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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운용 '중순위 인수금융 대출브라인드펀드' 2천억 결성.우리은행, 우리종합금융 등 9개 기관참예. 인수회사 지분 담보

Bonjour Kwon 2019. 9. 25. 07:10

2019.09.24

흥국자산운용이 약정액 2350억원 규모 `흥국우리중순위인수금융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 제1호` 결성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펀드는 인수·합병 거래에서 인수 대상 회사 지분을 담보로 인수자에게 자금을 대여하는 인수금융 중 중순위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블라인드 펀드다. 우리은행, 우리종합금융 등 9개 기관이 수익자로 참여했다. 이 펀드는 우리은행이 주선하는 인수금융에 분산 투자할 예정이다.

 

흥국자산운용은 2015년 6400억원 규모 흥국우리시니어론펀드1호 결성을 시작으로 2017년 4800억원 규모 우리시니어론펀드2호, 작년에 5100억원 규모 우리시니어론펀드3호를 결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