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 물류창고등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 ‘호주 물류센터 오픈’ 8개국 10곳 물류센터 확보      

Bonjour Kwon 2021. 10. 19. 12:08
2021/10/18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의 해외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몰테일이 호주 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총면적 6,518㎡(1,972평) 규모인 호주 물류센터는 북동부 퀸즐랜드 주에 위치하고 있으며, 브리즈번 국제공항까지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호주는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만큼 몰테일은 직구시장 역시 마누카꿀, 프로폴리스, 초록홍합 등 천연자연에서 많이 생산되는 건강기능식품과 포포크림 등의 화장품, 양모를 이용한 제품, 최근 뜨고 있는 서핑테마와 관련된 상품을 많이 취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호주 이커머스 시장은 이베이에서 구매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아마존이 시드니에 물류센터를 건립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

코리아센터는 “몰테일 고객과 국내 직구족들의 호주 물류센터 오픈 요청이 많았다”며, “호주 센터 신규 오픈을 통해 남태평양 물류를 선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운영효율 등을 고려해 전문성을 갖춘 호주 현지 물류센터와의 제휴를 통해, 직구 성수기와 프로모션 기간 등에 따른 물동량 변화에 탄력적으로 물류센터 공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