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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2분기 실적 역대 최고…K진단키트 시장 ‘옥석 가리기’ 시작됐다..씨젠은 하반기 전망도 긍정적 상반기2배이상 매출 가능.초기 항체진단키트 일부 업체들중국산 오염된 항체를 수입해 ..

Bonjour Kwon 2020. 8. 13. 21:35


중앙일보 2020.08.13 17:23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송파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기업을 방문, PCR셋업준비실에서 천종윤 씨젠 대표와 시약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송파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기업을 방문, PCR셋업준비실에서 천종윤 씨젠 대표와 시약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코로나 진단키트의 '대장주' 씨젠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씨젠은 13일 오후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2748억원, 영업이익 1690억원”이라고 밝혔다.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김준홍 씨젠 IR팀 이사는 “코로나19 관련 제품의 수요가 폭증하면서 매출액이 늘었다”고 말했다.

최근 수젠텍ㆍ랩지노믹스 등 경쟁 업체들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지만, 시장 전망치와 괴리가 큰 것으로 드러나면서 회사의 주가가 급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진단키트 업체가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위험성 감염체 유전자 검사 시약. 씨젠(Seegene) 에서 생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진단 시약 제품. [중앙포토]
고위험성 감염체 유전자 검사 시약. 씨젠(Seegene) 에서 생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진단 시약 제품. [중앙포토]


씨젠의 2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12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복수 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씨젠은 올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566억원의 매출에 156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반기 전망도 긍정적이다. 김준홍 이사는 "통상적으로 3분기는 비수기였지만, 올해 추세는 그렇지 않다"며 "특히 4분기에는 독감 등의 호흡기 질환이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최대한 보수적으로 예측하더라도 올 연간 매출은 상반기 매출의 2배 이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씨젠은 이날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코리아 지수에도 편입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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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키트 개당 가격 절반 이하로 하락"…수출량 증가에도 총액은 줄어

하지만 씨젠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K진단키트' 업계는 치열한 경쟁의 '레드오션'(red ocean)으로 빠져들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진단시약 수출용 허가를 받은 품목은 142개(10일 기준)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국내 진단키트 업체의 수출 판매가격은 개당 3~7달러, 많게는 10달러에 형성돼있다. 대체로 유전자 증폭(PCR) 방식이 항원ㆍ항체 진단 방식보다 가격이 높은 편이다. 진단키트 업체 관계자는 “올해 초반 개당 15~20달러에 수출했던 가격에 비하면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밝혔다.


실제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진단키트의 월별 수출 금액은 지난 4월 정점(약 2541억원)을 찍고 내리막길에 접어들었다. 5월에는 2151억원 가량을 기록했고 6월에는 1730억원 수준으로 줄었다. 그러나 판매량을 보면(수출중량 기준) 5월에 이전 달 보다 오히려 30t 가량 늘었다. 6월에도 4월보다 약 12t 많은 중량을 기록했다. 전체 수출금액이 줄었다고 해서 수출량도 줄어든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옥석 가리기 진행될 것…기술개발 통해 앞서나가야"

업계는 이를 두고 “진단키트 시장 전반에 대한 거품이 꺼지고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것”이라는 반응이다. 실제 최근 한 국내 업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EUA) 승인을 받았다가 수출한 제품을 회수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10분 내에 결과를 알 수 있어 흔히 ‘신속진단키트’라 불리는 항체진단기기다. PCR 방식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어 FDA도 80%의 정확도만 넘으면 긴급사용승인을 내줬지만, 이 기준 마저 충족하지 못해 반출된 것이다.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이 올 초에 비해 완화되자, 일단 진단키트 재고부터 쌓아놓던 분위기도 달라졌다. 진단키트 등 의약품 중개무역을 하는 업계 관계자는 “해외 정부가 일단 '급한 불'을 끄고나자 승인 내줬던 진단키트를 다시 검증하기 시작했다”며 “초기 항체진단키트를 만드는 일부 업체들이 중국산 오염된 항체를 수입해 사용하면서 오류가 생겨 반품됐다”고 전했다.

결국 가격 경쟁은 피할 수 없는 수순이기 때문에 기술 개발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해야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상반기에 누렸던 고가의 ‘K진단키트 특수’는 이제 더이상 누리기 어려워졌다”며 “향후 2차 팬데믹이 올 때를 대비한 사업 다각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유진 기자 kwen.yu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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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전망도 긍정적이다. 김준홍 이사는 "통상적으로 3분기는 비수기였지만, 올해 추세는 그렇지 않다"며 "특히 4분기에는 독감 등의 호흡기 질환이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최대한 보수적으로 예측하더라도 올 연간 매출은 상반기 매출의 2배 이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씨젠은 이날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코리아 지수에도 편입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ㅡ올해 예상실적.보수적으로 상반기 2배 단순계산시

ㆍ매출 :7132억
ㆍ영업이익:4174억
ㆍ순이익:3306
ᆞEPS:12,719 이상
ㆍ현재 주가기준 PER :21정도

ㅡ주요 바이오기업 실적대비 주가수준비교

ᆞ삼성바이오 : 시총 54.2조.PER 274. EPS 3,066원
ㆍ셀트리온 : 시총 41.6조 .PER 137. EPS 2,211원
ㆍ셀트리온 헬스 : 시총 16.4조 PER 241. EPS 430원
ㆍ알티오젠 :시총 5.2조. PER ×. EPS: -25원.

@씨젠 :시총: 7.2조.PER 21.EPS 12,719원,


ㅡ하반기 백신류 나와도 2차팬데믹은 불가피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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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
실적 방향성을 확인하자
2020-08-14KTB/ 강하영

목표주가230,000
변경이전140,000

장비 판매 호조로 2Q20 매출액 당사 추정치 상회하였으나 이익단은 추정치 부합

목표주가 23만원으로 상향: COVID19 장기화 가능성 높아 보임에 따라 2021년 이후 실적에 COVID19 시약 매출액 신규 반영하여 12MF 매출액 145% 내외 상향 조정

투자의견 HOLD로 하향. 1) 8월부터 글로벌 COVID19 확진자 수 안정화 추세로 접어든 것으로 보이며 시약 수출 데이터와 공급 경쟁 상황 고려 시 2Q 분기 실적 Peak 가능성 높아 보임. 2) YTD 800% 가까이 급등한 주가는 COVID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성과 확인 시 투자 심리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할 필요 있음
2Q 연결 매출액 2,748억원(YoY +838.0%, QoQ +236.1%) 기록. COVID19 시약 매출 2,009억원(QoQ +1,720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부합하였으나 장비 매출액이 427억원(YoY +392.2%) 발생하며 추정치 200억원 내외 상회. 기존 시약 매출은 호흡기 74억원 (YoY 0.8%), STI/여성 질환 37억원(-40.3%)으로 부진했음. 기타 시약 매출액은 201억원(+189.8%)으로 추출 시약 판매 증가에 따라 급증

OPM 61.5%(YoY +45.6%p, QoQ +12.9%p)로 분기 최고치 기록. 추정치 대비로는 7% 내외 하회하였는데, 장비 비중 확대에 따른 원가율 상승(추정 대비 +4.7%p), 인건비 등 판관비 109억원 내외 확대 집행에 기인

3Q 및 4Q COVID19 시약 주간 생산량 50만개에서 200만개로 상향 조정하였으나 2021년부터는 YoY 30~40% 내외 감소 추정하여 신규 반영. COVID19 시약 매출액은 2020년 5,784억원, 2021년 3,996억원, 2022년 2,329억원으로 감소 추정

※ 본 리포트 요약은 연합인포맥스에서 각 증권사 리포트를 요약하여 제공합니다. 삼성증권과 제공사의 동의없이 어떠한 경우에도 어떠한 형태로든 복제, 배포, 전송, 변형, 대여할 수 없습니다. 요약 내용에 대해서 삼성증권은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고객의 주식투자의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