power Station (CST),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dishes (CST), CSIRO National Solar Energy Centre
(CST), Graphite Energy Storage (CST), Kogan Creek Flagship and Solar Boost
(CST), Alice Springs Airport (CPV), Solar Systems installations
(CPV)
ㅇ
호주는 태양광 발전의 좋은 입지 조건을 갖춘 만큼 향후 정부와 관련기관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해외 관련 기업들의 호주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측
ㅇ 우리기업은 호주내 프로젝트 직접 개발 혹은 호주 기업(호주에 진출한 외국기업 포함)과 협력을 통한 호주 시장 진출이 바람직
- 중국계 기업이 관련 시장을 50% 정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됨에 따라 중국기업들의 기술력 등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