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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랩15호, 인송빌딩 매각 관련 베스타스운용 우선협상 지위 상실2013-01-21

Bonjour Kwon 2013. 5. 2. 10:22

코크랩15호는 21일 인송빌딩 매각과 관련한 베스타스자산운용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가 상실됐다고 공시했다

 

지난 2012년 10월 10일에 당사 소유인 인송빌딩의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베스타스자산운용(주)을 선정하고 매각협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매매계약이 지연돼 베스타스자산운용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가 상실됐다.

회사측은 "새로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통해 보유부동산의 매각은 계속 추진될 예정이며, 향후 매매계약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는 경우, 이사회 및 주주총회의 승인절차를 거쳐 본건 부동산의 처분을 완료한 후 주주총회의 해산결의를 거쳐 청산절차를 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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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베스타스자산, 인송빌딩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1310억 매입 예정...비즈니스호텔 용도 변경 추진

 

베스타스자산운용이 대한전선의 옛 사옥인 '인송빌딩'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송빌딩 운용 리츠인 코크렙15호는 10일 공시를 통해 "베스타스자산을 인송빌딩 매각에 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매각대금은 1310억 원이다.

베스타스자산은 건물 실사 등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건물 매매대금을 납입하고 거래를 종결할 예정이다. 건물 매입 후 리모델링을 통해 비즈니스호텔로 운용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코크렙15호는 지난 2009년 디앤디에스로부터 인송빌딩을 1210억 원(비용포함)에 매입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리츠의 만기는 오는 2014년까지로 연말 대한전선과 맺은 임대차계약이 종료되면 리모델링을 한 뒤 건물을 처분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서울 도심에 비즈니스호텔 수요가 넘치면서 투자자들의 입질이 잇따르자 조기 매각을 단행했다.

이 리츠는 부동산 처분 후, 주주총회 해산결의를 거쳐 조기 청산될 예정이다. 한편, 리츠의 운용사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번 거래로 매각 차익의 25%를 성과수수료 가져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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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렙15호, 인송빌딩 매각 우선협상자에 베스타스운용

코크렙제15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는 지난달 20일 인송빌딩 매각에 대한 입찰결과, 베스타스자산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각가격은 건물의 부가가치세를 별도로 1310억원이다. 매매완료 예정일은 12월 말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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