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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코어는 지난 18일 보도자료에서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내 연료전지 촉매제 생산능력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차 '넥쏘'를 개발하고 최근 충북 충주 현대모비스 공장에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제2 공장 신축에 들어갔다.
유미코어는 '서울 근처'라고만 밝혔을 뿐 정확한 지명은 적시하지 않았다. 아울러 현대차와 공급 계약을 맺었는지도 분명히 밝히지 않았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는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를 개발하는 연구개발(R&D)센터가 들어서 있는 만큼 이 연구센터 근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규모는 수천만 유로이며, 새 공장은 2019년 말께 가동에 들어가고 2020년 말에는 생산을 충분히 늘릴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더욱이 이 시설으 2020년 말 이후 추가 확장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유미코어는 한국내 생산시설 확장과 독일 하나우의 생산 능력을 합치면 유미코오는 세계 자동차 고객사들의 수요 증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유미코어는 또 연료전지 동력전달장치가 내연기관을 대체찰 친환경 수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고, 유미코어는 연료전지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차량과 미래 개발프로그램을 위해 다수 자동차 주문자생산기업(OEM)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유미코어는 촉매제 공급기업으로서 1980년대 말 전해질막(PEM) 연료전지 기술을 개발해 우수한 연료전지 촉매를 공급하고 있는 선도기업이라고 자평한다.
유미코어가 현대차와 어떤 협력 관계를 맺었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촉매를 공급할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현대차와 협력관계를 맺은 기업 중 촉매를 공급한다고 밝혀 드러난 기업은 아직 없다.
현대차에 따르면 넥쏘에 들어가는 수소연료전지부품의 99%가 국산품이다. 넥쏘에 들어가는 연료전지 통합모듈(PFC) 및 수소공급장치(FPS)는 현대모비스가 생산한다. 수소제어모듈은 ‘유니크’가 독점공급한다. 이 회사는 `고출력 고분자 전해질형 연료전지(PEMFC)시스템 실용화 기술개발`을 이미 마쳤다. ‘2세대 연료전지’로 불리는 PEMFC는 희귀금속 백금을 촉매로 사용하며 가정용이나 차량용 연료전지로 사용된다. 코멤텍은 전자부품 제조업체 시노펙스와 손잡고 불소계 수지 PTFE를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불소계 수지는 연료전지 효율을 높이는 연료전지 분리막 핵심기술로 꼽힌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에 7조60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3000대 수준인 수소차 생산 능력을 2030년에는 연 50만 대로 늘리겠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충북 충주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에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제2공장 신축 기공식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수소차 비전 2030’을 발표했다. 1만6600m² 규모의 제2공장 신축에는 2860억 원이 투입됐다.
현대차그룹은 1998년부터 수소차 개발에 착수, 2013년 세계 최초의 양산 수소차 투싼ix를 출시했다. 지난 3월엔 완충 시 주행거리(609㎞)가 전 세계 수소차 중 가장 긴 '넥쏘'를 내놓았다. 업계에서는 현대차의 수소차 기술력은 일본 업체를 앞선다고 평가한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g-enews.com
ㅡㅡㄷ
동진쎄미켐,매출 안정성+태양·2차전지 신규투자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9.07.07 08:17
-우리투자證
우리투자증권은 7일 동진쎄미켐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미래에 투자하는 전자소재업체라며 3분기에도 국내외 매출처로의 공급제품 확대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태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진쎄미켐의 최근 이슈는 공급품목 다변화, 해외 매출처로의 공급량 증가, 지분법 손실 완화 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동진쎄미켐의 LCD용 Etchant는 올해 5월부터 LG디스플레이의 신규 LTPS라인에 월 20톤 분량의 공급을 시작했고, 해당제품은 다른 국내 패널업체로의 공급 평가도 진행 중"이라며 "국내 패널업체로 공급하는 Etchant 생산업체가 테크노세미켐과 동우화인켐 등 두 업체로 국한되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 중국 BOE-OT의 성도 1기 라인에 이어 2기 라인으로도 Etchant와 Stripper 공급이 결정되면서 신규 공급이 시작되는 하반기(9월 예상)부터 월 20억 수준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또 지난해 233억원에 달하는 지분법 손실은 올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 손실액 중 204억원이 동진디스플레이재료로의 출자에 따른 일회성 손실이었고, 원자재가 하락에 따른 발포제 원가 부담 감소로 PT.동진인도네시아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회사 측의 예상한 200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300억원, 24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8%, 46.9%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이는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률도 지난해보다 1.6%포인트 개선된 7.3%(2009년 1분기 8.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동진쎄미켐은 반도체 및 Display용 소재와 발포제를 생산하는 회사로 반도체 소재는 감광액(PR: Photo Resist)과 연마제(CMP Slurry) 등이고, 디스플레이 소재는 LCD용 감광액, 박리액(Stripper)등과 PDP용 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 차폐부품, 감광형 격벽형성제(PSR: Photo Sensitive barrier Rib paste) 등을 생산하고 있다.
동진쎄미켐은 또 태양전지 사업과 2차 전지 소재사업 신규 진출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인데, 태양전지 사업은 2008년 7월에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제조기술을 이전 받았고, 2009년 6월 25일에 지식경제부 산하 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개발 주사업자로 선정되어 205억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2차 전지 소재사업은, 2차 전지에 포함되는 촉매제와 절연체 생산을 위하여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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