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4
충북 충주 엄정면과 산척면 일대에 대규모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충북개발공사와 충주시는 최근 충주 엄정·산척면 일원에 공영개발로 추진 중인 '충주 북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승인·고시했다. 이 사업은 엄정·산척면 일대 140만㎡를 2021년까지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충북개발공사와 충주시가 1800억원을 투자해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한다. 이 산업단지에는 신물질 생명공학산업, 지식기반산업, 녹색기술산업 등 첨단 업종을 유치한다.
충주시는 기업 유치로 5000여 명에 이르는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