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상반기 크라우드펀딩 시장 점유율 50%
크라우드펀딩 대표기업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크라우드넷 공시자료와 와디즈 자체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올 상반기 크라우드펀딩 시장 관련 주요 시장 지표와 트렌드를 발표했다.
2017년 6월 말 기준 올 상반기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시장 발행 규모는 약 109억 4749만원으로, 전년 동기 (2016년 2~7월 기준, 약 93억 4600만원) 대비 약 17% 증가하며 안정적인 시장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같은 기간 동안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발행 건수를 살펴보면, 올 상반기 총 91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발행 건수인 60건 보다 약 51% 증가했다.
이 중에서도 와디즈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분야에서 올 상반기 총 44건의 성공 건수를 기록하며 1위 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또한 발행 규모 기준으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시장 전체에서 약 50%를 차지했으며, 시장 전체 투자자 5086명 중 3833명이 와디즈를 통해 투자를 진행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와디즈가 지난해 1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라이선스를 1호로 취득하며 시장을 선점해 나간 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발행 규모, 기업 수 모든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선두주자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며 “올 하반기 신재생에너지, 4차산업 관련 프로젝트 등의 확대/강화를 통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모금액 3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IT스타트업, 벤처기업 위주로 진행됐던 크라우드펀딩이 욜로(YOLO)라이프, 웰다이닝, 신재생에너지 등 최신 트렌드와 이슈를 반영한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이색적인 대체투자처로서 자리잡게 됐다. 특히 와디즈는 맥주, 수제자동차, F&B 등 다양한 분야의 펀딩을 실시하며 상품 다각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실제 문화/예술/라이프스타일 분야 펀딩 비중을 지난해 15건에서 올 상반기43건으로 약 3배 가까이 확대됐다. 특히 다큐멘터리 영화, 신재생에너지 등을 소재로 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상품에서도 역대 최단기간 마감, 최고수익률을 기록한 성공사례를 잇달아 배출했다.
올 상반기 와디즈에서는 다큐멘터리 영화 분야에서 역대 최단시간 펀딩을 성공시킨 사례가 나왔다. 누적 관객 170만명을 넘기며 다큐멘터리 장르로 크게 흥행몰이 중인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개봉관 확보를 위해 채권형 상품으로 펀딩을 시작한 후 역대 최단 시간인 26분 만에 목표액 2억원을 모았으며, 최종적으로 4억 8900만원을 모집해 목표 금액의 245%을 달성했다. 영화는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분야이면서 자신의 경험과 정보로 흥행을 예측하고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중들이 영화 투자를 통해 소액으로도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투자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면서, 영화 투자와 유사성이 있는 ‘취향’과 ‘안목’이 중요한 라이프 스타일 카테고리인 맥주, F&B, 수제자동차 등으로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생활맥주는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 1억5000만원을 모집해 목표금액의 150%를 달성하였으며, 프렌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인 앙스모멍은 투자형 펀딩을 통해 목표 금액 1억4000만원을 모집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홍익대학교 IDAS의 나건 디자이너 작품인 ‘샤플 캐리어’ 는 공개 약 일주일 만에 5억 5000만원의 판매고를 기록 중에 있으며, 풍력발전사업 프로젝트인 고로풍력의 투자형 상품이 모집 일주일 만에 목표액의 37%를 달성하는 등 대체에너지 부문의 투자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레저 스포츠 및 게임 분야에서는 이미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난 후, 채권 만기상환에 성공한 사례도 속속 나오고 있다. 지난해 1월 와디즈가 금융업으로 인가 받은 이후 처음으로 회사채 발행에 성공한 (주)펭귄오션레저가 1년 만기 채권의 상환을 완료했으며, 지난 2월 와디즈 최초로 진행됐던 게임 분야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였던 모바일 게임사 ‘(주)슈퍼어썸’ 역시 최근 당초 제시했던 연환산 금리 8%를 넘어선 12%의 수익금을 지급하면서 채권 상환에 성공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2030 젊은 세대를 위한 대체투자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크라우드닷넷의 성별 및 연령대별 투자자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투자자 4,986명 중 2030 세대는 3,321명으로 전체에서 약 67% 비중을 차지했다. 단순히 수익만을 추구하는 기존 재테크 상품과 달리,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문화, F&B, 라이프스타일 등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투자해 수익과 만족감을 함께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대체투자로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전체 투자자 중 남성 투자자는 3,043명으로 1943의 여성 투자자보다 약 1/3가량이 많았으며, 와디즈 기존 투자자의 재투자 비율은 약 27%를 기록해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올 상반기 크라우드펀딩 시장은 규모 면에서 양적인 성장은 물론, 펀딩 분야 확대 등 질적인 성장도 함께 이뤄졌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와디즈는 사람, 아이디어, 무형자산 등에 투자해 다양한 산업의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기업과 투자자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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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합한 캠페인 | 예술, 음악, 영화, 기술 등의 창의적인 프로젝트 | 낮은 목표액을 가진 거의 모든 분야의 프로젝트 | 개인적인 혹은 작은 규모의 모금 캠페인(등록금, 병원치료비, 스포츠팀 모금 등) |
장점 | 월등히 높은 후원자 수와 모금 금액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찾는 후원자가 주를 이루고 있음 최고의 프로젝트를 제작할 수 있는 자원들을 제공 | 유연한 세금 공제 펀딩 데이터에 기반한 정보를 통해 효과적인 캠페인 진행을 도와줌 상대적으로 유연한 규정 캠페인에 성공하지 못해도 모금된 금액 수령 가능 | 캠페인 마감 기한이 없음 5분 고객 지원 서비스(빠른 고객지원) 캠페인 공유에 최적화 개인적인 캠페인들이 장려됨 |
단점 | 펀딩 성공시 8-10%에 달하는 높은 수수료 펀딩 성공시에만 모금액 지급 오프라인 활동과 온라인 캠페인의 통합이 어려움 상대적은 짧은 캠페인 기간 | 총 8-10%에 달하는 수수료 적은 후원자수와 낮은 인지도 평균적으로 낮은 모금액 확실하지 않은 명성 | 각각의 모금에 부과되는 8% 수수료 페이스북 계정 필수 일괄적인 고객지원(빠르지만 질문에 대한 일괄적인 답변들) 뒤죽박죽인 사용자 리뷰들 |
앱 존재 유/무 | 유(후원자용) | 유 | 유 |
고객 지원 | 헬프 센터 | 헬프 센터 이메일 문의-24시간 이내 답변 | 헬프 센터 이메일 분의-5분내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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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일본의 유명 보상형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1. READY FOR?(レディーフォー)
"READY FOR?"는 사이트 오픈이후 4,200건 이상의 펀딩을 성공시켰으며, 일본에서 제일 많은 숫자인 15만명으로부터 23억엔 이상의 자금을 모집한 대형 보상형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입니다. 사회 공헌에서부터 국제 지원에 관한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펀딩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2. CAMPFIRE(キャンプファイヤ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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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akuake(マクア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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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tionGallery(モーションギャラリー)
"MotionGallery"는 미국의 유명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Indiegogo"와 제휴을 맺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경우 Indiegogo의 특설 페이지를 통해 게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 COUNTDOWN(カウントダウン)
"세계시장으로의 도전"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는 "COUNTDOWN"은 말대로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베커들로부터도 후원을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독특하고 혁신적인 콘텐츠의 제작하여 전세계를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7. moonshot(ムーンショット)
어렵더라도 실현된다면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웅대한 과제에 대한 도전이 컨셉인 Moonshot은 2014년 4월 서비스 개시부터 프로젝트 성공률은 일본 크라우드펀딩 업계 최고 수준의 86% (2015 년 2 월 기준)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8. ENJINE(エンジン)
세계 최초의 티켓 구입형 크라우드펀딩으로 탄생한 ENJINE (엔진). 세상에서 아직 실현되지 않은 새로운 서비스나 상품을 특별한 티켓으로 어디에서보다 빠르게 구입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입니다.
9. DISCOVER(ディスカバー)
지금까지 본적없는 독특한 제품을 발견 할 수 있는 DISCOVER. 모든 프로젝트를 영상을 통해 제품이 가지는 스토리와 조건등 세부 사항까지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0. OTSUCLE(オツクル)
도쿠시마 대학에서 만들어져, 일반 사단법인 대학지원기구가 운영하고있는 OTSUCLE 입니다. 연구·교육 지원을 중심으로 미래를 만드는 연구·교육·사회 공헌분야 등의 프로젝트가 다수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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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딩 펀드 창업 7년이내 '기술 우수기업'에 투자하면 소득공제
[2018년 세법 시행령 개정안] 엔젤투자 소득공제 적용 대상 확대
기획재정부는 7일 '엔젤투자 소득공제' 적용을 받는 투자 대상 기업을 확대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엔젤투자 소득공제는 창업 중소기업에 투자할 경우 투자금액의 30∼100%를 종합소득금액의 50% 한도로 소득공제를 해 주는 제도다. 투자 대상은 기존 △창업 3년 이내에 연구개발 투자가 3000만원 이상인 기업(지식기반서비스분야는 2000만원 이상), △창업 3년 이내에 기술신용보증기금이나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기술 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 외에 △창업 3년 이내에 신용평가사가 여신 심사를 목적으로 기술평가를 벌여 기술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난 기업이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포함됐다. 이들 3가지 유형의 기업이 크라우딩펀드 방법으로 창업한 기업이라면 창업 후 7년까지로 적용 기간이 확대된다. 검색하러 가기 크라우드펀딩(영어: crowdfunding)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해 소규모 후원을 받거나 투자 등의 목적으로 인터넷과 같은 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개인들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행위이다. '소셜 펀딩'이라고도 하나, 정확한 용어는 아니다. 주로 자선활동, 이벤트 개최, 상품 개발 등을 목적으로 자금을 모집한다. 투자방식 및 목적에 따라 지분투자, 대출, 보상, 후원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분류[편집]
현황[편집]Crowdsourcing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전세계적으로 약 119만 건의 소셜 펀딩 프로젝트가 있었으며, 대부분이 영국을 중심으로 한 유럽과 미국에서 진행되었다. 국내의 경우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2016년 1월부터 투자형 크라우드펀딩도 시작되었다. 국내 크라우드펀딩 산업에 초반에는 후원 및 기부 형식의 업체들이 많았으나, 최근 투자형&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이 영화투자, 제품 펀딩 등 다각도로 활성화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2년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기존의 추격형 경제 전략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창조경제를 첫 번째 국정 목표로 추진하기 시작하였으며[2], '벤처/창업 생태계 선순환 방안(2013.05.15)'의 일환으로 크라우드펀딩 제도화가 포함되었다. 이후 2016년 1월 24일부터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이 시작되었다. 당시 금융위원회는 24일 와디즈.유캔스타트.오픈트레이드.인크.신화웰스펀딩 등 5개 중개업체가 온라인 소액 투자 중개업체로 등록 절차를 마쳐 25일 오전 9시부터 펀딩 청약 업무가 허용된다고 밝혔다. 최초의 크라우드펀딩은 개인 대출형 서비스인 2005년 영국의 조파닷컴(www.zopa.com)이며, 당시는 P2P펀딩, 소셜펀딩 등의 용어로 불리다가, 2008년 미국에서 최초의 후원형 플랫폼인 인디고고가 출범하면서 크라우드펀딩이라는 용어가 일반화되었다. 한국에서는 2007년에 P2P금융이라는 명칭으로 머니옥션이 최초로 론칭하였다. 2012년 오픈트레이드에서 비씨엔엑스가 최초로 엔젤투자형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했으며, 2014년 옐로모바일에 인수되면서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의 첫 번째 엑싯 사례가 되었다. 이어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으로 텀블벅, 와디즈, 스토리펀딩 등이 이어졌다.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이 제도화 된 것은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2016년 1월 25일부터 시작되었고, 1월 25일 오픈한 투자형 크라우드펀딩기준 오픈트레이드에서 5개 기업에 업계 최대 규모인 10억 8천만원을 조달하였다. 또한 와디즈에서 마린테크노 주식회사가 국내 1호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했다. 2007년 출범한 미국의 대출형 모델인 랜딩클럽(Lengindclub.com)이 2013년 4월 기준 누적 성사액 16억불로 최대 규모이며, 후원형에서는 미국의 킥스타터가 2013년 한 해 총 3백만명이 참여하여 4억8천만불 규모의 프로젝트를 성사시켰다. 지분투자형은 2007년 영국의 Crowdcube.com이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미국의 Jobs법 제정 이후 지분투자형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1년까지 대한민국의 국내 크라우드 펀딩 시장규모는 2007년부터 총 840여억 원이며, 2012년 총 펀딩 규모는 약 528억 원으로 추산된다. 2012년 펀딩규모가 비약적으로 상승한 이유는 총선 및 대통령 선거로 각 후보 캠프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선거비용을 모집한 것이 핵심적이 이유이며 약 454억 원 정도가 대통령 선거 관련 모금액으로 추산된다. 선거 자금을 제외한 2012년 크라우드 펀딩 금액은 74억여원 규모로 이 중 대출형이 62%, 지분투자형이 31%를 차지하고 있다.[3] 2016년부터 국내에도 펀딩에 참여한 댓가로 주식, 채권 등을 받을 수 있는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이 시작되었다. 이후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은 지속적으로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고, 많은 이들에게 비상장주식, 채권 투자처로 인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