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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사업 PE투자사례 -구글-KKR, 리커런트 에너지 社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공동투자

Bonjour Kwon 2017. 7. 18. 20:57

2014년 1월부터 태양광 발전을 통해 미국 17,000여 가구에 에너지 공급

 

[2013년 11월 14일, 뉴욕 & 샌프란시스코] 구글과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 (KKR), 리커 런트 에너지(Recurrent Energy)는 오늘, 구글과 KKR이 리커런트 에너지사가 현재 건설하 고 있으며 향후 리커런트 에너지사에 의하여 운영될 예정인 태양광 발전소 6개소에

 

대해 공동으로 투자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이 태양광 발전소들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와 애리조나주에 위치해 있으며, 총합 약 106 메가와트 (MW)의 발전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발전소들의 건설이 완료되면, 리커런트 에너지는 장기 전력구매협약(Power Purchase Agreements, or PPA) 하에 해당 지역 내 전력

구매자들에게 청정 에너지를 공 급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필요한 자금은 구글과 KKR의 공동 지분투자 및 차입을 통하여 조달되 었다.

 

지난 2011년 12월에도 구글과 KKR은 리커런트 에너지가 개발한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지역 태양광 발전소 4곳에 투자 한 바 있다.

 

아르노 해리스(Arno Harris) 리커런트 에너지 대표이사는 “구글과 KKR, 리커런트 에너지 의 지속적인 협력은 청정 에너지에 대한 구글과 KKR의 지속적인 헌신(commitment)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 “구글과 KKR의 청정 에너지 분야에 대한 선도적 투자는 태 양광 발전 사업이 에너지 경제의 핵심 분야라는 것을 잘 보여준다” 고 말했다.

 

이번에 구글과 KKR이 투자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6개 중 5개는 캘리포니아 남부, 나 머지 1개는 애리조나 주에 위치해 있으며, 서던 캘리포니아 에디슨 (Southern California Edison)을 비롯해 총 세 곳의 전력회사에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건설이 완료되면 이들 발전소들은 미국 내 총 1만 7천여 가정에 청정 태양광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역량 을 지니게 된다. 이들 발전소들은 2014년 1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금번 프로젝트는 구글의 열네 번째 신재생에너지 투자이며, 현재까지 구글이 신재생 에 너지 분야에 투자한 금액은 해양 트랜스미션과 세계 최대 풍력 및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 를 포함해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미화 10억 달러를 초과한다.

 

코조 아코 아사레 구글 기업재무 대표는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는 구글의 핵심 기

 

업 가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환경에도 도움이 되면서 동시에 사업성도 있는 투

자를 하는 것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또 “KKR과 리커런트 에너지와의 협 력관계를 유지하고, 이같이 뛰어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KKR 인프라 투자팀의 시니어 멤버인 라비 굽타 (Ravi Gupta)는 “이번 파트너십은 궁극적 으로 북아메리카에서의 청정 에너지 자원 확대를 목표로 한다” 라고 전했다. 또 “캘리포 니아와 애리조나 주 정부가 신재생 에너지 의무사용에 대해 높은 기준을 도입한 상황에 서, 그들이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민간 분야의 파트너들이 자금 조달 등의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 라고 말했다.

 

KKR은 자사의 인프라 펀드를 통해 이번 6개 태양광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집행할 예 정이다. 지난 3년간 KKR은 프랑스의 풍력 발전 사업, 스페인과 캐나다, 미국의 태양광 발 전 사업 등 총 5개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투자했으며, 2011년에는 자회사인 썬탭

 

(SunTap)을 통해 리커런트 에너지에 처음으로 미화 1억 달러를 투자하기도 했다.

 

구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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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글로벌 테크놀로지 리더로서 사람들이 정보를 접하는 방법을 향상시키는 데에 중 점을 두고 있다. 구글의 혁신적인 검색서비스와 광고서비스는 구글을 최고의 인터넷 자 산이자 전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게 했다.

KKR에 대하여

 

콜버그 크래비스 로버츠 (Kohlberg Kravis Roberts & Co. L.P.; 자회사 포함 통칭 KKR)은 지난 1976 년 설립된 이래, 공동 창업자인 헨리 크래비스(Henry Kravis)와 조지 로버츠(George Roberts)가 이끌고 있다. KKR 의

 

2013 년 9 월 30 일 현재 관리중인 자산규모는 약 902 억 달러로,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투자 회사이다. 세계 각국에 사무소를 보유한 KKR 은, 다양한 자산군에 걸쳐 각종 투자 펀드 및 투자 계정을 운용하고 있다. KKR 은 뉴욕증권거래소 (NYSE: KKR)에 상장되어 있으며, 본 보도자료에 명시된 것과 같이 “KKR”은 Kohlberg Kravis Roberts & Co. L.P 의 자회사 및 자회사가 운용하는 각종 투자기구 및 투자계정을 통칭해서 일컫는다. KKR 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회사 홈페이지 (www.kk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커런트 에너지에 대하여

 

리커런트 에너지는 대용량 전력 사용자들과 유틸리티 기업에게 청정한 전력을 마케팅하는 솔라 프로젝트의 선두 개발 기업이다. 리커런트 에너지는 청정 발전 설비 시설 포트폴리오를 가장 필요로 하는 지역에 설립하며,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리커런트 에너지는 샤프사의 미국 자회사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recurrentenergy.com 틀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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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문의:

구글.: press@google.com KKR:

 

크리스티 휼러 (Kristi Huller)

+1- 212-750-8300

Kristi.Huller@kkr.com

 

리커런트 에너지:

케이트 파워스 (Cate Powers)

+1-415-501-9533

Cate.Powers@recurrentenerg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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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CC·우리PE, 日태양광 발전 진출

최초입력 2013.07.05

4천억 후쿠시마 프로젝트 수주

 

KCC가 우리금융 계열 사모펀드인 우리프라이빗에쿼티(PE)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일본 태양광 발전 시장에 진출한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CC는 재무적 투자자(FI)인 우리PE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일본 후쿠시마현 내 100㎿급 이상 태양광 발전 단지를 개발하는 4000억원대 프로젝트를 설계부터 시공ㆍ운영까지 도맡는 일괄 방식으로 추진한다.

 

우리PE는 일본 정부에서 원전사고가 발생했던 후쿠시마현 태양광 발전 단지 개발 인허가권을 받은 현지 사업자와 손잡고 관련 사업에 대한 독점적 투자 주관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일본 정부는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과 이에 따른 원전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현에 대해 정책적으로 태양광 발전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지원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 투자금 유치 등 금융 관련 업무는 우리PE가 담당하고 KCC는 발전 설계와 시공 등을 맡는다.

 

KCC는 우선 1단계 사업으로 20㎿급 태양광 발전소 1곳(총사업비 약 1000억원)을 올해 안에 착공할 예정이다.

 

KCC는 이미 태양광 관련 모듈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어 수직계열화가 가능할 뿐 아니라 발전소 운영과 유지ㆍ관리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전체 그룹 차원에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일본 시장에서 태양광 발전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 북미와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까지 인허가가 난 사업장에 대해 20년간 KWh당 42엔(약 480원)씩 발전차액을 보상해주고 있다. 태양광 발전소 가동에 따른 수익률은 국내 사업장이 7% 수준인 반면 일본 사업장은 10%대에 근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딜에 정통한 IB업계 관계자는 "일본 태양광 발전 시장 진출은 국내 태양광 업계가 재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기대 수익률도 높아 저금리 기조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에 빠진 기관투자가들에 좋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두순 기자 / 한우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